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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사과나무3

알래스카" 의심스런 캘리의 벌꿀 " 이번에 캘리포니아를 여행 하면서 농장지대를 두루 둘러 보았습니다.엄청난 포도나무,사과나무,귤과 오렌지 나무들이농장에서 재배를 하고 있었는데 , 다소 의아한점이 있었습니다..지금 사과나무 꽃이 한창인지라, 많은 양봉 업자들이사과 나무 밑에 벌집을 설치 해 놓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차량 통행이 엄청 많은 도로 바로옆에다가 벌집을 설치 한다는 겁니다.도로를 달리는 엄청난 화물 차량들이 내 뿜는 매연들이접착성과 흡착성이 높은 벌통에 모두 들어가서 꿀을생산해 냅니다..도로 옆에 자라나는 나물들도 워낙 성분들이 좋지 않은차량 배기 가스에서 나오는 각종 발암 물질들로 인해채취를 하지도 않거니와 일체 식용으로 적합 하지않아 금지를 하고 있는데, 매연이 바로 달라붙은 벌통에서 생기는 벌꿀은 결코 몸에 좋지 않을 것같습.. 2019. 3. 5.
알래스카 " 양들의 놀이터가 된 사과 농장 " 엄청난 규모의 포도 농장을 바라 보다 보면이 많은 나무를 어찌 심었을 까 하는 놀라움이생기게 됩니다.수만 그루의 사과나무들이 수명을 다 했거나가뭄으로 인해 갈아 엎을 때, 농부의 심정은그야말로 가슴이 찢어 질듯한 아픔을 겪었을 것같습니다..지난해인가 가뭄으로 사과나무와 포도나무를 갈아엎는 장면이 TV 에서 나오더군요.그걸 바라보는 시청자도 마음이 아픈데 농장주는 더하겠지요.오늘은 갈아 앞은 사과 농장을 양들의 놀이터로만든 현장을 소개 하도록 했습니다.그리고, 고양이가 졸고 있는 작은 농가도 가 보도록하겠습니다...사과나무는 뿌리가 얕은가 봅니다.저 많은 나무들을 하나하나 다 뽑는 것도 엄청난 작업 일 것 같습니다.쓰러진 사과나무 사이로 양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 .이제는 거의 페허가 되어버린 사과 농.. 2019. 2. 23.
알래스카 " 산호세 버스여행 " 다시 시애틀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번에는 San Jose로 향했습니다.San Jose 공항에서 우버택시가 결재가 안되서산호세 버스 터미널로 갈려고 택시를 탔는데기본 요금이 15불이더군요..인도인이 드라이버였는데, 인도인들은 뻥을 치거나과장을 하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민족이며 이를, 당연하게 생각 합니다.과장이 생활화 되어 있기에 인도인들의 말을 액면그대로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뻥을 자부심으로 아는 생활 문화이기 때문입니다.요금은 32불이 나왔습니다..난생 처음 미 본토에서 버스 여행을 하기에 많이 설레었습니다. 산호세는 농장 지대입니다.물론, 그 유명한 애플 본사가 있는 실리콘 밸리도있지만,여기서 나는 농작물은 정말 엄청 납니다.농장 지대가 한 없이 펼쳐진 산호세의 버스여행은 또 다른 묘미를 주는 여행이었.. 201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