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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맨발2

알래스카" 청둥오리의 겨울 나기 " 한국에도 이제는 사계절이 슬슬 사라지고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어 때가 되면 철새가날아 오고, 봄이 오면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그런데, 때가 되도 남쪽 나라로 이동을 하지않고겨울을 이 곳에서 나는 철새중 가장 많은 새가바로 청둥오리입니다..청둥오리와 스키어와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알래스칸들의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을전해 드리려고 합니다.발이 시렵지도 않은지 청둥오리들이 그 찬 물에서 맨발로 노니는 모습을 보니, 물이 혹시 따듯한 건아닌지 궁금증이 들기도 했습니다..알래스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청둥오리들이 노니는 일명 오리공원의 호수입니다.. .자작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는 청둥오리 호수인데호숫가에는 벤취가 있어 , 저 먼 설산과.. 2019. 1. 19.
알래스카 " 얼음 낚시와 감자탕 " 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수있는 공짜 얼음 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 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합니다.약 60센치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이럴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 2016.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