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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비석2

베트남 하노이의 국자감이 있는 문묘 3부 2010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인정받은 박사 비석 82개가 있는 곳으로, 문묘가 베트남에만 중요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보존해야 할 자산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재미난 건, 베트남인들이 그 비석보다는 공자의 제단에서 비는 걸 더 중요시 여긴다는사실입니다. 오늘날의 하노이 랜드마크인 이 건축 단지인문묘 탐방기 3부를 출발합니다. 문묘에 대한 전체적인 조감도입니다.5번 좌측이 출입문입니다.오늘은 천광정과 그 양옆에 있는 진사제명비를중심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문묘 전경입니다. 아카데미 즉, 국자감의 관리들입니다. 1762년, 레 히엔 통 왕은 꾸옥 투 지암을 개조하고 확장하여 왕실의 고급 교육 시설로 바꾸었습니다. 전통 복장이 우리네와 다를.. 2025. 2. 19.
베트남 다낭 여행중 들른 영흥사 탐방 두번째 이야기 베트남 다낭에 있는 영흥사에 대한 전설등은 이미 한차례 말씀 드렸는데 그래도 소소한 볼거리들은 많습니다. 우리나라 말에 삼척동자도 다 안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사실에 근거해 만들어진 말이었는데, 동해안 삼척에 매해 바다 태풍에 의해 어부들이 많은 피해를 보자, 스님이 비석을 세운 뒤부터는 태풍에 의한 피해가 사라졌다고 해서 이를,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야기라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 바로 " 삼척동자도 다 안다"라는 말이 탄생한 어원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낭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자, 이에 해수관음상을 세우고 나서부터는 태풍 피해가 적어졌다는 전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다낭 주민들이 이곳, 영흥사를 찾아 각종 소원을 비는 절이 되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202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