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6 ALASKA " 연어와 갈매기 " 이제 마음 놓고 연어를 잡을 수 있는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연어가 등장하면서 독수리,갈매기,곰등 다들 입맛을 다시며 이때를 기다려 왔습니다. 알래스카가 풍요로워지는 이 시기는 정말 젖과 꿀이 넘쳐흐르는 땅이 되었습니다. 캐나다와는 사뭇 다른 낚시터와 풍경으로 더한층 사랑받는 알래스카가 되었습니다. 늘 새로운 낚시터가 10분마다 있을 정도로 연어가 풍년입니다. 갈매기들이 꿈을 꾸는 이때를 위하여 기나긴 겨울을 이겨 냈나 봅니다. 그럼 제가 왕연어를 잡은 기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에 나오면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뚜렷하게 이유도 없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연 속에 머무는 그 느낌이 좋습니다. 신발을 벗어 들고 맨발로 백사장을 거닐면 발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모래알의 간지러움이 미소를 절로 짓게 합니.. 2022. 6. 6. 알래스카는 " 아직도 골드러쉬 시대" 여기저기서 금이 마구 나오고 있는 알래스카는 정말 황금의 땅이 아닌가 합니다. 어언 100년 전부터 캐왔던 금이 동이 날만도 하지만, 아직도 여기저기서 금을 캐는 이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직도 알래스카는 골드러시랍니다. 금뿐만 아니라 아연과 구리, 다양한 광석들이 널려 있는 알래스카의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받은 곳 같습니다, 오늘도 사금 채취 장비들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Fairbanks 입니다. 금이 나온다고 해서 일확천금을 꿈꾸며 , 여기에 매달리는 이들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그저 심심풀이나 , 그동안 쭉 해왔던 일이라서 그냥저냥 금을 캐는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NOME이라는 곳은 전문적으로 금을 캐는 이들이 많은데, 거의 타주에서 오는 이들이랍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나 금을 캐던 장비들이 참.. 2021. 11. 26. 알래스카" 아기 사슴과 먹방 " 동네로 내려 온 어미 사슴과 아기 사슴을 따라 다녀 보았습니다. 마을에서 만났는데, 너무 귀엽더군요. 너무나 귀여워 안아 주고 싶었지만 , 차마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아기 사슴이 어미 젖을 먹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한데 실제 젖을 먹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짧은 영상으로도 찍어 보았는데, 보고 또 보고를 반복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삼겹살을 먹는 재미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추석이라 다들 풍요로운 명절일텐데, 여기는 추석 분위기는 전혀 없어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아기 사슴을 만나러 가 볼까요. 아기 사슴이 어미 뒤를 따라 가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행여 사슴이 놀랄까 가까이는 가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숲속이 .. 2019. 9. 13. 알래스카" 파아란 구름에 꿈을 싣고 " 알래스카의 마력에 이끌려 알래스카에 오게 되면 바다에 가지 않아도 빙하와 설산을 만나지 않아도 알래스카의 유혹에 이끌려 꿈을 갖게 됩니다. 호호 하하 백발이 되어 알래스카에 와도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아,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단순히 돈에 이끌려 알래스카에 왔다면 알래스카의 많은 장점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오직, 고생한 기억만 남게 되거나 추운 기억박에 남아 있지 않게 되어, 돈을 벌어 타주로 가면 , 알래스카에 대하 아는 게 없는 이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알래스카처럼 수많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잇는 곳은 없습니다. 잠시만 여름 한철 노력만 하면 일 년 내내 먹거리가 식량 창고에 가득 넘치게 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지난번 샘터에도 기고를.. 2019. 6. 15. 알래스카" 나물 뜯으러 가는 날 " 알래스카에는 천연자원인 개스를 비롯해 다양한 광물과 금등이 알래스카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또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들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그래서, 알래스카야말로 젖과 꿀이 흐르는땅이 아닌가합니다.타주에서는 풀 한포기 잘못 뽑아도 벌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나 , 알래스카에서는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의 먹거리는부담없이 채취할 수 있습니다..시애틀에서는 고사리를 캐다가 수천불의벌금을 물었다는 사례를 볼 수 있지만,알래스카에서는 그런 정도는 미소로넘어가 주는 아량이 있습니다..오늘은 나물 채취하러 가는 날입니다...한인들 사이에 닉네임으로 불리우고 있는 일명 얼음 산입니다.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산 전체가 빙하와 만년설로 뒤덮혀 있.. 2018. 6. 2. 알래스카 " 앗! 금이다~" 제가 늘 알래스카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드렸습니다. 천연자원으로 가득 덮힌 알래스카는 자원개발을 서두루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기위해 늘 자연보호 정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화산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그래서 땅밑 금들이 화산활동으로 모두 밖으로 퍼져 나왔습니다. 알래스카 어느곳을 파더라도 금이 나오는 바람에19세기초 GOLD RUSH 로 수많은 사람들이알래스카로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기저기 널려있는게 금이기도 합니다.금광이 일년내 가동이 되기도 하고, 여름에만 둘씩 짝을지어 금을 캐러 다니기도 합니다. 오늘 재미난걸 보았습니다.단돈 5불내고 재미로 하는 사금채취에 어린아이가골드너겟을 건져 올렸답니다. 그럼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5.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