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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무역3

베트남 바닷가의 주인 없는 코코넛 따도 되나요? 베트남 어디를 가도 흔하게 자라는 야자수 나무는잎이 두꺼워 늘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그리고,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면 주렁주렁매달려 있는 코코넛을 보게 됩니다. 코코넛은 바닷가에 유난히 많이 보이는데그 이유는 코코넛의 끈질긴 생명력에 있습니다.코코넛 열매가 떨어져 파도에 휩쓸려 여러 곳으로이동하는 동안 자연적인 발아를 통해 또 다른바닷가에 익숙하게 자리를 잡고 서식하게 된답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도 코코넛을 맛본 이들이있었는데 무역을 통해 코코넛을 접했다고 합니다.보관도 오랫동안 할 수 있으니 , 인류에게는더 없는 고마운 나무 중 하나였습니다. 오늘은 소금기에 유난히 잘 견디는 야자수를만나러 베트남 다낭 바닷가로 나가 봅니다. 베트남인들에게는 필수인 코코넛 배입니다.아직, 배 정박시설이 부족해 이 .. 2024. 8. 2.
알래스카" 북극 원주민 마을 2부" 오늘도 어제에 이어 Eskimo 인들이 모여사는 Kwethluk 를 찾아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하겠습니다.우선 개념 정리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스키모라는 말의 어원부터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캐나다 인디언들이 에스키모인들을 보고 "날고기를먹는 사람들" 이라는 뜻으로 Eskimo 라고 불렀다고하는데, 사실은 그와는 무관합니다..그런 말들이 돌자 , 에스키모인들은 자신들은 진짜 사람 이라는 뜻의 Inuit 이라고 불러 달라고 했다고는하지만, 사실은 다소 다른 점들이 발견이 되었습니다.이는 소문에 불가할 뿐이며 , 사실은 프랑스어인‘Esquimaux’라는 말이 있는데 Eskimo의 어원으로 처음 쓰일 당시 프랑스 상인들은 무역을 하다가만난 북극 지방의 사람들을 일컬어 " .. 2018. 9. 18.
ALASKA "Seward 1부 " 오늘은 알래스카 스워드에 대하여 3부작으로꾸며서 소개를 할려고 합니다. Seward 는 1867년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한 국무부장관인 Seward 의 이름을 따서붙인 지명입니다. 어리석은 Seward라고 많은이들이 국세를 낭비한 인물로 지탄을 받았습니다. 스워드는 1793년 러시아 무역회사가 들어서면서 모피와 각종 어획량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도시로거듭나기 시작하다가 1939년 알래스카 개발의 일환으로유대인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1부 순서로 스워드의 면모를 천천히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Seward는 위디어와 마찬가지로 빙하지대가 많은 지역입니다.그래서 빙하투어와 배낚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빙하는 바다빙하와 육지빙하인 익스트빙하가 있습니다. 바닷가 야외 테라스에서 설산을 바.. 2016.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