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이어폰2

갑자기 " 지름신이 강림하다 " 거의 두 달은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가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수시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신형 핸드폰인 갤럭시 21 S Ultra 5G 에 대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한번 셀폰을 장만하면 제법 오래 사용을 하기 때문에 2~3년 만에 새롭게 장만을 하고는 했는데, 하는일이 일인지라 사진과 영상을 늘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광학 30배줌 기능도 탑재되어있고 갤럭시 S21 시리즈 모두 8K 사진,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관건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손떨림 보정도 되는 것 같고 , 이어폰이나 충전기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어차피 이어폰은 기존 사용하던 버즈가 있고 충전기도 남아 도는지라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사은품도 준.. 2021. 2. 2.
알래스카" 뒷발이 앞발을 쫓아 오지 못한다" 한 해가 갈수록, 나이가 한 살 두 살 들어갈수록 신체는 변하기 마련이다.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목에 주름이 는 걸보고 깜짝 놀랐다. 다른 사람에게서만 보았던 그 목주름이 어느새 나에게도 생겼던 것이다. 건망증도 조금씩 늘어가고, 글을 쓰다가도 앞 구절이 생각나지 않아 다시 스크롤을 올려 확인을 해본다 거실을 지나가다 식탁 모서리에 부딪치는 것도 자주 발생을 하고 문턱을 넘을 때 , 앞발은 무사히(?) 지나갔는데 뒷 발이 오다가 걸릴 때가 많다. 피한다고 생각을 하고 지나가는데 식탁 모서리에 허리춤이 걸리고, 의자 모서리에 허벅지에 부딪치는 일도 발생을 한다. 반사신경도 무뎌지면서 간단한 수도관이나 보일러 수리를 하는데도 선후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셀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귀에 꽂..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