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7 알래스카"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 금년은 개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변화무쌍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소권과 공소권 모두를 끌어안은 무소불위의 검찰 개혁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기나긴 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검찰이 없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법무부 관할 하에 있지만 감히 검찰청장이 법무부 장관에게 항명하는 처음 보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검찰이 검찰당으로 탄생하는 걸 지켜보는 암울한 한해였습니다. 미국에서도 감히 상상을 할 수없는 이런 일은 창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층들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보수언론과 야당 그리고, 가진 자들의 반항과 검찰들은 자기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무지한 국민들을 현혹 시키고 있습니다. 김영삼.. 2020. 12. 11. 알래스카 " 동물병원과 고래고기 파티" 오늘은 애견 동물 병원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동물 병원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 .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오면 괜히 저절로 모든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찰서와 병원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저녁에는 만둣국 파티를 벌였습니다. 고래 고기인 머딱도 등장한 푸짐한 파티였습니다. .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이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누가 되든 , 별무 상관은 없겠지만 시위대 양상을 보면 미국이 마치 미쳐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나라나 비겁하고 비열하고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정치는 꼭,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어릴 적 꿈이 뭐냐고 하면 물으면 대통령이라고 했던 그 많은 .. 2020. 11. 4. 알래스카 " 원주민 부족회의 " AFN (Alaska Federation of Natives)인알래스카 원주민 부족회의가 19일부터 3일간 Dena’ina Center에서 성황리에개최가 되었습니다..알래스카의 151개 지자체와 150개의 마을,12개의 원주민 기업체와 12개의 비영리단체등이 참여하여 38명의 이사진이 운영을 하는 원주민 연맹 회의입니다..AFN은 알래스카 원주민들 공동체의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목소리를 높이고 증진 시키는데 그 목적이있습니다..앵커리지에서 51회 치러진 원주민 부족회의 현장을다녀 왔습니다...미국에서 가장 큰 원주민 단체이기도 한 AFN은 뚜렷한 인종 및 문화적 집단으로 주지사를 비롯 모든 정치인이 참여하여 이들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 .AFN 행사본부에서 저도 미디어증을 발급받아 참관을 하였습니다.. 2017. 10. 21. 알래스카" 노을과 잃어버린 날개 " 하늘을 나는 물체가 날개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우리의 삶도 날개를 잃어버린건 아닐런지모릅니다..자신의 날개가 기능을 다하여 날고 있지 못함을알고 있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날개가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오래전 " 추락하는건 날개가 없다" 라는말이 한때 유행을 한적이 있었습니다.나라가,정치가,꿈이,삶이 날개를 잃어버려 방황을 할 수도있지요..알래스카에서 잃어버린 날개와 노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점차 설산에 깊게 스며드는 저녁노을이 처녀의 웃음만큼이나신비롭습니다. .자작나무숲에도 한아름 노을을 듬뿍 안겨줍니다. .경비행기들이 금방이라도 힘차게 날아오를 것 같습니다. .노란색 경비행기도 은은한 노을빛에 젖어듭니다. .하늘을 닮은 경비행기가 봄을 기다.. 2017. 3. 17. 알래스카에서의 " 삼일절 행사 풍경 " 지난주부터 연일 행사의 연속입니다. 몸은 쳐지고 갈데는 많고, 정말 몸이 하나인게 아쉽습니다. 오늘은 삼일절 행사가 있으니, 빠질수 없어 참석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삼일절 행사에 참여를 한 것 같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다들 애국자가 된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한국에 있는이들보다 더 정치에 민감하고 흥분을 한다는게 함정입니다. 외국에 와서 정착을 하고 그린카드를 발급 받으면 그 해당국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한인분들은 그럴수록 국내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지시더군요. 권리를 지키고 ,권한을 위임 받기위해서는 해당 국가정치에 외면을 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에서는 정치에 외면을 해도 되지만, 미국에서는 대접 받지 못하는 소수민족으로 도외시됩니다. 알래스카 삼일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민의례와.. 2016. 3. 2. 알래스카 " 성탄축하 연합예배" 제 포스팅 취지가 가급적이면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삼가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알래스카 한인 사회에서 제법 큰 행사라 소개를 합니다.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아무리 토론을 해도 결론이 나지않아, 잘 다루지않고 있으니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연합예배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 김성관 목사님의 설교모습입니다.제가 좋아하는 분이랍니다. 모든 좌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저는 촬영담당이었습니다. 카메라를 두대 설치하고 , 다른 카메라로 스틸 사진을 찍고 했으니혼자서 정말 분주 했습니다. 알래스카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두 나오셔서 성가를 불러주시는장면입니다. 오늘 참석한 교회의 목사님 부부이신데, 많은 교회가 참여를 했습니다. 성탄축하 연합예배인지라.. 2015. 12. 17. 알래스카 " 평통과 RV와 연어낚시 " 제목이 참 다양합니다. 오늘 대한민국 앵커리지 출장소에서 제 17기 평통자문위원임명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제 별곳을 다 가보게 됩니다.저는 정치와는 전혀 담을 쌓고 살고 있기에 관심은 별로 없는편입니다. 저는 모든걸 행사로 보는 입장인지라 , 단순한 행사 차원에서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RV를 발견해서 소개도 하고 , 새롭게 연어를잡을수 있는 새로운 곳을 발견해서 다같이 종합셋트로 소개를 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평통위원 임명식이 오늘 대한민국영사관 앵커리지출장소에서 치러졌습니다. 총 18명의 위원에게 임장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제 17기 평통위원들은 새로운 인물로 거의 교체가 된듯 합니다. 정치를 꿈꾸는 분들이나 ,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이하시는것 같더군요. 위임식이 끝.. 2015.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