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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아기무스2

ALASKA " Moose와 Party " 무스모녀가 이제 아주 터를 잡고 이곳에 상주를 하네요.차가 지나가도 , 사람이 다가가도 신경도 안쓴답니다. 자기를 해코지 안한다는걸 터득해버린 무스모녀는금년 겨울을 여기서 보낼 예정인가 봅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파티문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나오는데 , 집 입구에서 아침인사를 해주더군요.벌써 일주일 내내 Garden for rent 를 하고 지낸답니다. 아기무스는 늘 배가 고픈가봅니다.쉬지않고 식사중입니다. 먹보 아기무스입니다. 엄마무스는 남의집 정원 한가운데 저렇게 느긋하게 앉아서 아기무스를 흐뭇한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무스도 되새김질을 하네요.초저녁부터 졸린가 봅니다. 제가 뒤로 돌아갔더니 , 저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기분 나쁜 눈초리로 쳐다 봅니다. 그러더니, 다시 수면모드로 돌아가네.. 2015. 1. 13.
알래스카에서 목숨걸고 찍은 사진들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을 아주 흔하게 만날수 있습니다. 여름에 오시는 여행객분들이 야생 동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 보통 동물들이 야행성이라 그렇습니다. 그래도 재수가 좋으면 만나기도 하는데, 주민들은 흔한 일상중 하나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더더욱 자주 만나게 되는데, 다른 동물들은 괜찮은데, 곰같은 경우는 정말 위험천만 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사진 작가도 곰에게 생명을 담보로 맡기기도 했지요. 사진 찍는 이들에게는 욕심이 많습니다.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늘 욕심을 부리기도 하지요. 오늘 저도 위험하게도 욕심을 부려 보았습니다. 목숨을 걸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 합니다. 어미무스와 새끼 무스가 같이 있으면 , 기본적으로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됩니다. 새끼를 보호 하려는 본능이 아주 강.. 201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