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안1 알래스카 " 독수리가 갈매기를 사냥하다 " 지인이 킹샐먼을 잡았다고 해서 저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로 향했습니다.장화로 갈아신고 질척이는 갯벌을 힘들게 걸어걸어물가에 도착해서 낚시대를 씩씩하게 던졌습니다. 십분 이십분, 시간이 흘러도 당최 왕연어가 보이질 않네요.그림자라도 봐야 잡을텐데 아마도 물때가 아닌것 같더군요. 결국, 팔힘이 다 빠질때쯤 낚시대를 걷고, 남 잡는걸 보니역시 다른이들도 잡지 못하고 있더군요.저만 못잡았으면 섭섭 했을텐데 , 다른이들도 고생만 하네요. 그걸로 위안을 받아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비록, 빈손이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답니다. 다 그런거 아닌가요?특히, 왕연어는 잡기가 제일 까다롭답니다.언젠가는 잡을때가 있겠지요. 오늘 막 잡아올린 싱싱한 왕연어 입니다.정말 크지요?. 지인이 초상권 있다고 모자이크 처리를 .. 2015.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