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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후손2

알래스카 " Hill Top스키장을 가다 " 거의 한 달 내내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틀전 바람이 불어 지붕 위에쌓였던 눈들이 많이 녹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한국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스키장을 데리고가면 사람들과 부대끼느라 부상의 위험도높아지게 되고, 거의 사람 구경 하러 가는 기분이들고는 했습니다.그런데 알래스카를 오니, 집에서 10분 거리에 스키장이있어 이보다 좋을 수가 없더군요..한국에서는 금년부터 최저임금도 오르고 , 장애인 등급도 없어지고, 수당도 높아지고 노인 배당금도 높아지고아이들도 유치원 수당도 높아지는 등 좋아지는 일들이엄청 많아지더군요.그리고 더 반가운 건 독립운동을 벌였던 후손들의 대우도상당히 좋아졌다고 합니다.좋아지는 일이 많아진 기해년에 올해 왜 대통령 지지율은 낮아지는 걸까요?기득권들의 오만함은 정말 고칠 수가.. 2019. 1. 3.
알래스카 " 조개 캐러 갈까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키나위 를 지나 호머쪽으로 가다보면 ,Ninilchik Village 이라는 곳이 나옵니다.이 마을은 조개로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티브이에서 보니, 다량으로 잡다가 불심 검문에 잡히는 이들도 있더군요. Kenai Peninsula 이 부근지역은 러시아의 식민지 시절러시아인들이 이곳으로 1800년대 이주를 해온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그 후손들이 살고있는 마을이 바로 Ninilchik Village 입니다. 러시아 정교회와 러시아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이 마을의 앞 바다가 바로 조개가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잡히는 조개가 바로 그 유명한 Razor Clams 입니다. 몇년전에는 조개가 점차 품귀현상을 보이자 채취 금지령이한때 내리기도 했습니다... 201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