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3 알래스카 " 러시안의 겨울 축제" 알래스카를 구 소련으로부터 사들였기에 알래스카에 사는 러시안들이 제법 많습니다.러시안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선이 굵고 무서워 보이는 인상으로 접근 하기가 쉽지는않더군요..특히, 러시아 그러면 예전의 마피아가 연상이 되고는 하지요.오늘 중학교에서 치러지는 Farewell to Winter Russian Fastival 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큰 축제는 아니지만 러시안의 문화를 살짝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러시아의 무용을 선 보이고 있는데, 러시아는 발레와 더불어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한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소품이나 장난감등을팔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니,바비인형 같은 미모의 아가씨들이 많은 구 소련연방의 이미지가 연상이 됩니다.. .이날 축제는 하루종일 다양한 .. 2018. 4. 10. 알래스카 " Cooper Landing의 버섯과 단풍"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약 100여마일 떨어진 작고 아름다운 한 마을이 바로Cooper Landing 이라는 마을입니다..Kenai Lake 과 Kenai River 에 있는 동네인데, 연어낚시로 전 세계적으로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2000년도에는 인구가 369명이었지만 2010년에는 오히려 그 인구가 줄어 289명이었습니다..인구가 준다는건 지역에서 태어난 2세들이교육이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기 위해대도시로 빠져나가고 1세들은 수명을 다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1800년도 초에 러시아인이 금을 발견하면서최초 정착을 하다가 점차 연어잡이와 사냥으로인구가 늘기 시작했습니다..매번 다니던 길이 아닌, 처음 가는길이라호기심 가득한 방문이었습니다..그럼 Cooper Landing으로 가보도록 할까.. 2016. 9. 16. ALASKA " 103년 된 Hope 마을을 가다" 오늘 소개할 마을은 HOPE 라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인구 약 200여명이 사는 어촌 마을같은 분위기더군요. 1897년 러시안들이 이곳에 와서 정착 하여, 금을 캐기 시작했고 ,1900년대 접어들어 Gold rush 시대가 열리면서본격적으로 절정을 맞기 시작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이곳은 골드러쉬에 많은 아메리카 인디언을 비롯, 백인들이 정착을 하면서 마을이형성되기 시작 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학교가 있어 교육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마을 형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 마을구경 한번 하실까요? 바로, 마을앞이 이렇게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 처음에는 어촌이 아닌가했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도 선물의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아주 오래전 공중전화 빈 박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2015.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