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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유투버4

베트남을 여행하다가 감기에 걸려 감기약을 조제하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의료보험 제도로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들러 주사 맞고 처방전 받아약을 지어도 그리 큰 금액은 아닙니다.그러나, 감기로 병원 가서 주사 맞는 건, 감히상상하지 못하는 부자들만의 몫입니다.  약국에 가서도 약을 조제하는 곳은 몇 안됩니다.그냥 어차피 섞어서 주는 거나 , 이러저러한약들을 골라서 주는 거나 조제의 개념은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정해지지 않은 약국마다 전혀 다른약들로 구성해 주는 약사의 개인적인 취향은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약의 포장은 유명 약들과 거의 같거나 유사한데안으로 들어가 보면 제조시설과 성분 함량은상당히 다릅니다. 저는, 일단 약이 듣지 않는다는 게 함정입니다.원래 약을 안 먹는 체질인지라 어떤 약을 먹어도특히. 감기약 같은 건 조금이라도 낫는 증상.. 2024. 7. 22.
베트남 " Hue" 의 한지 공예와 아름다운 정원 카페 베트남 후에는 1802년부터 1945년까지 장장 140년이 넘도록 베트남의 수도였습니다. 다양한 건축물과 각종 기념물이 잘 보존이 되어있는 역사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잘 모르시는데 후에에는 전통마을이 무려 2,000여 곳이 넘게 있습니다. 다들 오셔서 그냥 왕릉과 황궁을 구경하고 가시는데 조금만 들어가시면 전통마을을 접하실 수 있는데 그 흔한 유투버들도 이런 곳은 소개를 한 걸 보지 못했는데 제가 처음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한지 갤러리와 그 놀라운 솜씨들을 뽐내는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비는 내리고 우산은 써야 하고 사진은 찍어야 하니 두 손으로 부족하네요. 요새, 계속 비가 내려 몸도 으슬거립니다. 나이 들어서 비 맞고.. 2023. 12. 30.
베트남 호이안의 안방 비치에서 맛집 죽 전문점을 가다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 도착한 당일부터엄청 걸어 다니고 있는데 어쩌다가 그랩 택시나오토바이를 이용하다 보면 정말 편한 걸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그래서, 꾀가 나기도 해서 점점 이용빈도가 높아지는데다시 마음을 다지면서 걷기에 나섰습니다. 안방 비치를 들러 바닷가를 둘러본 다음 추천해 준 조개죽 맛집이 있어 거리풍경을 즐기며 걸었습니다.걸으면서 여기저기 참견도 많이 하고 아는 체도 해서거리의 인연을 쌓기도 했는데 , 이런 게 진정한여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다낭과 호이안, 후에를 여행한 이들을 보면 거의 맛집들르거나 , 우아한 루프탑에서 주스나 맥주 마시면서인증숏 찍고, 풀옵션 호텔에서 자랑하는 인증샷 찍은 게태반이더군요. 백팩킹이나 캠핑 유투버들 보면 그 자체를 즐기는 게 아니라촬영.. 2023. 12. 11.
알래스카 "태국여행중 들른 방콕과 파타야 야시장 풍경 " 동남아 여행을 하면 들를 곳 중 하나가 꼭, 야시장이 들어가더군요. 우리나라는 동네마다 재래시장이 있어 굳이 야시장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속으로 오죽 볼 게 없으면 야시장이 명소로 등극을 하나 했습니다. 우리네 명동,남대문시장이나 동대문 쇼핑몰 같은 곳은 다른 나라에서 여행와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반해 동남아 야시장은 비위생적이고 , 특별나게 먹을 만 한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가는걸까요? 그 이유는 밤에 볼 게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주가무로 놀 거리가 천지삐깔인데 반해 그들은 유흥 문화가 성인대상 사업만이 있기 때무일 것 같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동남아까지 모든 성인물 사업이 자유화 되어있어 그런 쪽으로 더욱 ..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