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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황금연휴2

알래스카" 우리모두 여행을 떠나요" 여행의 계절인 7월, 황금의 연휴를 비롯해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지구는 들썩이고 있는 듯합니다. 괜히 어디론가 떠나지 않으면 은근히 손해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로 여행 오는 수많은 여행객들은 저마다 명소를 둘러보며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은 스워드를 향해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오늘도 무작정 떠나는 설산 찾아 삼만리 나드리 풍경을 소개합니다. 신비스러움을 한껏 간직한 설산이 두 눈에 가득 들어오니, 마음속이 하얀 눈으로 촉촉이 적셔 오는 듯합니다. 굽이를 돌 때마다 나타나는 설산은 여행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푸르름으로 가득한 호수를 병풍처럼 감 싸도는 설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옵니다. 저 산을 향해 등산을 하려는 이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늘 정복하려.. 2021. 7. 11.
알래스카의 Memorial Day 풍경 미국의 Memorial Day는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날인데, 한국처럼 날자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을 Memorial Day로 정해서 황금의 연휴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군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날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날로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국에서는 이날은 마트마져도 모두 휴점을 하고 연휴를 즐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메모리얼 데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Memorial Day 오전에는 잠시 빗줄기가 뿌렸지만, 이내 쾌청한 날씨여서 많은 이들이 강과 산 그리고, 바다로 나드리를 나갔습니다. 주민들은 가까운 호수를 찾아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마냥 .. 2019.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