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1 알래스카 " 북극여행 6일째" 오늘은 빙판위와 툰드라를 ATV를 이용해서 신나게 달려보았습니다.망망대해가 아니라 망망툰드라더군요.길 자체가 워낙 좋지않다보니, 나중에는 어깨가 결리네요.워낙 험한길을 달려서 지금 머리까지 흔들립니다.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프네요.온몸이 나른하고 어깨는 결리고 , 골은 흔들리고머리는 쑤셔오고 그러는걸 보니, 무리를 한것 같습니다.벌써 어언 6일째입니다.그럼 6일째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아침 입니다.귤통조림에서 갓 꺼낸것과 칠리소스,딸기우유에 물탄것, 오렌지쥬스 소주잔으로 한잔, 그리고 스크렘블 브리또가 다랍니다.으~ 배고파라 이른아침인가요?아직도 여명이 터오르기전이네요.지금 시간이 오전 10시랍니다. 복실복실한 강아지가 저를 집안으로 이끌어줍니다.너무 귀엽네요. 벽에는 물개가죽으로.. 2014.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