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3 알래스카 " 러시아 조각가를 만나다 " 오늘은 러시아의 한 조각가의 작품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조각상들을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조각가입니다. 작품 하나하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감상하는 방법은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된답니다. 이 작품들을 보면서 러시아의 보석 세공 디자이너로 서양 장식 미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파베르제 가 생각이 나네요. 금을 캐는 광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답니다.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조각예술이 일기 시작한 때는 뾰뜨르 대제 시기였습니다. 새 수도를 건설하기 위해 초빙된 건축가들과 함께 러시아로 들어온 조각가들이 당시 유럽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바로크 양식을 전하면서 18세기 중엽에 이미 조각은 전성기를 맞게 되죠. 러시아 하면 보드카가 연상이 되.. 2021. 12. 19. 알래스카" 눈 조각 대회 " 지금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는 론디 모피 축제의 일환으로 눈 조각 대회가열리고 있습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가가 참여 하는 건아니고 주민들이나 학생들이 참여하는 알래스칸의 축제이기도 합니다..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론디모피 축제는 겨울철 움추린 주민들을 야외로나와 추위를 이겨내며 겨울을 즐길 수 있는축제로 잡아가고 있습니다.어제는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너무 많아 제일여유로운 오늘 , 축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그럼 눈 조각 대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용의 모습을 조각 한 것 같습니다.. .관객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조각상에 투표를 해서순수하게 주민들이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주민들은 무료로 이런 구경을 한 댓가로 투표를꼭 하더군요..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해.. 2019. 2. 26. 알래스카 " 눈 조각 축제 " 눈 조각 축제하면 정말 화려하면서도 순백의 조각들로 향연을 벌이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지만,금년은 눈이 없어서 불쌍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여기저기서 눈을 주워와서 조각을해야하니, 눈 조각이 말이 아니였답니다. 보는이들도 조각가도 기운이 빠지기는 매한가지가아닐까 합니다. 초라한 눈 조각 축제가 되었지만, 조각이 완성 되기전에미리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각축제 현장에 가니, 정문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핫도그 가게.알래스카에서만 나는, 사슴 소세지가 유명 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이번 기회에 여기서 한번 드셔보세요.후회 안한답니다. 원래 오늘부터 조각을 해야 하는데, 날이 더우니 모두 포장을 해서눈이 녹지 않도록 해 놓았습니다. 여기저기 눈에 포장을 해야 할 정도로 날이 따듯합니다.참 이상하지 .. 201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