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3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요? "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 데는 많고 , 먹을 건 또 왜 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 전에 먹어야 할 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알래스카의 먹방 소개합니다.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 2021. 4. 15. 알래스카 " 북극마을로 눈썰매를 타러가다 " 오늘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눈썰매를 즐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키장에 스키어들은 보이지 않고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모두 눈썰매를 즐기더군요. 스키나 보드를 타는이가 한명도 없다는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알래스카 스키장에는 눈 자체가 자연눈이라 워낙 상태가좋아 스키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어가 다른 곳으로 모두 가고 없답니다. 그럼, 우리 모두 다같이 어린시절로 돌아가 눈썰매를즐겨 보도록 할까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 즐길수 있는 눈썰매장입니다.어른이 되어도 그 스릴을 즐길수 있답니다. 북극마을 스키장에 도착했더니 , 의외로 차량들이 많이 와 있네요. 스키를 즐길려고 왔나봅니다.춥지 않아서인지 옷을 훌렁훌렁 벗는 여인네가 있네요. 귀여운 말라뮤트 강아지가 저를 바라보네요. 우선 매.. 2016. 3. 19. 알래스카" 설산과 독수리 " 요새 매일이 낚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소소한 일상들이 이제는 자동으로 낚시 이야기로결론이 맺어지게 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넓어지는듯한 알래스카의바다 풍경은 늘 보아도 마음에 평화를 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듯 합니다. 오늘도 다양하게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낚시갈 생각으로 당최 일손이 안 잡히네요.이제 점점 더 중독 현상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제도 엉덩이가 들썩 가리는데 참느라고 아주 혼이 났답니다. 마음을 좀 가라 앉혀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 합니다. 첫사랑의 마음처럼 순백의 구름과 설산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반겨줍니다.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으시나요? 물 빠진 갯벌 저편에 독수리 한마리가 있어 사진기를 둘러메고 하염없이걸었습니다. 에휴..기껏 가까이 갔더니 , 금새 날아가 버리.. 2015.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