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4 알래스카 " 꿩대신 닭 " 설날에는 떡국을 먹는데 그 유래가 있는데 등장하는 게 바로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예전에 떡국이나 만둣국과 만두소에 꿩고기를 넣어 만들었는데, 꿩이 잘 잡히지 않자, 꿩 대신 닭고기를 넣거나 국물을 우려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닭대신 소고기를 사용을 하는 형태로 변해버렸습니다. 떡국을 ‘백탕(白湯)’ 혹은 ‘병탕(餠湯)’이라 했는데, 하얗게 끓이니 백 탕이요, 떡을 넣어 끓였으니 병탕이라고 불렸습니다. 제사 때 올리는 음식 중 하나로 떡국을 꼽을 수 있었는데 , 바로 그 연유로 매년 설날에는 떡국을 먹게 되었습니다. 2020년 새해 첫날 저도 떡국과 만두를 먹었는데 지인의 초대로 집에 들러 오랜만에 손만두를 먹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매년, 설날에 먹는 떡국인지라 사람을 만나면 떡국을 몇.. 2020. 1. 2. 알래스카 " 연어만두와 무스 장조림" 2016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2017년을 맞아 새해 첫날부터 먹방 포스팅으로출발 하려고 합니다..새해니 떡국도 먹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자정에 시작한 송구영신예배를 하면서자기의 소원을 적어서 냈다가 년말에 그 봉인된 소원서를 펼쳐보고 얼마나 그 간절한소원들이 이루어졌는지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저는 마음속으로 소원을 기원했습니다.무슨 소원이냐구요?..ㅎㅎ비밀입니다..알래스카라 가능한 연어로 빚은 만두와 무스고기로 만든 장조림을 오늘 만들었습니다.우리의 호프 주방장 누님이 만드신 색다른 요리인지라 기대가 아주 많았습니다..그럼 새해 첫날 먹방 출발 합니다. .2017년 새해 정유년 첫날이 밝았습니다.신비스런 설산의 풍경이 각오를 다지게 합니다. .깨끗한 공간에 이제 새 그림을 그려야할 때입니다.. 2017. 1. 1. 알래스카 " 집들이와 다람쥐 공원 " 알래스카 집들이 풍경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한국처럼 캐더링 회사에 전화를 해서 주문을하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김치부터 시작해서 모두 직접 집에서 만든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타주에서 새로 알래스카로 이주하신 부부초청으로집들이를 하게 되었는데, 작년에 연어를 잡지 못해집들이 음식에 알래스카산 먹거리는 등장을 하지못했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이 담긴 음식으로너무나 알찬 잔칫상이었습니다. 이주를 하신지 며칠 되지않아 , 집정리도 제대로하지 못한 상태에서 차린 상차림이지만 모두가만족하는 파티였습니다. 그럼 집들이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굳건한 의리속에 늘 뭉쳐다니는 5인방입니다. 우측부터 평양누님,사이판 누님,동안이신 인순누님 그리고, 컴퓨터 선생님. 고구마로 .. 2016. 3. 25. 알래스카의 " 설날잔치 한마당" 미국안의 또다른 미국인, 알래스카주에서 설날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설날이 주중에 있어 미리 주말에 벌어진 설날 잔치는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과다문화 가정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 이었습니다. 비록, 한인이 얼마 되지않은 조촐한 잔치였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국의 혼이 어린갖가지 설날의 놀이를 경험하게 해주는 훈훈한축제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앵커리지에 있는 아시안커뮤니티에서 벌어진설날 축제의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한글학교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설날잔치를 벌였습니다. 여기가 바로 아시안 커뮤니티 이며, 한글 학교가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 마련된 안내전단지. 어른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일렬로 서서 그동안 배웠던 세배로 어.. 201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