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무계3 베트남 하노이의 이상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만나다 한국인이 좋아하고 쇼핑하는 약들은 모두 가짜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유투버가 약국 쇼핑을 하라고 영상을 올렸네요. 그들이 직접 제약회사도 가보지 않고 가짜 약인지도모른 채 영상 올려 이익을 추구하는 건, 좀 그렇습니다.약국에 가면 이제 약사가 한국어로 된 리스트를 보여주며 이러저러한 약을 사라고 알려줄 정도입니다. 그 약들이 모두 가짜라는 걸 약사들은 모르는 걸까요?아주 오랫동안 가짜약을 만들어 팔았는데 포장지가 완벽하게 진짜와 같은 걸로 인쇄를 했습니다. 그런데, 유투버가 그 가짜 약 포장지를 들고 제조원이 어디이며 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더군요.어이상실입니다. 이제 한술 더 떠 한국 약사가 권해주는 베트남 약이라는 황당무계한 소개로 약국 쇼핑을 부추기고 있습니다.모르면 소개는 하.. 2025. 5. 8. Alaska " Canada SkyTrain " 미국 콜로라도에서 전철을 타 보았지만 , 캐나다는 일반 전철이 아닌, 지상 위로 다니는 SkyTrain인지라 다소 신기했습니다. 캐나다의 SkyTrain은 기관사 없는 무인 전철인지라 앞 뒤 전면 유리창에 기대어 풍경을 감상 하기에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버스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고 한국처럼 각 거리별 구간에 따라 요금이 다르지만 , 주말이나 밤에는 요금이 1 존 요금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기관사가 없는 걸보고 문득, 한국이 생각났는데 만약, 한국도 기관사가 없다면 요금 인상이나 , 임금 인상으로 시위하는 모습을 보지 않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툭하면 시위하는 모습을 보면 , 정말 한국이 좋긴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미국의 트럼프처럼 황당무계한 트윗을 날리.. 2020. 5. 24. 알래스카" White rock 에 속다 " Semiahmoo Bay에 있는 White rock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바위가 하얀 바위가 있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 오호통재라 바위에 하얀 페인트를 칠해 놨더군요. 원래는 조가 비등이 바위에 얹어 살다 보니 회색으로 보였는데 누군가 하얀 페인트로 낙서를 한 뒤, 많은 이들이 거기다가 낙서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보기 흉하니 그다음부터는 하얀색 페인트를 칠해 놓아 바로 "White rock"이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하네요. 물론, 그 바위에 얽힌 전설도 있는데 원주민이 그 큰 바위를 던져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잡았다는 너무나 황당무계한 전설이라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바로 앞에는 미국 땅이 보여 수영을 해서 건널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White r.. 2019.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