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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밤하늘4

알래스카 " 비 그리고, 길 " 알래스카의 요즘 날씨는 영상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자연히 눈 보다는 비가 내리는경우가 많습니다..아침에는 눈송이를 셀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내리더니 한 시간 만에 그치고 마네요. 겨울 비가 내리는 모습도 정겹지만 이왕이면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지금은 밤 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어 밤하늘에높이 날아가는 비행기가 행여 별과 부딪치지는않을까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산에도 눈이 다 녹아버려 맹숭맹숭 해진 설산보기가 애매해 졌네요.비에 젖은 도로를 힘차게 달려봅니다. ..햇살이 쨍 하고 빛나는 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 .바람이 아주 심하게 불어 도로 끝 바다에서는 물보라가 날립니다. . .그나마 추가치 산맥에만 눈이 보여 설산 답습니다. . .비가 내린뒤라 도로는 약간.. 2017. 12. 16.
알래스카" 노을과 쌀국수" 어제 새벽 3시부터 온 천지 하늘에 오로라가가득 펼쳐졌습니다.정말 너무나 아름다워 반팔로 나와 한참을 정신없이 구경을 하였습니다..온통 하늘을 수시로 오고가며 이동을 하며 너울너울춤을 추는지 아침 5시까지 오로라 공연을 감상 했습니다..사진기에 담을까 하다가 그냥 눈에 가득 담기로 하고오로라 삼매경에 빠졌습니다.가끔 이렇게 운이좋아 앵커리지에서도 진한 오로라를만날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홀로 오로라를 감상 한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새벽녘 밤하늘에 수를 놓는 오로라 공연을 정신없이 감상을 할 수 있었기에 너무나 만족합니다..알래스카의 오로라와 하얀설국의 조화로움은 늘 가슴을 살레이게 합니다.. .높은 설산위에 전망대가 아득하게 보이네요.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전망대에서 차한잔 하면서 전면유리창을통해 빙하.. 2017. 3. 28.
알래스카 " 가을 호수" 어제 밤에는 오로라가 한창 너울너울 춤을 추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습니다.평소에 오로라가 뜨면 알려달라는 분들을 위해부지런히 SNS 를 이용해 알려 드렸는데 한분도 일어나지 않으시더군요.ㅎㅎ100% 전멸..자다가 일어나기가 정말 싫지요.저처럼 별종이나 수시로 밤하늘을 점검하며오로라 지킴이를 하지만, 다른이들은 별 무관심 한게 일상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에 가을이 이제 점점 깊어만 갑니다.산책로가 있는 호숫가에 들러 가을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산책로에 단풍이 아주 깊게 물들었습니다. .바람한점 없어 시간이 멈춰버린듯, 고요하기만 합니다. .마가목은 점점 익어만 가고 마침, 기차가 기적 소리를 내며 잠든 호수를 깨워인사를 건넵니다. .채, 떠나지 않은 청둥오리들은 호수를 헤엄치며 수초를 먹기에.. 2016. 9. 30.
ALASKA ' Hope 의 Campground " 오늘 HOPE 마을 시리즈로 그 세번째네요. 오늘은 캠프그라운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차량을 갖고 야영을 하거나 탠트를 치고, 바다와밤하늘을 지붕삼아 지내 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는 차 안에서 함박눈 내리는 모습을감상하며 눈빛 가득한 밤을 지새우는게 정신 건강에도 정말 좋습니다. 그럼 , 야영장으로 한번 가 보도록 할까요? 야영장 입구에 아주 오래된 카페 하나가 있네요.여름에만 잠시 문을열고 , 그 외에는 문을 닫나 봅니다. 캠프장 입구입니다.여기도 가을이 무르익었네요. 캠프장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입니다.캠프장과 바다가 바로 맞붙어있어 뷰는 아주 좋습니다. 양 옆으로는 차량을 주차시키고, 야영을 할수있도록 블록이 지정되어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테이블과 바베.. 201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