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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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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축제'에 해당되는 글 3

  1. 2020.07.31 알래스카" 백야 축제의 현장속으로 "
  2. 2020.06.10 Alaska " 백야 축제 (midnight sun)"
  3. 2017.06.19 알래스카의 백야축제

오늘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백야(Midnight Sun)

축제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앵커리지나 페어뱅스 모두 백야 축제를 하지만

백야 축제는 페어뱅스가 훨씬 실감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왔다가 이런 진귀한 백야 축제를

만나면 정말 행운입니다.

페어뱅스 백야축제는 다운타운에서 벌어지는데

주차장 자리도 여유가 있어 주민들 모두

거리로 몰려나옵니다.

 

이런 축제에는 원주민 마을에서도 모두 오는데,

에스키모인들에 있어서 모처럼 섬을 떠나

다양한 행사들에 푹 빠지기도 합니다.

그 생생한 모습을 스케치해 봅니다.

 

 




여기 사는 모든 이들이 이날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는

먹거리 장터나 마찬가지입니다.

엄청난 부스와 행사장들. 한국의 팔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기 안 오면 무슨 일 나는지 모든 시민들이 다 이리로 모여듭니다.

 


 


다운타운 사거리인데 여기서부터 행사장 이 시작됩니다.

오전에는 이거 저거 할 일이 많아 다  마치고 난 다음 

오후에 나와 축제에 참여를 했습니다.


 

 

소년이 암벽 타기에 도전을 해서 꼭대기까지 올라서는 장면인데, 

위험해 보이는데도 적극적으로 권하더군요.

한국의 어머니들도 품 안에 끼고 너무 돌지 마시고,

이제는 한 사람의 인격체로  거듭나게 해 주시길..



 


아빠를 따라 나온 쌍둥이 자매.

양손에 먹을걸 들고 아주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너무너무 귀엽죠?

콕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이쁜 아이들.


 


어김없이 등장하는 견공들. 한 마리는 아주 드러누웠네요.

개가 무슨 죄야..

이리저리 사람에 치이고, 사람 많은 데는 개가 워낙 싫어합니다.

그러니, 애견은 차라리 차 안에서 기다리는 게 훨씬 좋을지도 모릅니다.


 


또 찾아온 솜사탕집.

여긴 아무거나 팔아도 팔립니다.

돌을 갖다 놓아도 팔리는 이곳,

여러분도 기회 한번 잡아 보시렵니까!

보리차나 냉수 장사를 해도 무조건 됩니다.


 


무지막지한 팝콘 한 가마니를 사는 많은 사람들.

튀겨내기가 무섭습니다.

저 큰걸 다들 옆구리에 끼고 구경을 다니면서 먹더군요.


 

 주문하는 곳 따로 픽업하는데 따로입니다.

그래야 사람이 몰릴 때 붐비지 않더군요.

여기 오는 사람 치고 먹지 않는 사람들을 못 보았습니다.

카드도 안 받고 오직 현금만 받는 곳이라 

다운타운은 달러로 넘쳐 납니다.

 




사금 채취 체험입니다.

5불을 내면 채취하는 접시와 흙 한 사발을 주는데

거르다 보면 사금이 조금씩 나옵니다.

아주 열심인 관광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 합니다.

매년 보는 행사지만 정말 금이 많긴 많나 봅니다.


 


사금이 들어있는 흙과 사금을 채취해서 담는 작은 병.

자신이 소유한 산의 흙을 파와서 저렇게 체험을 통한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금이 안 나오면 어떡하냐고요?

안 나오는 거 못 보았습니다. 믿으세요.


 


한인이 하는 불고기 메뉴.

가격은 12불인데 장사가 제법 잘되는군요.

하긴 여기서 안 팔리는 걸 고르는 게 더 힘든 지경이니,

말해야 무얼 하겠습니까!


 


보통 인형들이 말인데 여기서는 아이들을 위해 돌고래  

인형을 만들어 타게 해 놓았네요.

저 흔들리는 돌고래에서 떨어지면 제법 다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데

아이는 한번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특하더군요.


 

 

 이런 체조는 치어리더들의 전매특허인데

여기서 퍼포먼스를 벌이는 걸 보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종일 저걸 반복해야 하니, 대단합니다.

 

 


역시 피자가 등장하는군요.

많은 이들이 한 피스씩 사서 입에 물고 다니는 걸 보니

역시 미국이 맞네요.


 


여기도 장사가 잘 됩니다. 

달랑 두 가지인 스무디와 셰이크를 만들어 파는데도 제법 장사가 잘 됩니다.

저도 셰이크와 스무디는 만들 줄 아는데, 여기 식당에서는 모두 직접 다 만들어서 팝니다.

체인점 같은 형태는 없습니다.

저도 선수랍니다. 바나나 선데이 아이스크림부터 시작해서 스무드 까지...

 

 


 

 여기는 히트 친 가게입니다.

감자칩 열개 정도 막대기에 끼워 놓고 장장 9불을 받는데도

손님이 엄청 밀려들더군요.

저거 원가 2불이나 먹혔으려나...

엄청 남는 장사입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지 않습니다.

아니 안 사는 게 아니라 살지 못합니다.

여러 번의 실험을 걸쳐 뱀을 사육했지만 모두 죽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좋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 보면 , 뱀이 제일 무서운데(곰보다 더 무서운 듯)

뱀이 없어 너무너무 신난답니다.

모기 걱정은 해도 뱀 걱정은 안 해도 되니 그게 얼마나 좋은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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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바야흐로 백야가 시작되어 점점 밤이 짧아져 낮이

계속되는 백야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midnight sun이 계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축제가 각

마을마다 펼쳐지는데 오늘은 Fairbanks에서 치러지는

백야 축제를 소개합니다.

물오리 인형 경주와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욕조 달리기 경주도

치러지는데, 아무리 여기저기 다녀도 다 구경을 하지 못할 정도로

분주하기만 합니다.

그럼 , 백야 축제로 가 볼까요.

다양한 욕조에 사람을 싣고 결슴점을 향해 맹렬히 달리는 모습인데,

이때, 창의성과 선착순 등 다양한 점수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경기입니다.

 

워낙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신문에 난 사진이 제가 찍은 사진과

동일할 때가 많습니다.

 

 

치나 강에서 물오리 인형 경주인데, 다들 물오리 인형을 하나에 5불씩 사서

경기에 참가를 하게 되는데, 인형 바닥에 자기 이름과 전번을 적어 참가를 하며,

일인당 구매 한도는 없습니다.

1등에게는 상당한 상금이 현금과 상품으로 지급이 되며, 남은 이익금에

대해서는 단체에 기부를 하게 됩니다.

 

 

자기 물오리 인형을 응원하는 이들이 다운타운에 엄청나게 몰렸습니다.

바로,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기 때문에 바로 우승자가 선정됩니다.

 

헬기를 무료로 탑승을 하는 기회도 주어지는데 , 그렇게 길이 많이 늘어서지 않아

자기 차례가 빨리 돌아옵니다.

 

 

백야 달리기는 수많은 이들이 참가를 하며, 우승보다는 참가 하는데 

그 의의를 둡니다.

달리기 하는 이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페어뱅스 한인회에서도 이렇게 먹거리 장터에 참가를 하는데

김치를 그렇게 좋아들 합니다.

샐러드처럼 매운 김치를 먹는 걸 보면 오히려 우리보다

더 김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수익금은 한인회와 한글학교 운영비로

사용을 하는데, 사실 회장님이 거의 매년 운영비를 부담하는 형편입니다.

 

페어뱅스나 앵커리지 모두 군사지역이라 군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친구도 군인 같습니다.

애견과 함께 카약을 즐기는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치나강에 상당히 많은데

너도나도 모두 물가로 나와 수영과 카약등을 즐깁니다.

 

오늘 수입이 좋은가요?   ㅎㅎㅎ

 

 

주지사 가족도 다 같이 참여해 축제를 즐깁니다.

우리네 시장들은 인사말만 하고 사라지지만, 여기는 가족들이

주민들과 같이 먹고 마시며 , 축제에 참여해 똑같이 즐깁니다.

이웃집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고 , 갑질 하는 모습이나 권력을 내세우고

보좌관들이 줄을 서서 커버를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런 점은 정말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도지사가 뜨면, 줄줄이 사탕으로 비서진과 하위직 공무원들이

줄을 서서 따라 다니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백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어낚시 시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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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9. 09:36 알래스카 관광지

fairbanks 에서  midnight sun festival 2017 

행사가 열렸습니다.

37회를 맞는 백야축제는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

약 12,000여명의 여행객과 주민들이 몰려나와

한바탕 어울림의 장을 가졌습니다.

.

30여개의 라이브공연을 위주로 백야의 절정에 

이르렀을때 열리는 축제이므로 자정까지

낮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또한, 오늘은 UKON 800 이라는 요트경기가

1박2일동안 열려 축제의 절정을 축하했습니다.

다운타운의 백야축제와 유콘800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

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러시아정교회 건물인데

약 100여년이 된 유서가 깊은 성당입니다.



.

다운타운 광장 잔뒤밭에서 백야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마냥 여유로워 보입니다.



.

백야를 즐기러 염소도 나드리를 나왔네요.



.

바닥에 놓아둔 사료를 분주하게 먹는 양이 귀엽기만 하지만

뿔은 무섭네요.



.

일어서서 나뭇가지를 사정없이 먹는 염소입니다.



.

오전 11시에 들렀는데 수많은 부스들이 이제 막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

원주민들의 다양한 공예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

어느지역을 가나 상공인 클럽은 있나봅니다.



.

목공예 부스를 들르니 대형 포크와 스푼이 눈길을 끕니다.



.

다운타운 방송국 건물에는 원주민의 생활상을 

소재로한 대형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얼른 자리를 요트경기장으로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

12시반에 결승점을 향해 달려오는 요트를 보기위해 치나강 

요트경기장을 찾았습니다.



.

바람한점 없는 치나강은 말 그대로 고요함과 나른함의

상징이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잠이라도 올 것 같습니다.




.

결승 장면을 보기위해 PIKE 레스토랑에는 많은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

이 식당이 워낙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

경기에 출전한 요트가 도착하기전 스릴을 즐기려는 보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달립니다.



.

요트가 도착하는 장면을 보기위해 주민들이 치나강에 

모여들었습니다.



.

드디어 도착한 요트입니다.

들어오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을 해서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요트경기는 3인 1개조로 쉬지않고 1박2일동안 레이스를 

펼치는데 가장 중요한 역활을 맡은 선장이 가족과 함께

기쁨을 누리는 장면입니다.



.

우측 선수가 레이스의 기쁨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좌측 아가씨도 같이 참여한 선수입니다.

참 대단한 여성입니다.

남자들도 하지 못하는 죽음의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한 

모습이 위대해 보입니다.



.

800마일을 달리는 이 보트경주는 죽음의 레이스라고

불리우기도 하는데, 강물을 따라 흐르는 나무를 비롯해

부유물들이 많아 이와 부딪치면 보트가 뒤집어지거나

파손이 되어 자칫 심각한 부상을 당 할 수도 있습니다.

.

세명이 교대로 역활을 분담하여 교대로 조종을 하게되는데

맨 보트 앞에서 전방을 주시하며 선장에게 전달하는 선수는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아야합니다.

.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감동적인 장면은 보는이들로하여금

긴장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백야축제와 요트경기를 모두 보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몸은 하나인지라 ,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

백야축제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펼쳐지는데 안내센터에 

가시면 정확한 일정과 정보를 알 수 있으니 다운타운

방문자 안내센터를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

순이네 민박 : 앵커리지소재 907-336- 3688 입니다.

전화번호를 잘못 올려 수정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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