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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전시회9

ALASKA " Crow 소재 작품전 " Crow 하니까 생각나는 영화가 있네요. 액션 영화인데 복수극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새 중에서 제일 지능이 높은 새가 바로 까마귀입니다. 그런데, 우리네는 툭하면 " 까마귀 고기를 먹었니" 하면서 기억력을 탓하고는 합니다. 한 때는 까마귀 고기가 정력에 좋다는 낭설로 한국의 까마귀가 씨가 마를 정도였습니다. 그 넘의 정력이란... 알래스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까마귀가 길조라 여기고 있는데 특히, 인디언들은 신성시하고 토템이나 장신구 등에 각종 문양, 문신들을 여기저기 새기고는 했습니다. 오늘은 까마귀를 소재로 한 전시회를 잠시 둘러볼까 합니다. 다 같이 출발할까요! 여기는 화산 분지에 생긴 동네입니다. 저 멀리 디날리 산맥이 보이네요. 자동차보다 흔하다는 경비행기가 하늘 위의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2022. 3. 16.
알래스카 " 프라 모델 전시회 " Plastic Model 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프라 모델로써 조립식 장난감을 이야기하는데,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Plastic Model 전시회를 찾았습니다.한국에서도 이런 프라 모델을 취미로 하는이들이 참 많은 걸 보았는데 , 앵커리지에도전문적인 Club 이 전시회를 한다기에 직접'찾아가 그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프라 모델의 시초는 영국 군대에서 차량 식별을하기 위해 교육용으로 개발이 되었다가 이제는오락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프라 모델 하는데 경비가상당히 들거니와 , 그 희소성으로 가격도 엄청나게비싼 프라 모델이 있습니다.실제 차량보다도 더 비싼 것들도 있다고 하네요..프라 모델은 수학적 가치가 아주 뛰어난 작품이기도하며 역사를 재 조명하고 , 상당한 정성.. 2019. 2. 28.
알래스카 " 교통 박람회 " 아주 독특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 Anchorage Transportation Fair "인데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생소한 교통 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흘려들었는데, 다시 한번 자세히 그 내용을 들여다보니, 아주 색다른 박람회였습니다..2045년도까지 도로 확충망과 보존, 수리등에관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박람회였습니다.만약, 한국에서 이런 박람회가 열리면 새로 생기는도로 주변 땅 값이 천정부지로 급 상승 할 것 같습니다..앵커리지 시에서 주최하는 이 박람회에서는 2045년 까지 도로를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신설 할 것 인가에대한 설명회를 겸하는 전시회 겸 설명회 입니다.자전거 도로망과 산책로 , 교차로등 향후 차량 증가세에따라 도로 확충망을 구성하는 계획입니다..시청 .. 2019. 2. 7.
알래스카에서 만든 것들 다른 주는 어떨지 몰라도 알래스카는 일체의 공장이 없어 알래스카에서 만드는 것들은 거의가수제품입니다.그러다보니, Made in Alaska 제품은 모두들 그 품질을 인정해주고 ,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오늘 일 년에 한번 열리는 Alaska Wholesale Gift Show에 다녀 욌습니다.알래스카에서는 선물용품 쇼가 자주 열리지만 , 오늘 같은쇼케이스는 일년에 딱, 한번 열립니다.평소에 볼 수 없는 선물용품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데자세히 보면 디자인과 그 품질이 일반 선물용품 전시회때와는 사뭇 달라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그럼 출발 합니다...원주민 전통의 문양들을 은접시에 섬세하게 새겨 넣었습니다.. .오늘은 일반인을 위한 쇼케이스가 아니라 , 사람들은 별로보이지 않습니다.. .전시회장.. 2019. 1. 12.
알래스카" 책들은 다 모여! "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책들이 다 모인 전시회겸 판매가 있었습니다.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음악,영화,그림,드라마등이 있었지만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서적 전시회는 처음 인 것 같습니다..아이들을 위한 동화책들도 많았었는데영어공부를 위한 아이들 책자도 선을 보여가족 나드리 온 이들에게는 반가운 전시회였습니다..알래스카에서만 생산 되는 선물용품도 선을 보이고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분위기 좋은 작은 선물용품 바자회 풍경을전해 드립니다...선물용품과 많은 서적들이 전시를 하고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벽면을 이런 형식으로 미술 작품을 설치 했습니다.. .상당히 고급스럽고 우아한 선물용품 전시회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다양한 베리를 소재로 한 잼과시럽등입니다.. .나무의 결을 잘 살린.. 2018. 11. 30.
알래스카 " Holiday Craft Show " 요새 일주일 정도 매일 안개에 젖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얼른 안개가 걷혀야 제대로 된 경치를 만날 수 있는데 마치 안개의 도시 같은분위기인지라 멀리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실내에서 치러지는 전시회만줄곧 다니게 되네요.오늘도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 되어있는 곳을찾아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산양에서 짠 젖을 베이직으로 만든 갖가지 비누들이눈길을 끄는데 ,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주문을해서 사용을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진저 빵으로 만든 케이크인데 누가 제일 잘 만들었는지평점을 매기는 시간입니다.. .이건 실 상황에 잘 맞지 않네요.곰은 모두 동면에 들어야 하는데 여기서는 캐빈에 찾아온 곰을 등장을 시켰네요.. .저는 이런 숲 속에 있는 과자 케이크를 보면.. 2018. 11. 24.
Alaska" Las Vegas CES 2018' Las Vegas에서 열리는 CES 2018를참관 하기 위해 긴급히 비행기에 올랐습니다.마치 내 땅이 아닌, 남의 땅에 가는 기분이들더군요..Las Vegas에서 열리는 CES 2018 박람회는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위한 글로벌 전시회인데기술의 혁신과 획기적인 기술의 입증을 위한첨단 산업의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환락의 도시인 라스베가스는 난생 처음 발을 딛는 곳이기도 합니다.현란한 조명과 유혹하는 빌딩들의 역동적인모습은 많은 이들을 유혹하는 도시임에는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먼저 도착하는 풍경과 잠시 머무는 숙소를소개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 .자정임에도 겨울에 떠나는 이들이 많아 붐비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경비행기입니다. ..도착하는 이들과 떠나는 사.. 2018. 1. 10.
알래스카" 목공예와 나무 " 어린시절 나무로 총을 만들고 팽이를 만들거나 썰매를 만든적이 있었습니다.특히, 양초와 폭음탄의 화약을 넣고총을 만들어 과녘을 맞추던 추억이있었습니다..심심풀이로 나무로 간단한 가구를 만들거나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풍경은 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누구나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상당한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는걸느끼게 되지요..오늘은 알래스카에서 나는 나무들을 이용해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드는 작업장을 찾았습니다..알래스카의 목공예품들을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해양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품들. .역시,알래스카를 상징 하는 곰 그리고, 자작나무 풍경상당히 품위기 있어 보입니다.풍경소리도 아주 그윽합니다. .문어 목공예품인데 정말 완벽한 하나의 작품입니다.금.. 2016. 10. 15.
알래스카 " Girdwood Fungus Fair " 알래스카 Girdwood에서 버섯 축제가열렸습니다.그동안 이 축제를 벼르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워낙 다양한 버섯들이 알래스카에 자생을 해서식용과 독성이 있는 버섯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오늘 축제에 등장한 버섯들은 Girdwood에서자라나는 버섯들을 채취하여 설명을 곁들여전시를 했습니다..그러니 아무래도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는다르게 실감나는 전시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작은 동네에서만 채집한 버섯들이 상당한 종류의 버섯이 있다는게 신기했는데 그 축제의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빙하지대인 Girdwood 작은 마을에 도착하면 예쁘장한 간판이오는이들을 반겨줍니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에 가득합니다.그리고, 독버섯들이 제일먼저 반겨줍니다. .제일 주의할게 바로 독버섯.. 201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