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1 Alaska " 꽃게 잡는 사람들 " 요새 같은 시국에 낚시를 하거나 꽃게를 잡노라면 하루가 훌쩍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신을 위로하고 식단도 꾸밀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산책이나 등산을 하면서 뷰파인더에 풍경을 담는 것으로 만족을 하게 됩니다. 드론은 요새 조종 프로그램이 문제가 생겨 잠시 손을 놓고, 소소한 일거리로 지내고 있지만 ,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 계속되니, 은근히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는데 자연만이 위로를 해 주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꽃게잡이 출발합니다. 봄이라 그런지 살이 꽉 차서 먹을만하네요. 가는 길을 멈추고 , 바다내음을 맡으며 잠시 숨을 내쉬어봅니다. 자연의 싱그런 푸른색은 들끓던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을 시켜줍니다.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 편..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