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4 알래스카" 페르시안 마켓 과 생태탕 " 페르시안 하면 아랍권에 속하는 나라로 우리나라에서는 케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도도한지 목욕 한번 시키려면 아주 고생을 한 기억이 떠 오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페르시안 마트를 보았는데 호기심에 들어가 여러가지 물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물건들이 아랍어로 쓰여 있어서 모양새만 보고 용도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는데, 그래도 들어간 김에 몇 가지 군것질할 식품들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구경하실래요? 거리를 갖다가 우연히 발견한 페르시안 마켓인데 각종 육류 제품들을 많이 팔더군요. 마트에서 업어 온 간식거리입니다. 이 빵은 상당히 큰 빵인데, 크기가 노트북 두 개 크기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 밀가루 반죽을 해서 화덕에 구워낸후 다.. 2019. 10. 11. 알래스카" Food Bank " 미국에는 푸드뱅크 제도가 정착이 되어있습니다.저소득층에 한해서 음식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제도입니다..앵커리지와 페어뱅스 푸드뱅크 운영방식은 다소 다른데, 페어뱅스는 직접 푸드뱅크로찾아가서 무료식사와 식품을 제공 받거나교회를 통해 식품등을 제공 받습니다..앵커리지는 대형 주차장에서 식품들을 제공 받거나 ,노인 아파트나 저소득층 아파트까지 무료로 배송을 해주면 주민 스스로가필요한만큼 가져갑니다..앵커리지에서는 무료로 식품을 제공하는 곳이많습니다.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한번 받으면 한달 식사로충분하지 않나 싶더군요..정보 제공 차원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 푸드뱅크실정을 제공해 드립니다...http://www.foodbankofalaska.org/이 사이트를 가면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으며 자신이 해당되는 지역을.. 2016. 9. 20. 알래스카" 유효기간 끝난 눈동상 " 사람이나 모든것들이 유효기간이 끝나면 아무래도처음보다는 초라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얼음이나 눈으로 만든 조각상들은 시간이 지나면, 처음의 형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알래스카라 아무래도 눈이나 얼음으로 만든 동상들이 겨울에 선을 많이 보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유효기간이 다 된건 아닐런지요.그렇다고 폐기처분되는 운명을 가진 식품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로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 하는 사람과 유효기간이 다 된건 참 슬픈일입니다.유효기간을 다시한번 설정 하는건 어떨까요? 오늘 앵커리지 야경을 한번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마침 노을이 막 끝난 시점이라 바다에 비친 건물들의 모습이 아련하게느껴지네요.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축제가 끝난후, 아직 남아있.. 2016. 3. 15. 알래스카" 겨울 나라의 오로라 " 요근래 삼일간 오로라를 평생 볼걸 다 본 것 같습니다. 영하 섭씨 25도의 날씨인지라 더욱 오로라가 선명하게나타나더군요.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오로라에 매료된 이들이 전 세계에서몰려듭니다. 핫팩을 연신 이용해 언 손을 호호 녹이고 , 발을 동동 굴려가면서 오로라를 사진기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오로라 여행을 온 이들을 여기저기서 만나게 되더군요.저녁이면 모두들 마트로 몰려와 야식으로 먹을 식품들을장만하느라 분주 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겨울나라의 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겨울왕국의 캐빈들입니다.겨울을 캐빈에서 나는 것도 즐겁기만 합니다. 겨울왕국에도 극장은 있어야지요. 원주민들은 까마귀를 신성시 한답니다.그래서 까마귀 모형들이 많이 보입니다. 풍성한 눈꽃나무가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오케이 목장의 물통.. 2016.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