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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서핑4

베트남 다낭의 낭만이 넘치는 My An Beach 를 가다 세계 6대 해변에 속한다는 미키비치의 오른쪽이 바로 미안 비치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미안한 걸까요?..ㅎㅎㅎ 크리스마스이브의 미안 비치는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해변가를 산책하는 이들이 많이 없기도 한데 정말 전기장판이 필요할 정도로 제법 쌀쌀합니다. 행여 반바지 반팔에 슬리퍼 끌고 나왔다가는 감기 걸리기 십상입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긴바지에 긴팔 운동화 신고 산책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워낙 기나 긴 해안가를 걷다 보니 땀이 날 정도더군요. 거기에 비옷 입고 우산까지 쓰니, 절로 땀이 납니다. 홀로 해변가를 거닐다가 서양인을 만나면 인사 나누는 게 정말 좋더군요. 야자수가 비바람에 버티지 못할 정도로 휘청이며 손짓을 하는 모습에 취해서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 2023. 12. 24.
알래스카 " 작은 어촌의 풍경 " 훼리를 타고 작은 어촌에 도착했습니다. Ucluelet이라는 너무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카약과 낚시, 서핑으로 너무 잘 아려진 곳이라 그런지 동네는 작아도 관광객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들을 둘러보면서 화창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자판이 잘 먹히지 않아 글 쓴 게 모두 날라 가 버리고 말아 두 번째 글 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넷도 엄청 느려 사진 한 장 올리는데 최소 5분은 거리네요. 바로 어촌 풍경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오래전부터 벌목이 유행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벌목현장들이 많더군요. 자연은 지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마을 중아에 위치해 제일 손님이 많더군요. 한철 장사인데도 불구하고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린 티 전문점도 있더군.. 2019. 9. 1.
알래스카" 훼리를 타다 " 태평양을 가로질러 작은 섬으로 향하는 훼리인데 승용차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RV 차량들로 붐비는 훼리를 타 보았습니다. 작은 섬으로 가는 배인데, 의외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여행객들로 붐비었는데 , 서핑이나 카약을 즐기려는 이들이 의외로 상당히 많더군요. 태평양에서 서핑을 한다니, 흥미진진했습니다. 또한, 여기서는 참치도 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낚시를 하려는 강태공들도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훼리 배 안,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훼리를 타기 위해 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훼리 요금은 55불입니다. 제가 탈 훼리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더군요. 사진을 찍으니, 승무원이 빨리 타라고 재촉을 하네요. 배 안이 깔끔하더군요. 제가 가는 곳은 NANAIMO라는 섬으로 아름다.. 2019. 8. 31.
알래스카" kite surfing을 즐기다 " Kite surfing은 행글라이더와 서핑을 결합한익스트림 스포츠중 하나입니다.Turnagain Arm 바다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합니다..알래스카는 삼면이 바다이며 시내에서 잠시만 벗어나도 만나는 바다인지라 , 바다에서 즐기는아웃도어들이 많습니다..오늘은 날은 흐리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 카이트서핑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마음만 먹는다면 ,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천혜의 자연환경은 알래스카만의 매력이기도 합니다..그럼 카이트 서핑의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카이트 서핑은 일명 fly surfing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정말 가슴 짜릿한 장면 아닌가요?. .주인장은 서핑을 즐기고 강아지는 오수를 즐깁니다.주위에 차량들이 씽씽 달리면서 .. 2018.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