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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화장품3

" 달콤한 아카시아향의 매력 " 4월의 목련이 지고, 5월이 되면 아카시아 향으로 뒷동산에 오르는 게 그리 좋을 수없다. 다른 향과는 다르게 아카시아 향은 마음을 맑게 하고 세상의 오염된 향을 지우는데 효과가 확실하다. 숲길에 들어서는 순간 아카시아 향을 맡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든다. 그래서, 화장품도 늘 아카시아 향이 나는 로션을 사용했는데 아카시아향이 주변에서 나면 바로 내가 등장을 했다는 증표이기도 했다. 개인 고유의 향이 사람마다 있는데 나의 트렌드는 바로 아카시아 향이어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면 금방 내가 나타난 줄 알기도 한다. 내 기억으로는 약, 10여 년 전 아카시아 향의 로션과 스킨이 태평양인가에서 출시가 되어 그 화장품만을 사용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단종이 되는 바람에 이제는 어디서고 만나 볼 수가 없어 너.. 2021. 5. 14.
알래스카 " 여행을 떠나요 " 알래스카 여행을 오실 때, 준비해야 할 복장 등에 대해 문의가 많이 옵니다. 알래스카는 청정지역이라 와이셔츠를 사나흘 입어도 목에 때가 묻지 않을 정도입니다. 알래스카뿐 아니라 어느 나라를 여행을 하던지 한국인들의 복장은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특히, 머리에 선캡과 마스크, 진하게 바른 선텐 크림, 형형색색의 바람막이 재킷이나 패딩 등은 금방 한국인을 알아볼 수 있는 복장이 아닌가 합니다. 우선 알래스카 일주일 정도 여행을 오신다고 생각을 하시면 준비해야 할 용품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입고 오시는 옷은 제외하고 말씀드립니다. 청바지 (제일 무난합니다 ) 2벌, 양말 6, 속옷 6, (그런데 사실 이렇게 많이 필요 없습니다. 당일 빨아서 말리면 절반만 필요합니다. 무게는 가급적 줄이는 게 좋습니다.. 2019. 12. 18.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꽃다방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한인들은 일명 "꽃 다방" 이라고 하면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제 포스팅에서도 몇 번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봄이 오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의 년간 평균 기온보다 무려 화씨 20도가 높은 기온이 계속되어 다들 놀라고있습니다.이렇게 일찍 찾아 온 봄이 다소 어리둥절 하게만듭니다.Fairbanks 는 무려 114년 만에 3월 중 가장 따듯한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시애틀과 가까운 주노 부근 지역은 마치 여름날씨를 선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일찍 찾아 온 봄으로 인해 눈들과 빙하가 급격히녹아 홍수가 날 수 있어 각별히 유의를 해야 할지역들이 많습니다.혹시, 연어들도 물줄기가 생기니 일찍 오는 건 아닐 까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연어들이 윤달도 알아서 윤달이 낀 해는 늦게올라 오.. 2019.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