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6 알래스카 " 발데즈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는 약, 305마일(492km)입니다. Valdaz 초입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와Thompson Pass 에는 아직도 겨울의 흔적을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알래스카 여행의 특징은 일년의 사계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는 묘미가 있습니다.여름에 만나는 설산과 눈이 시원해지는 겨울풍경은 갑자기 덤으로 얻은 선물 같은 기분이듭니다..말꼬리 폭포와 면사폭포등 다양한 폭포와 해발845m 의 진풍경을 소개합니다...Valdaz를 방문하면 어김없이 여기서 인증샷을찍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탐슨 패스에 있는 Worthington Glacier 입니다.. .빙하 입구부터 눈이 쌓여 진입이 불가합니다.. .워싱턴 빙하로 접근하는 도로가 모두 눈으로 덮혀있습니다.. .눈을 뭉쳐 눈.. 2018. 5. 29. 알래스카" 원주민의 장인정신"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장인정신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물론, 서서히 맥이 끊기는 분야도 있는데한국처럼 무형문화재 처럼 선정을 해서맥을 잇는 방법 도입은 어떨까 합니다..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 들러서 다양한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살짝 엿 보았습니다..야생동물의 가죽을 이용하는 수공예품이 많은게특징이며 ,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만드는각종 소품들을 보면 정말 하나의 작품이라고평할 수 밖에 없습니다..원주민의 작품 속으로 초대합니다. .유리병에 조명을 설치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특이하네요. .인디언 원주민들의 주술적 내용이 담긴 작품인데샤머니즘적인 전통의 문화를 적용한 조형물입니다. .원석을 잘라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장인입니다. .손때 묻은 작업도구입니다. .옥돌을 깍아 곰을 만드는중입니다.자칫 , 힘을.. 2017. 1. 31. 알래스카" 빙하와 햄버거 " 이번 여름에 여행 계획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스펜서 빙하를 기차를 타고 가는겁니다.매일이 여행이지만 , 그래도 여행중 여행을 떠나는계획을 잡았습니다. 도로가 없어 차로는 가지 못하고 기차로만 갈수 있는유일한 교통편의 빙하가 바로 스펜서 빙하입니다. 어떻게 도로는 없는데 기차만 갈수 있는걸까요?그게 바로 알래스카다운 특징중 하나입니다.알래스카의 여행계획중 독특한 코스를 선택했는데시간을 내서라도 꼭 가려고 합니다. 설산을 보면서 떠나는 여행 출발점입니다. 앵커리지 역이 아닌, 앵커리지에서 다소 떨어진 간이 기차역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가끔 들러 커피를 무료로 마시는 곳이기도 합니다.앵커리지에서 위디어를 가다가 만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차역입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고 출발을 하면 ,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 .. 2016. 6. 11. Alaska " 하얀눈의 도시풍경 " 다가오는 일요일부터 월,화,수요일 계속 눈 소식이 들려옵니다. 사흘간 연속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작년에 비해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 다행히 눈 소식이들려 내년에는 연어가 대풍 일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적설량이 적으면, 강에 수량이 부족해 연어가 물길을 타고올라오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눈 소식이 제일 반갑습니다.겨울 내내 풍부하게 눈이 내려줘야 스키장도 제 몫을 하고,빙하 녹는것도 조금이라도 더디게 할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서의 눈은 대단히 중요합니다.눈이 내려야, 모든 돈이 돌고 돕니다. 주정부나 시 예산중 많은 부분이 눈을 치우는데 집중 되어 있어눈이 내려야 돈의 회전이 빠르게 됩니다. 동네나 상가의 눈을 치워야 제설업체가 돈을 받아, 다시 돌고돌아경제적 흐름에 막힘이 없습니다. 겨.. 2015. 11. 12. 알래스카 " 10시간동안 갇히다" 알래스카 도로는 우회도로가 없는게 특징입니다. 그러다보니, 행여 사고가 나면, 꼼짝없이 갇히는 경우가생기는데 차량들이 멈추면 앞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교통방송이 있어 도로상황을 알려주는게 아니니, 인터넷도안되는 도로에 갇히게 되면 , 여지없이 꼼짝마라 입니다. 어제는 즐거운 금요일이라 모든이들이 여행을 떠나는 알래스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날이었습니다. 즐거운 여행길에 운전사고는 정말 악몽과도 같습니다.여행 하시는분들은 장거리 운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이런일을 겪어 아주 난감했습니다.그럼 , 현장을 가 보도록 할까요? 길이 막히면 이렇게 내려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기다리는게상책입니다. 백사장과 반짝이는 물결이 너무나 황홀 .. 2015. 8. 1. 알래스카 " 구름이여 너에게로 가다" 알래스카의 풍경은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늘 풍경이 새로운게바로 특징입니다. 사계절 일년내내 같은 곳이라 할지라도 늘 풍경이색다름을 느낄수 있는데, 그로인해 전혀 다른 곳을온듯한 기분입니다. 빙하앞을 지나는데 ,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둥둥 떠다니는 유빙이 엄청 많았습니다.그러나, 불과 이삼일만에 다시 가보니, 그 많던 유빙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변화무쌍한 풍경으로 인해 다시 그 장면을 보기위해서는기나긴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오늘 찾은 구름들의 세계는 또다른 아름다움의 알래스카를 많은이에게 자랑을 하듯 , 뽐내고 있었습니다. 유명화가의 수채화가 어디 이만할건가요.이처럼 고은 빛 내는 물감을 만들기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알래스카가 빛어낸 하늘빛 수채화는 오직, 지금 이시간에만 .. 2015.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