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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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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에 해당되는 글 2

  1. 2021.09.17 알래스카 "흐르는 물이 되듯"
  2. 2015.10.07 ALASKA " 낙엽따라 달리는 길 "(4)
2021. 9. 17. 03:46 알래스카 관광지

자신이 원하는 일,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건 

정말 축복 받은일이 아닌가 합니다.

굽이굽이 설산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지나온 길을 

되짚어 보았습니다.

설산과 흐르는 구름의 배웅을 받으며 집 떠난 

나드리에 지난날을 떠 올리며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요새 배우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푹 젖어 있기도 하지만,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는 기억력에 반항도 해 보고

진득하니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조급함에 역시,

저는 공부는 체질상 맞지 않나 봅니다.

 

 



 


이렇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을 바라보는데,

어찌 새로운 구상이 떠오르지 않겠습니까?..ㅎㅎ

 

 

 

 

 


길을 달리다 보니, 여러 가지 할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답니다.

 

 

그저 흐르는 구름과 빙하가 가득한 설산을 

보는 것만으로도 오늘 나드리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모닥불을 바라보며 불멍을 때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물 멍을

때리기도 하는데 저는 빙하가 있는 설산을 바라보며

설멍을 때려봅니다.

 

 

 

 

 

잠시 멈춰서 잠시 굳어있던 몸을 풀어 봅니다.

 

 

하늘은 높고 구름은 저만치 어서 오라 손짓을 합니다.

하염없이 펼쳐진 일자 도로에 마음도 함께 달려갑니다.

 

 

 

 

델타정션이라는 작은 마을에 한 끼 해결하려고

들러 보았습니다.

 

 

 

 

 

 


오는 내내 식당이 없어서 배고 고프길래 이렇게 짝퉁 맥도널드에 들렀습니다.

 

 


다양한 메뉴판을 보면서 고르는 중입니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저는 버펄로 햄버거 세트를 시켰습니다.

나중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하나도 시켜야겠네요.

활동량이 많아  다행히 몸무게에 지장은 없답니다...ㅎㅎ

 

 


신선하다고 하더니 정말 신선하네요.

햄버거 패디에서 고기 냄새가 나네요.

 


햄버거집 바로 옆에는 정말 오래된 캐빈 한 채가 있는데 , 마치 방송국 같아 보입니다.

 

 

 

 

 

 

 


다시 달리다가 만나는 설산.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설산을 보며 , 또다시 구상에 들어가 봅니다.

 

 

구름도 나른한지 길게 누워 있습니다.

 

 

 

버펄로가 산다는 깊은 산 계곡입니다.

 

 

 

 

 


저 설산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정말 시원하네요.

fireweed도 점차 제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꽃과 잎을 별도로 따서 알래스카 특산품인  tea를 생산한답니다.

가을이면 업체에서 돌아다니면서 수매를 하더군요.

 

 

오랜만에 만나는 차량이 반갑기만 합니다.

 

 

 

 

 

봄이면 저 강에는 눈 녹은 물들이 넘쳐 납니다.

 

 

 

 

 

설산 주위로 구름들이 몰려듭니다

 

알래스카 구름은 참 귀엽기만 합니다.

 

 

 

 


며칠 있다가  ninilchik으로 조개를 캐러 갈려고 합니다.

실제 크기는 상당히 크더군요. 

앵커리지에서 거의 4시간을 달리면 나오는 동네입니다.

 

 

 

 


가는 길을 잘 스크랩해놓았습니다.

 

 

 

 


 Razor Clams이라는 조개입니다.

손바닥 반만 하더군요.

지난번에 60개까지 잡았었는데, 지금은 몇 개가 리밋인지 모르겠네요.

점차 그 수가 줄어들고 있나 봅니다.

혹시, 같이 가실 분 계신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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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가을을 배웅 하기위해 오늘 비록

날은 흐리지만,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단풍도 이제는 겨울에 들어서니 매일 조금씩 

퇴색해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알래스카의 저물어가는 단풍 나드리에 동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가목 나무에 열매들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열매에 눈이 쌓이면 정말 더욱 멋지답니다.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데 단풍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길을 밝혀줍니다.







하얀모자를 쓴 산들도 단풍진 산을 바라보며 , 인사를 건넵니다.







슈가 파우더를 뿌린듯한 산들과 바다 그리고, 단풍이 단체로

합창을 하는듯 합니다.






한시간여를 달리는 내내 황금빛 초롱을 들고 마중을 나옵니다.






푸른 가문비 나무들이 설산과 함께 호수에 정겹게 담겨져 있습니다.







황금빛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듭니다.

풍요의 상징인 황금빛은 알래스카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색이 아닌가

합니다.






 


눈 녹은물들이 작은 내를 이루며 산위에서 숨가쁘게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 도로의 특징이 바로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돌고도는 형태의

나선형으로 되어있어 , 코너를 돌면 바로 다른 풍경이 나타납니다.







산책로 입구인데, 주변으로는 베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작은 나무다리도 참 정겹기만 합니다.





 


노을이 이 단풍을 비추면 정말 황금빛으로 불타 오르는 장면을 

만날수 있습니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을 보는 재미가 유난히도 흥미롭습니다.





인디언 후손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눈이 좀 더 많이 내리면, 이곳 스키장도 많은이들로 넘쳐날겁니다.







오른쪽 산 허리에 햇살이 구름 사이로 비추니, 그 부분은 마치

봄의 색갈 같기도 합니다.







단풍 나무 사이로 철로길이 있어 기차여행을 하면 이렇게, 단풍 나무 사이를 

달리게 되어 단풍 구경을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중앙에 스키 슬럼프인데 어서빨리 풍족한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겨우살이들이 가문비 나무에 거미줄처럼 걸려 있네요.

겨우살이는 천식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산속 빙하 밑에 있는 작은 개울인데, 여기에 물고기가 살더군요.

보이시나요?

잘 안보일겁니다.


저도 확대를 해서 보았는데 , 흙 색갈과 너무나 비슷해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무슨 고기인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크기는 손가락 하나 크기입니다.








 


밑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저 꼭대기에 올라가면 정말 뷰가 끝내줍니다.

저는 자주 가 보았는데, 오늘은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 않네요.








아늑하고 넉넉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호텔과 설산과 빙하 , 그리고 호수가 참 잘어울리는 장면 입니다.







이 나무를 보니, 오래전 " 뿌리깊은 나무" 라는 잡지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 열렬한 애독자 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점차 책을 멀리 하는것 같네요.


요사이 책을 조금 가까이 하고 있는데, 이제는 손에서 책을 놓지 말아야겠네요.


깊어가는 가을 " 책 한권 읽지 않으실래요?"




표주박



겨우살이는 하늘이 내려준 영초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겨우살이 나무 밑에서 연인이 키스를 하면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하며, 알래스카는 가문비 나무에 많이 자생을 합니다.


겨우살이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을 합니다.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데 겨우살이는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간과 신장 기능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에도 좋은데 합병증과 당뇨의 예방에도 한 몫을 담당 한다고

하네요.


이뇨작용과 안신작용에도 좋은데 즉 다시말해서 몸을 아주 릴렉스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임산부에게도 아주 좋아 태아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몸과 마음을 이완 시키며 몸을 따듯하게 해 줍니다.

젖도 잘 나오게 한다는군요.


항암 효과에 아주 뛰어난 식물이기기도 한데, 오히려 동양보다도 서양에서 

항암 치료제에 많이 이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보고 보니, 알래스카에서 나는 모든 식물들이 거의 약초 수준이네요.

겨우살이를 적당한 물과 함께 약 60여분을 끓여서 그 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침 저녁으로 한잔씩 드시면 됩니다.


꼭 냉장 보관 하세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그 맛은 쓰고 달며 , 성질은 평하고 독은 없으며

힘줄,뼈,동맥,피부를 충실하게 하며,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옹종과 쇠붙이에 다친것을 낫게한다.


임신중에 하혈하는것을 멎게하며, 안태 시키며, 몸푼 뒤에 있는병과

봉루를 낫게한다.


겨우살이는 약 30여가지의 질병에 좋다고 나와 있다고 합니다.

겨우살이에 대한 연구논문이 약 2,500여편이 넘는다고 하니

좋긴 좋은가 봅니다.  


저도 좀 따 올걸 그랬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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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bbiebingo@daum.net BlogIcon 숙이 2015.10.07 08:11  Addr Edit/Del Reply

    두 사람이 똑같이 창살을 통해서 밖을 내다 본다
    한 사람은 진흙을 보고 다른 사람은 별을 본다
    ♥ 프렉드릭 랭브리지 ♥
    단풍이 차암 아름다워보입니다.아이비님은 오직
    왼쪽만보세요 저는 오른쪽만 ㅎ 서로다른걸보겠죠?

  2. 서울 2015.10.08 15:08  Addr Edit/Del Reply

    서울은 이제 은행나무 부터 시작인데
    미리 가을단풍나들이 잘하였습니다
    청청지역이라서 알래스카의 단풍은 곱고도 화려합니다
    겨우살이가 많은가보죠? 부럽습니다
    건강하실때 꼭 건강챙기시면서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10.08 17:05 신고  Addr Edit/Del

      저도 한국에 있을때 은행나무의
      은행을 몇번 주으러 다닌적이 있었는데
      은행나무 열매 냄새가 엄청 고약해서
      다신 따러가지 않았답니다.

      한국도 북쪽에서부터 단풍이
      서서히 내려올때가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