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비교3

ALASKA " 노을과 오로라 " 노을을 일컬어 인생의 황혼기와 비교를 하는데 다음날 또다시 노을이 찾아오기에 비교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비교를 한건 아니겠지만 저만의 개똥철학에 있어 노을과 굳이 비교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노을의 모습과 영혼의 춤이라 일컫는 오로라의 향연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 앞바다에서 바라본 노을입니다. 노을이 지기 전의 장면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노을이 질 때에는 반드시 구름이 있어야 더 멋있다는 겁니다. 구름이 없는 노을은 앙꼬 없는 찐빵이랍니다..ㅎㅎ PALMER에서의 오로라 장면입니다. 위디어 바닷가 캠프장에서 캠프화이어를 하고 있는데 오로라가 떴네요. 노을이 지는 풍경 속에 비행기가 착륙을 하는 장면인데 너무나 잘 어울리지 않나요?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상.. 2022. 4. 5.
알래스카" 일반 마트의 물가 조사 " 지난번 한인 마트 물건 가격을 조사했는데 이번에는 일반 마트 가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비교를 하기에는 다소 품목들이 다르지만, 미국 마트와 가격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음료수를 보니 미니 사이즈가 대세더군요. 일반 사이즈 음료보다 작은 캔에 담긴 음료수들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세제류와 휴지류 그리고, 육류 제품들과 가공식품및 과일과 야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일즈 택스 12%를 가격표에 더하시면 됩니다. 이미 물가가 비싼건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네에서 제일 큰 마켓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마치 월마트에 온 느낌이 들더군요. 마트 안에 데일리 식품도 있더군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습니다. 샐러드바도 있어 여행객들.. 2019. 8. 29.
ALASKA " Wasilla를 가다 " 알래스카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큰 도시라고 해서 타주의 인구와 비교를 하면 다릅니다.제일큰 도시는 앵커리지 그다음이 페어뱅스 그리고 주노그 다음이 바로 와실라 입니다. Wasilla는 총 인구 약 만여명의 도시이지만, 마타누스카와 스시트나 자치구 중남부의 제일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많은 차량등이 와실라를 경유하며 지나가기에 차량통행이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Wasill이라는 뜻은 " 최고 " 라는 뜻의 러시아어 입니다.(영국의 바실 발음)그 유명한 여류 정치인인 사라 페일린이 이곳 시장을 역임하고 주지사에 오른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200여개의 농장 가족이 있었지만 1935년 미국 농업계획의 일환으로 마타누스카 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Palmer 지역이 농업지대로 새로..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