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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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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식탁에서 꼭 등장하는 반찬이 바로 김치인데

Eskimo 인들의 식탁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Seal Oil

입니다.

오히려 우리네 김치보다 더 각광받으며 , 절대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물개오일인데, 에스키모인들은 어려서부터

물개 오일을 아주 끼고 삽니다.

집집마다 물개를 잡아 물개 오일을 만드는데 각 가정마다

만드는 방법이 아주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면서 오메가 쓰리로 널리 알려진

물개 오일은 집에서 만들면 약간의 독성이 있어

상용화 식품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 독성이 크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일단,독성 물질이 포함되어있어 시중에 상품으로 유통은

되지 않고 있었는데, 고온에서 2분 30초 동안 가열하면

그 독성을 제거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노인 요양원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어 공급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원주민 마을에 있었는데

이들은 모든 음식을물개 오일에 찍어 먹습니다.

마치 우리네 참기름장 같이 말입니다.

물개 오일을 즐겨먹는 에스키모인들은 위장병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장병이 많은 한국인들이 이 물개 오일을 먹으면

위장병을 고친다는 설이 많아 즐겨 먹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변비에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에스키모인 마을에는 야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변비가 없는 이유가 바로 물개 오일 덕입니다.

축제나 행사가 있는 기념일에 개인들이 가지고 나와

팔고는 합니다.

원주민 마을중 kotzebue가 물개가 잘 잡힙니다.

우리 스푼으로 한 스푼을 먹고 술을 마시면

거의 두배에서 세배의 음주를 해도

웬만해서는 취하지않을 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에스키모인들은 하루 종일 술을 마시면서도

 잘 버티더군요.

요즘 알탕을 즐겨 먹었는데, 오늘은 고등어구이를먹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인 kotzebue입니다.

물개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 주민들이 물개를 잡아

물개 오일을 만드는 곳입니다.

민둥산에 묘지가 있는데 , 원래 마을 안에 묘지 자리가 부족해 

이제는 이 곳에 매장을 합니다.

 

 

이게 바로 물개 오일입니다.

물개 오일 상품인 오메가 쓰리인 알약 제품은

이와는 다른 방법으로 추출한 것입니다.

보통 캐나다산 물개 오일이 많습니다.

저 물개 오일은 음식을 찍어먹는 용도이며, 저 오일을 캡슐로

만들면 저 물개오일 한 병으로 100통 정도 만들 양입니다.

저 물개 오일은 100% 순수 물개 오일입니다.

 

미역국과 함께 나온 고등어구이입니다.

 

고등어가 어마 무시하게 큽니다.

제 손으로 한 뼘도 넘더군요.

밥 한 그릇은 먹고도 넘칩니다.

 

 제가 워낙 탕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만두전골이나

부대찌개, 버섯 찌개를 즐겨 먹습니다.

얼큰한 걸 먹어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 들더군요.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갑자기 바지락 칼국수가

당기네요.내일은 칼국수나 먹을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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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w(Utqiaġvik) 에는  Iñupiaq 부족과 

유삑족이 살고 있는데 대부분이  Iñupiaq 부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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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우가 한때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1988년 북극해가 얼면서 캘리포니아 고래가 도중에

얼음 속에 갇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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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긴급 동원된 쇄빙선이 2 주간의 노력 끝에

두마리의 고래를 구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 세계 언론들이 이 곳으로 몰려와 열띤

취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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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소설과 영화가 제작이 되었는데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영"Big Miracle"

2012년 2월 13일 개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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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베로우에 사는 원주민 가정을 방문해서 

그들만의 음식 문화를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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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가 제설을 하루종일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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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예산의 절반 정도가 제설 비용으로 쓰일만큼

제설 작업에 대한 비용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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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차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로포장 기술과 땅파는 기술,제설 작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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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fort Sea 가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어는 속도가 상당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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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의 파도를 바로 보고 있노라면 그 의미가 

상장히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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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북극 새들이 추운 겨울에도 아랑 곳 없이 얼어가는 

바다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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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하는 지인의 할머니가 운영을 하던 호텔인데

지금은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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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달려있는 온도계인데 수십년은 되었을법한 

골동품 온도계인데 아직도 작동을 하고 있더군요.

섭씨 영하 10도를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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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집들이 번짓수 팻말을 고래 모양으로 만들어

벽에 달아 놓을 정도로 이 지방에서 고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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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태어난 개들은 모두 이렇게 실외에서 

생활을 하는데 , 보기에도 추워보임에도 불구하고

제 집을 놔두고 눈 밭에서 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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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집을 들어서자 냉장고에 잔득 붙어있는 사진들이

인상적인데, 벽에도 사진들이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골에 가면 집들마다 가족 사진이 많이 벽에 전시되어 있는데

그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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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요리를 다 만들어 놓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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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요리는 처음 보시는걸겁니다.

바로 고래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맛은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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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프는 캐리부 (사슴)스프인데 맛은 담백하며 

노린내도 전혀 나지 않으며 ,육질은 부드러우면 지방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분에게는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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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고래고기인 " 머딱"입니다 .

저는 지난번 먹었던 고래 절임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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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어딥인데 가정마다 만드는 비법들이

다양합니다.

보통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데 맛이 좋아 

간식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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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주민들은 거의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늘 식사 전에 기도로 먼저 시작을 하는데 

오히려 백인들보다 더 잘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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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개오일인데 껍질과 살을 같이 

물개 오일에 담궈 먹습니다.

위장이 상하신 분들에게는 아주 특효입니다.

또한 만성 변비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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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모르니 일단 조금만 덜어서 사슴스프를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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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하는 우루라는 칼인데 그 크기가 다양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합니다.

일단, 저 칼에 적응이 되면 , 손이 베일 염려도 없고

상당히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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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시골 인심과 비슷해 정감이 가는 부족입니다.

잠시나마 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그들만의 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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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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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5. 04:43 알래스카 관광지

드론을 사용하면서부터 하늘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는 했는데 Seward 항공사진을

미쳐 소개를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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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의 항공사진과

추석맞이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오늘 닭볶음탕은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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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닭볶음탕입니다.

함초는 숙변과 변비에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바닷가에서 자생하며 미네랄이 풍부해 소금을

대신하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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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선 보이는 함초 닭볶음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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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스워드는 구획정리가 잘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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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따라 난 산책로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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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아늑한 느낌을 주는 해안가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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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으니 잠자는 바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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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멈추어버린 바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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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크루즈가 아직도 운항을 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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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바닷가로 왔더니 물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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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둘이서 무언가를 캐는 것 같더군요.

미역과 다시마가 많이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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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훌치기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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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나무로된 배의 부속품인데 제가 손을 대자마자

바로 부서지더군요.

역사적 가치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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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의 일종인데 너무 바알갛게 익어 저절로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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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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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불로초가 보이는걸 보니 여기가 불로초가 자생하는

지역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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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모자를 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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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원주민들이 모여살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스워드로 

모두 이전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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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주민들은 뼈로 코걸이도 하고 인상이 아주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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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길의 단풍이 가득한 도로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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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함초 말린거랍니다.

함초에서 추출한 소금은 구하기가 힘이 들 정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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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를 넣고 닭볶음탕을 했습니다.

밥도 조금, 닭볶음탕도 조금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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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손질한 당귀를 말리는 풍경입니다.

꽃병에 깻잎을 심었습니다.

잘 자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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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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