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10 ALASKA " 노을과 오로라 " 노을을 일컬어 인생의 황혼기와 비교를 하는데 다음날 또다시 노을이 찾아오기에 비교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비교를 한건 아니겠지만 저만의 개똥철학에 있어 노을과 굳이 비교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노을의 모습과 영혼의 춤이라 일컫는 오로라의 향연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 앞바다에서 바라본 노을입니다. 노을이 지기 전의 장면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노을이 질 때에는 반드시 구름이 있어야 더 멋있다는 겁니다. 구름이 없는 노을은 앙꼬 없는 찐빵이랍니다..ㅎㅎ PALMER에서의 오로라 장면입니다. 위디어 바닷가 캠프장에서 캠프화이어를 하고 있는데 오로라가 떴네요. 노을이 지는 풍경 속에 비행기가 착륙을 하는 장면인데 너무나 잘 어울리지 않나요?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상.. 2022. 4. 5. 알래스카" 이게 진정한 겨울축제 " 다들 겨울 축제 해봐야 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는 게 축제인 줄알지만, 알래스카에서의 진정한 겨울축제는 바로 설원에서 누구나 다 함께모여서 신나게 설경을 즐기는 겁니다..음악을 틀어 놓고 , 간단한 음료와 시원한생맥주 한잔을 들고 흥겹게 몸을 흔들며대화를 나누는 설원 속의 축제입니다.알래스카에서 음주 운전 사고는 일년에한 두번 날까 말까 합니다.그만큼, 추운 겨울이라 맥주 한두잔 정도는몸을 덥히는 음료로 생각 하기에 크게 문제가제기 된 적은 없었습니다..난생 처음 만나도 자주 만난 이처럼 대화를 나누며, 흥겹게 설원에서 춤을 추며 온 종일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며, 온갖 스트레스를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그럼 진정한 겨울 축제의 현장 속으로 초대합니다.. .아리따운 아가씨 두 명이 갑자기 저에게 오더니해맑.. 2019. 3. 3. 알래스카 " 오로라와 바다 " 전생에 세 번은 공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오로라는 그만큼 보는 이로 하여금탄성을 자아내는 현란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원주민들은 영혼의 춤이라고 불리 우는 오로라는 지금 한창 시즌입니다..처음 오로라를 대하는 그 순간은 정말 감동의 도가니라고 할 정도로 환희에젖는 충격을 느끼게 됩니다.보는 순간 눈과 마음에 담기 위해 눈도 깜빡거리지 않고 " 와 " 하는 감탄사를 절로자아내게 합니다..눈이 쌓인 바다의 풍경과 오로라로 출발 합니다...날이 추움에도 불구하고 북극 오리들이 바다를 누비고 있습니다.. .먹이를 찾기 위해 바다 위를 누비는 갈매기의 겨울 풍경입니다.. .제설 작업을 해 눈을 바닷가에 가득 쌓아 놓았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바다에는 설산들이 그림자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 2018. 12. 6. 알래스카 " 설원에서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 알래스카는 지금 개썰매 축제가 벌어지는 주간입니다.다양한 개썰매 대회가 치러지는 매년 이맘때면 어김없이 설원에서파티를 즐기는 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설원에서의 파티는낭만과 함께 설레임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춤을 추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비록, 일 년에 딱 하룻 동안 즐기는 눈 밭속에서 의 파티는 처음 만난 이들이 한데어울려 흥겨운 음악과 함께 파티를 즐기게 됩니다..Sled Dogs 경주로에서 벌어지는 파티의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춤을 추다가도 저를 위해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이들의얼굴에는 함박눈 만큼이나 웃음이 가득합니다.....함박눈이 내리는 야외 파티 현장에는 이미 많은 이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이제는 알래스카의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로친근한 눈썰매의 모습입니.. 2018. 3. 6. 알래스카 " 원주민의 가을축제" 알래스카는 이제, 겨울 초입이지만 원주민에게는 가을 막바지의 의미가있는 10월입니다.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에서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들의 가을 축제가열렸습니다..굳이, 가을이라고 우긴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오렌세월 그들에게는 10월이 가을이었나봅니다.오늘, 원주민들의 가을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아 잠시 그들만의가을 축제 현장을 돌아 보았습니다..할로윈 복장 콘테스트도 열리고 , 전통 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는 놀이마당으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앵커리지 외곽에 있는 원주민 문화유산센터 빌딩입니다. . .우리네 민속촌 처럼 원주민의 주거형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 .직원이 입구에서 색다른 의상을 입고 반겨주십니다. . .여기 한국인 입양아 .. 2017. 10. 29. 알래스카 " Greek Festival " 해마다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그리스 축제를 엊그제 올린 것 같은데 벌써 어느덧 일년이라는세월이 흘렀습니다.정말 세월이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에서도 축제는 변함없이 열리고 있습니다.그리스만의 독특한 풍의 성당에서 치러지는 그리스 축제는 해마다 들르게 됩니다..그리스의 식문화와 춤과 노래를 감상 할 수 있어눈과 귀와 입이 즐겁기만 합니다..그리스의 문화를 알래스카에서 즐길 수 있으니이보다 좋을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혹시, 지금 여행을 하시는분들은 그리스 축제를잠시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다같이 Greek Festival 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정교회 건물인데 정교회 주최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 2017 Festival HoursFriday, August 18t.. 2017. 8. 19. 알래스카" 앵커리지 교육센터 종강식 " 2016년 봄학기 앵커리지 교육센터 종강식이 한인회관에서 거행되었습니다.예전에 노인대학을 운영 했지만 좀 더 많은 한인들이참여하여 교육을 받으실수 있도록 명칭을 개칭하여교육센터로 개명을 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 전통춤과 가락,영어와 건강에 대한 다양한 교육내용을기반으로 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심혈을기울인 한인회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준 교육내용이아니었나 싶습니다. 다같이 참여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는교육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박석란 교육이사의 진행으로 종강식이 거행 되었습니다. 국민의례순으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으며, 많은분들이 참석을 못하셔서 아쉬웠습니다.지금이 바야흐로 고비철임과 동시에 낚시의 .. 2016. 6. 1. 알래스카 " 2016 Ida'ina Friendship Gathering" 매년 이맘때면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축제인인디언들의 만남이 있습니다. Tebughna 재단에서 주최를 하는 이 축제는다양한 인디언들 부족의 만남과 화합의 장입니다. " 친구" 라는 의미의 이 재단은 2011년 창설되어6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 문화교육과 일자리를창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이 있는데 그중인디언 부족의 축제입니다. 인디언 부족들도 아파치 부족을 위시해 캐나다인디언과 하이디등 다양한 부족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기위한 축제이기도 합니다. 그럼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축제를 상징하는 깃발 입니다. 알래스카를 비롯해 캐나다에 거주하는 인디언들도 모두 참가를 했으니오늘, 이곳은 인디언들의 모임이라고 할만 합니다. 마치 까마귀를 형상인는듯 한 분위기의 .. 2016. 4. 25. ALASKA" 쿠바축제중 흥겨운 연주" 지난 쿠바축제때의 흥겨운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정열적인 춤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바로 눈앞에서 너무나 섹쉬하게 춤을 추는 여성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올리는 영상과 사진은 모두 제가 찍은 자료들 입니다. 2014. 9. 30. 알래스카" 인디언 주술사들의 축제현장" 오늘부터 3일간 칼슨센터 야외에서 인디언들의 주술사 축제가 열렸습니다.우리나라도 많은 민속신앙이 있었기에, 인디언들의 주술사에 대한 이미지가신비롭기만 합니다.영화나 책자,매스콤을 통해서만 볼수 있었던 이런 축제를 직접 만나보니너무나 신기하고, 감격스럽기조차 했습니다.한국의 굿거리들을 선보인다면 많은 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가질것 같더군요.민속무용도 좋지만, 이제 한인 축제에 굿거리 한마당을 펼쳐 보이는것도상당히 이색적인 홍보가 될것 같습니다.한국이나, 이들 인디언들이나 점점 사라져 가는 고유 신앙을 되살리고,명목을 이어 나가는게 상당히 뜻 깊은 일이 아닌가 합니다. 축제가 열리는 현장 입니다.오늘 날씨는 아주 쾌청 합니다. 25도로 약간 더운듯한 날씨입니다. 입장료는 10불이고,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2014.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