빙하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얼음 덩어리라고
볼 수 있는데, 수천 년에서 수만 년 동안 꽁꽁 얼었던
얼음들이 중력과 높은 압력으로 흘러내리거나
움직이게 됩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만나보는 빙하의 위용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알래스카의 빙하 투어는 혼자
보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6,194미터) 국립공원은
약, 600만 에이커에 달하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합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해 디날리 산 정상에 내려 잠시
디날리 품에 안겨보는 감동은 온몸이 짜릿할 정도로
감동을 안겨줍니다.
경비행기에서 내려서 청혼을 하는 이도 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은 살짝만 빙하와 디날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를 부유하는 빙하인데 빙하는 9분의 1만 머리를 내밀고
있기 때문에 행여 카약을 타고 빙하 가까이 가면 상당히
위험해 매년 사망자가 발생을 하고는 합니다.
빙하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빙하가 뒤집히는 사례가
종종 목격이 되는데 이때, 가까이 있으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고 고상돈 씨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디날리 산에 랜딩을 하여 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눈의 내음과
속삭임을 들어 보았습니다.
설원에 착륙을 하는 그 순간은 정말 감동의 쓰나미였으며,
오는 내내 디날리의 절경에 숨이 막힐 정도로 대단하기만
했습니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니, 다른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차원이 다른 설경에 매료되어
영원히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타 킷트나 에 들러 디날리행 경비행기를
한 번은 꼭, 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경비행기 공포가 있으신 분들도 용기를 내셔서 한번 타 보시면
그 공포 보다 감동을 더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중 대미는 역시, 경비행기로 디날리를 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코스는 다양하게 있으니 , 구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버스 투어는 너무 지루하니, 권하지
않으나 경비행기 투어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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