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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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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9.12 알래스카 가을 온천 나드리
  2. 2015.09.09 알래스카 " 가을의 문턱을 넘어 "
2020. 9. 12. 17:54 알래스카 관광지

이제 알래스카도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도로를 달리면 내가 마치

황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이 가을날 남정네들도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색다른 여행을 했습니다.

바로 가을에 떠나는 온천 여행입니다.

아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어뱅스 시내에서 56마일을 가면 나타나는 천연 온천인

Chena Hotspring입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야외 온천을 향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오는데 자욱한 안개가 깔려 운전하는

제 마음을 약간은 들뜨게 하더군요.


구름과 안개가 바람결에 흩날리듯 , 춤을 추며 올라갑니다.

이미 산야는 황금빛 단풍으로 물이 들어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온천 안내데스크입니다.

준비물: 반바지 (여성은 수영복) 타월, 생수 한 병. 아무것도 없으신 분은

여기서 대여도 해줍니다.

대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페어뱅스

밸루 빌리지에서 1불을 주면 반바지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타월도 팝니다.

 


 


입장료는 1인당 12불이며 , 60세 이상은 할인해서 10불입니다.

10회 쿠폰을 구입하시면 100불입니다.

 


이번에 가니 옷장이 작은 걸로 바뀌었네요.

새로 탈의실이 만들어지는 것 같은데 앞으로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반드시 25센트 동전을 준비하셔야 옷장을 잠글 수 있습니다.

먼저 동전을 넣은 다음 , 탈의를 하시고 문을  닫고 , 열쇠를 돌리시면 동전 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잠깁니다.


 


탈의실 세면대와 드라기기. 동전을 넣어야 작동이 됩니다.


 

 샤워부스가 세 개인데 물비누가 벽면에 부착된 기기에서 나옵니다.

부스가 작은 편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실내로 들어서면, 이렇게 수족관이 보입니다.


 


엄청 비대한 비단잉어들이 한가로이 헤엄을 치는 모습입니다.


 


온천수를 마셔서인지 엄청 비대합니다.


 


실내 월풀입니다.


 


 

 뉴욕에서 오신 홍선생님이십니다

.


실내 수영장입니다. 겨울에는 물론 온천수라 따듯합니다.


 


 

야외 월풀입니다.


 

  

노천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붓꽃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양편 칸막이가 되어있어 , 겨울에 바람을 맞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티올 걸이가 있습니다.


이 통로를 지나가니 붓꽃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너무 달콤합니다.


 


수심은 보통 어른의 어깨 밑입니다.

오늘 온천물이 엄청 맑아 , 너무나도 투명해 보입니다.

 


좌측에 나오는 물로 뒤로 돌아 어깨를 안마하듯 들이대면,

어깨에 뭉친 근육들이 서서히 풀어집니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물의 온도가 뜨거워지는데 그 이유는

그곳이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온천수가 넘쳐서 만들어진 자연 호수입니다.


 


가을에 찾는 온천이 또 새롭게 느껴지는군요.

가을의 향을 맡으면서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아주 운치가 있어 좋았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모든 나뭇잎들이 다 떨어졌네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마사지실입니다. 1시간에 100불입니다. 부황도 뜨더군요.

미국인이 부황 뜨는 건 처음 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스케줄이 너무 바빠 카톡 답장도, 부재중 전화도 다 놓치고 있습니다.

이제야 일거리를 다 마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답장 못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표주박

오늘 아는 지인들과 조촐하게 디너파티를 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덴버 오믈렛. 사슴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버섯. 피망을 잘게 다져

계란세개를 잘 버무려 만든 계란 피에 넣고

모차렐라 치즈를 솔솔 위에 뿌려준 다음

반으로 접으면 오믈렛이 완성됩니다.

와인과 맥주를 곁들이고, 샐러드와 빈, 거기다가 정겨운 우리 김치,

열무김치를 곁들여 상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삶아 , 다시 크게 조각을 내서 식용유에 튀겨 코팅을 한 다음,

다시 이를 프라이팬에 바다소금을 솔솔 뿌려 간을 맞추면 됩니다.

오믈렛과 함께 접시에 담아내면 , 훌륭한 식사 한 끼 로손 색이 없답니다.

어때요?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오늘의 디너파티 다들 만족해서 아주 다행이었습니다. 

아,, 오늘 피곤해서 잠은 잘 오겠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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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 중반에 접어든것 같은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을비도 자주 내리고 , 집뜰 자작나무들도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을구름은 늘 먹구름으로 시작이 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 천고마비"라는 단어가 알래스카에서는

무색하기만 합니다.


하늘이 높은게 아니라 여기는 하늘이 낮습니다.

구름도 낮게 깔리는 지역 특성으로 하늘과 구름은 낮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아니라 곰이 살찌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 천저웅비" 라는 말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 하늘은 낮고 곰이 살찌는 계절"


가을 하늘을 향해 두팔을 높이 들어봅니다.





먹구름이 가득 몰려와 머리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 합니다.






마트 주차장을 가득 메운 구름들이 마치 지면에서 뭉게뭉게 피어 오르는듯

합니다.









제 애마입니다.

저만 등장할게 아니라 차도 한번은 등장해야 할것 같아 인증샷을 찍어

보았습니다.


주인 잘못 만나 엄청 수난을 당하고 있답니다.







너무나 귀여운 구름입니다.

무슨 형상 같나요?






집 뜰 자작나무가 황금색으로 서서히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요새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네요.







마치 꽃사과 같습니다.






열매는 같아 보여도 나무잎은  틀리네요.






특이한 열매들이 열려 자기를 마치, 따라는듯 유혹을 합니다.






버찌 같기도 합니다.






정원에도 물망초를 비롯해 다양한 꽃들이 오는 가을을 만끽하는듯 합니다.






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합니다.






꽃의 가치는 사람에게 상당한 안정 효과를 주기에 더욱 사랑 받는게

아닌가 합니다.







살이 꽉찬 킹크랩을 삶았습니다.






킹크랩이 정말 육질이 쫄깃하면서 싱싱 하네요.

이번 킹크랩은 살도 꽉 차있어 먹을만 합니다.







쌍무지개를 보시고 소원을 빌어 보세요.

아마 이루어질지도 모른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립네요.

연어가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낚시터에 매일 들르는 단골 할머니입니다.

곰도 없는데 늘 권총을 차고 오신답니다.







지금 고래 잡이가 한창인 Kaktovic 이라는 원주민 마을의 북극곰 입니다.

영양실조와 기아로 사람이 다가가도 일어설줄을 모르는 불쌍한 북극곰

입니다.


정말 심각한 실정입니다.







에너지 회사의 오너입니다.

지인과 친한 사이라 ,여러가지 조언과 협조를 부탁하러 만났습니다.


대기업의 사장인데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한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직함 대신 이름을 불러도 전혀 거리낌이 없어 , 우리네 회장님이나 사장님

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이런점은 정말 본받을만 하더군요.

어깨에 힘주지않고 , 늘 눈높이에서 같이 대화하며 편하게 지낼수 있다는건

미래를 향한 대단한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한국에서 알래스카로 이주 하시려는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알래스카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민을 하시려는분들이 늘어나는데

제일 접근하기 편한 이민 방법은 비지니스 투자이민입니다.


대략 20만불에서 30만불 사이의 비지니스를 인수하여 알래스카에

정착 하셔서 잘 적응을 하시는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우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미국의 교육 시스템이 한국과는 많이 달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학교라는 틀안에서 잘 적응을 하며 지낼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투자이민을 원하시는분들이 제일 우선 해야할 점은

투자할 비지니스를 현지에 직접 오셔서 , 한동안 지내면서 

정확하게 현황 파악을 해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많은이의 의견을 들어보는걸 추천 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진행을 하면 약 7개월만에

이민을 하실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 제일 안전하고 , 빠르게 온 가족이 올수있는 방법이라

소개를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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