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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Alaska " I am Inuit "

by ivy알래스카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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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Eskimo를 정식명칭인

 Inuit 이라고 하는데 , 에스키모라는 말은

캐나다 인디언들이 " 날 것을 먹는 사람들"

이라는 뜻으로 불리웠지만, 이들 원주민은

자신들을 "  Inuit(진짜 사람들)이라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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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들은 그 사람을 보고 연상되는걸로

이름을 짓습니다.

우리가 영화에서 보았던 "주먹쥐고 일어서"

라는 이름을 백인에게 지어준 것처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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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란게 상대방을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해서

오히려 친근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름대신 별명이 붙는게 아닌가합니다.

뱀장어라든지 미꾸라지라든지 불명예스러운

수식어들이 바로 별명에 해당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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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별명은 어떤건가요?

저는 " 총알"이었습니다.

워낙 빠르게 동서남북을 다녀서 오래전부터

이 별명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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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는데 없이 마구 돌아다니니 다들 이 별명으로

저를 부르고는 했습니다.

" 총알 어디갔어? " 이렇게 말입니다.

저 찾으려면 아주 힘들어하고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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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이 아주 독특하지 않나요?

아주 단순하지만 담백한 스타일의 마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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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대표적인 걸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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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작품으로 불리우나봅니다.

창의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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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착해서 몇번이나 살까말까 망서렸던 드럼입니다.

살림살이가 늘어나는게 부담이 되어 지름신을 꾹꾹 

눌러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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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그림을 그리면 흑인을 닮은 그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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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개를 하지않는 박물관 내부창고입니다.

보수를 해서 나중에 공개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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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된 것들입니다.

화살촉도 있고 아기자기한 아이보리 장식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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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는 쇠를 구할 수 없으니 같은 강도를 지닌

상아를 이용한 생활용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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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상아에 정교한 조각을 해 놓았는데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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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이 아니고 모자입니다.

곰인가요?

아주 코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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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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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쇠조각이 북극지역에 들어오면 이를 소중히 여기고

다양한 도구들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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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평소에 많이들 신고 다닙니다.

100% 가죽에 100% 수공예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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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큰 처자가 저런건 왜 메고 다니나요?

아이를 낳고 싶은건지 아니면, 관심을 받고 싶은건지

그도저도 아니면 개인적 취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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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으로 만든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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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쇠로 만든 안장과 바퀴입니다.

엉덩이 엄청 아프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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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9번째 주로 선정되었다는 신문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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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부와 알래스카 북부,러시아,덴마크,에 사는 

원주민을 일컬습니다.

캐나다 인디언들이 깔보는 뜻으로 불리운 에스키모라는

단어는 이제 보편화되고 나쁜뜻으로 사용되지는 않아 크게 

거부감은 없습니다.

간혹, 딴지거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제는 에스키모라는말에 

거부감을 갖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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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지금도 땅을 돌려달라고 박박 우기는 그 문제의 

조약문입니다.

1867년에 미국이 사들인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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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부동산매매 계약서 원본입니다.

어리석은 스워드에서 어리석은 러시아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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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세상이나 인생은 언제나 바뀔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에 근무할때 관리본부장이었던 사람이 늘상 

감사실장에게 마리를 조아리며 조인트를 까이던 그때,

갑자기 하루아침에 서로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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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여러분 심정은 어떨 것 같습니까?

제가 현장에서 그 사실을 보고 충격을 먹고

과감히 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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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는 더 다닐 필요가 전혀없다라고 말입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았었지요.

결국, 그 막강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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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절대 이러면 되는게 아니거든요.

정치인들이야 하루아침에 오고가고 할 수 있지만

회사는 근간을 무너트리는 행위입니다.

조직이 붕괴가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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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아랫사람들은 눈치만 보고 줄을 서게됩니다.

일을 하기보다는 잘 보이기 위해 늘 손을 비비게 되어

일하는 분위기보다는 잘 보이기 위한 분위기로 가득차서 

결국, 그회사는 소멸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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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 긴급공지입니다.

제가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여행을 하게됩니다.

같이 동행하실 1명에서 최대2명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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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는 공동부담입니다.

연락은 댓글이나 카톡으로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이메일 : ivyrla@naver.com 입니다.

빨리 연락을 주셔야 일정을 잡고 숙소 예약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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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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