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5 알래스카 " 무소유의 삶" 알래스카를 사랑하게 된 이유는 바로 무소유의 삶이 가능하다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다른 이유로 알래스카에 거주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많은 규제와 제제가 타주와는 사뭇 달라 지내기가 아주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지사방이 먹거리로 가득해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 자급자족을 할 수 있다는데 크게 반했습니다. 혼자서도 여유를 부리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간직하며 생을 살아 간다는 건 그만큼 매력 만점이 아닌가 합니다. 첫째, 시내를 비롯해 10여분만 나가면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 ,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삭막한 도시 생활을 벗어나 자신만의 성을 구축하며 오로지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셋째, 자신이 노력한만큼 수확을 .. 2019. 12. 1. ALASKA " 나의 일상 " 사람마다 하루의 일상은 다른듯, 같을수 있습니다. 회사원은 늘 반복되는 업무에 진저리를 치고비지니스를 하는이는 늘 주문에 매달리며 하루를보내고는 합니다. 방송을 하는 이는 시간의 제약과 많은 업무량으로 스트레스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지요. 저는 어찌보면 참 , 팔자좋은 하루하루를 스스로만들어 나가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모두 현재의 저처럼 살면 안되지만, 이미 일에 미쳐서 하루 온종일파김치가 되어 매일을 반복하는 삶다운 삶이 아닌,마치 전쟁을 치루듯 많은 나날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에 발을 딛은 이후에는 삶의 방식이사뭇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참 , 너무 멋 모르고 살아 왔구나 하는 마음이 진하게들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생은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2015. 11. 7. 알래스카 " 연어의 숙명 " 연어는 태어날때부터 그 출생지가 확실 합니다.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어디에서 자라고 어디를 거쳐어디에서 그 생을 마감하는지가 거의 정확합니다. 알래스카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들의 일생중 마지막 연어의 몸부림을 생생하게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어의 일생.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입니다.물결도 잠든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물밑 연어들의 움직임으로 물결 자체가 비늘처럼 일어납니다. 연어는 자갈밭에 알을 낳습니다.그래서 저렇게 수심이 앝음에도 불구하고 위로위로 올라가길 주저 하지 않는답니다. 이미 알을 낳고 생을 다한 연어들이 자갈밭에 가득 합니다.갈매기들은 죽은 연어는 눈만 파먹습니다.눈은 가장 영양가가 높고 단백질이 가득해 동물이나 사람이나제일 좋아합니다. 원주민도 눈을 아주 좋아하는데 눈.. 2015. 8. 21. 알래스카 " 야생화와 불로초" 빙하크루즈로 더위를 식혔으니 오늘은 야생화와 불로초 이야기로 잠시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분이 노인성 중풍으로 고생을 하던중 불로초이야기를 듣고 불로초를 다려서 한달동안 드신다음완치를 하셔서 소개를 합니다. 물론, 지난번에 약효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드렸으니설명은 생략 하기로 하겠습니다. 불로초를 생으로 먹으면 정말 씁니다.커피포트에 잘게 자른 편을 두개 놓은다음 끓여서 마셨는데그 쓰기가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꿀을 넣지 않고는 먹기 너무 힘들더군요.재탕,삼탕을 해도 그 쓴 기가 가시질 않더군요.이래서 "보약은 쓰다"라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불로초를 드시는 방법을 지난번에 역시 소개를 했는데 여러방법으로먹는걸 연구한 결과를 발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다수의 의견.. 2015. 7. 1. 알래스카 " 구름이 머무는곳에" 알래스카의 무엇이 사람을 유혹하는가 라고 잠시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고뇌하는 동물입니다. 알래스카는 그 고뇌의 커트라인이 없는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 왜 한계점이 없는가라는 화두에 접하게 되는데,고뇌의 한계점이 없다보니, 점점 더 고뇌에 빠지다보면, 망망대해를 만나는 기분이 듭니다. 그 망망대해가 바로 평화가 아닌가 합니다.정신의 휴식처는 바로 심신의 휴식처로바뀌게 되면서, 진정으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생의 중요한 기점에 서게 됩니다. 각종 물질적 풍요로움은 제쳐두고서라도 정신적해방감을 맛 보게되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삶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으로 옮길수 있는곳이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그 실천은 곧, 삶의 한 방법입니다. 알래스카는 수.. 2015.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