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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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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한인들이 거의 양식을 주식으로 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거의 한식을 위주로 한다고 보면 되는데, 고추장이나

된장 등은 직접 손수 담그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한식 위주의 식단인데, 간혹 한 달에 

두어 번 정도 햄버거나 양식을 먹게 되는데 , 오히려 한국에

있을 때보다 양식을 덜 먹게 되더군요.

 

아마 양식이 한국에 건너오면 거의 한식화 되어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 먹는 양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이 되고 실제 

양식을 이곳에서 먹게되면  느끼해서 어느 정도 꺼려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수십 년 사시는 분들도 한식만을 고집하나 봅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입니다.

 

 

 

 

 

 

바닷가 조각상 앞에서 두 팔을 벌려 알래스카만의 향기를 받아들이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앵커리지 이곳에도 러시아워가 있습니다.

4시가 되면 퇴근하는 차량으로 도로가 꽉 차게 됩니다.

 

그렇다고 오래 기다리는 건 아닌데, 매번 한번 신호를 받으면 가게 되는걸

두 번 정도 받아야 갈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매번 차량이 밀리는 지역은 정해져 있어 그 시간을 피하려고 

서두르게 된답니다.

 

 

 

 

 

 

 

뒤에 있는 설산이 정말 웅장하네요.

바지선이 밀고 끌면서 많은 장비들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원주민 마을에서 간혹 바지선으로 물건을 주문하게 되는데

주된 품목이 차량과 건설 장비입니다.

 

비행기로 실어 나르기에는 너무 운송료가 비싸 바지선을 이용하게 되는데

얼음이 녹은 여름에만 가능합니다.

 

 

 

 

  

 

 

 

장갑 한 켤레에 165불입니다.

엄청 비싸죠?

 

Musk Ox 털로 짠 건데 엄청 따듯합니다.

장갑에 금테 두른 것 같네요.

 

나쁜 냄새를 잡아주기도 합니다.

 

 

 

 

 

 

 

이제 이런 복장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원앙 아니랍니다.

한쌍의 청둥오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전설 속의 새, 퍼핀입니다.

알래스카 바다에서 서식하는데 , 저도 세 번 정도 만난 것 같습니다.

 

그 무늬가 어쩜 그리도 화려하고 선명한지 모른답니다.

 

 

 

 

 

 

 

 

알 래스 카산 고비와 호머에서 잡은 생태와 무조림 등 건강 식단입니다.

 

 

 

 

 

 

 

 

치자 시드를 넣은 밥과 좋아하는 된장국입니다.

밥그릇이 엄청 크지요?

 

풍요로운 점심 식단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이렇게 뷔페에서 자주 즐기게 됩니다.

 

 

 

 

 

 

 

추가로 한 접시 더 가져왔습니다.

 

 

 

 

 

 

두 접시만으로 섭섭해서 튀김만두 한 접시를 더 가져왔는데 ,

튀김 만두가 아닌, 거의 찐만두에 가깝네요.

 

불기만 살짝  쐬고 달려온 만두입니다.

엄청 급했나 봅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도넛과 크랩 팝입니다.

크랩 팝은 계란으로 만든 피에 맛살과 치즈, 파 등을 넣어 빗으면

되는데, 대충 만들면 쉰내만 나게 됩니다.

 

 

 

 

 

 

 

 

오늘 맥반석 계란을 집에서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계란, 물 한 컵, 페이퍼 타월입니다.

 

 

 

 

 

 

페이퍼 타월을 물에 적셔 밥솥에 깔고 , 그위에 계란을 가지런히

놓습니다. 총 13개가 들어가네요.

2단으로는 올리지 마세요.

 

 

 

 

 

 

 

 

그리고, 물 한 컵을 부어줍니다.

 

 

 

 

 

 

압력밥솥에 해도 되고 저처럼 일반 밥솥에 해도 됩니다.

저는 브라운 아이스 버튼을 눌러서 합니다.

 

약 45분 정도 소요되는데, 다 되면,

다시 밥솥을 열고 물 한컵을 다시 부어주고

다시 브라운 아이스를 눌러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두 번만 하면, 아주 쫄깃한 맥반석 계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세 번까지 한번 해 보았는데 ,

세 번 하니 정말 일반 맥반석과 같더군요.

 

다들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맥반석 계란은 껍질 까기도 좋고,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됩니다.

 

또한, 유효기간도 기닿습니다.

왜 인증숏이 없냐고요?

참지 못하고 먹다 보니, 인증숏 찍을 생각도 하지 못했답니다.

 

다음에 인증샷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분이 이걸 가져오셨다군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저는 알래스카에서 나는 것만 먹어도 이처럼 좋을 수 없어

다른 건강 보조제를 하나도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 흔한 비타민 조차 먹지 않고 있답니다.

 

 

 

 

 

 

 

 

이것도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거랍니다.

가격이 제법 비싸네요.

 

 

 

 

 

 

 

 커피믹스처럼 생긴 것도 있어 한번 먹어 보았는데

마치, 인삼가루 맛이더군요.

열개들이 한 박스에 50불이라고 하네요.

엄청 비싸네요.

 

한통만 먹어도 효과를 본다고 하는데 ,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표주박

 

 

시중에 보면 정말 많은 건강 보조식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정말 홍수를 이루고 있지요.

 

제가 건강 보조식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잘 알고 있습니다.

가격 거품도 엄청납니다.

한국의 제약회사에서 이름을 내걸고 수많은 건강 보조식품이 대대적으로 

홍보도 되고 알려져 있는데, 그 효과는 미미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례로 한국 유명 제약회사의 건강식품 한 세트 가격이 65만 원입니다.

소비자 가격은 65만 원으로 적혀 있지만 실제 판매가는 30만 원입니다.

 

그런데, 재미난 건 도매가는 한 세트에 5만 원입니다.

 순수한 원가는 불과, 만원도 하지 않습니다.

 

3개월치 한 세트 가격이 만원이라고 생각을 하면 , 과연 만원으로 수많은 질병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정육점에서 사는 소고기 한 근 가격도 되지 않는데,

만원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 일지는 우리가 금방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건강식품들이 모두 다단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다단계는 순이익이 70%가 되어야 각 단계별로

배당금을 주고 수당을

줄 수 있습니다.

 

다단계는 마진율이 엄청 높습니다.

심지어는 이익률이 80% 되는 것도 있습니다.

 

다단계의 가장 큰 특징이 수익률 배당금 계산이

상당히 복잡하다는 겁니다.

팔면 그 물건의 10%를 배당해주는 게 아니라

너무나도 복잡한 배당금 계산을

해야 해서 따로 그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

그 교육을 받으려면 수강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 어디에고 이런 날개 달린 강도는 없는데도

무수한 이들이 그러한 사실을   

생각하지 않더군요.

계산이 복잡한 다단계는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 20% 금액에 대한 기대치를

정확하게 계산해봐야 합니다.

 

그 20%의 금액으로 어느 정도의 효용 가치가 있는 재료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사진의 제품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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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6. 03:0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위디어 못미쳐 12마일 RIVER에서

나타나는 훌리겐은 이달말까지 산란을 위해

올라오는 훌리겐철로 알래스칸들의 딥넷

낚시로 흥청거리게 됩니다.

.

또한,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하면서 산미나리와

두릅과 대나물들이 제 철을 맞아 모두들

야외로 몰려나옵니다.

.

오늘은 산미나리와 대나물과 훌리겐으로

흥청이는 알래스카의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소개합니다.

.


.

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훌리겐

낚시터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가 설산의 그림자와

함께 넉넉한 자연의 풍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

한 주가 시작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

도로 갓 길에 주차되어있습니다.



.

여성 두명이 한조가 되어 한명은 잡고 한명은 부지런히

훌리겐을 바스켓에 담고 있습니다.



.

아직은 하얀 눈 속에 감춰져있는 빙하들이 잠자고 있지만

이내 곧, 모습을 드러낼겁니다.



.

급하지도 않고 천천히 여유로운 성격은 바로 이런 자연의 

환경으로 알래스칸들의 성격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

원주민 노부부도 오늘 훌리겐을 잡으러 나왔네요.



.

레게머리의 흑인들도 훌리겐을 아주 좋아합니다.



.

아이는 혼자서 잘 놀고있네요.



.

오늘은 베트남인들이 대거 몰려왔네요.



.

알래스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아닌가요?



.

여기도 2인 1조이긴한데 여성분이 잡고 남자가

물고기를 주워담네요.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잠자리채로 훌리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차를 세우고 잠시 바닷가에 앉아 고기잡는 모습을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

작은 구름이 마치 UFO같네요.

훌리겐을 잡는 이들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

설산속으로 점점 다가가 보았습니다.



.

근처 숲에 들어가서 저렇게나 많이 산나물을 뜯어왔습니다.

잠시 채취한건데 저렇게나 많이 땄네요.




.

이게 바로 대나물입니다.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다고 해서 대나물로 불리우고

열매는 수박맛이 납니다.

된장국에도 넣고 무쳐서 먹기도 하고 , 물김치를 담아도 

아주 맛있습니다.




.

지금 따온 산미나리를 삶고 있습니다.

살짝 삶아서 말려 보관하면 일년을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일년 먹거리를 준비하는게 바로 

알래스칸들의 일상입니다.



.

스워드 바닷가에서 따온 미역으로

쌈을 싸서 맛있는 된장을 듬뿍얹어 먹으니 

그야말로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한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영양밥과 함께 식사를 하니 , 절로 건강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

알래스카의 건강함은 바로 이런 자연환경에서

비롯됩니다.

알래스카는 늘 현재진행형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훌리건이라는 고기가 큰가요? 보통 강어귀에서 이런 채로 잡는것은 어린 치어인줄 알았거든요.^^

알래스카에서도 한식을 먹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한식당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한인 가정에서도 다양한 한식을 만들어서 

먹는게 다반사 입니다.


심지어는 명란젖을 담궈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장,된장, 고추장을 담그시는 가정도 있습니다.


가끔 먹거리들을 소개 하고는 하는데, 오늘도 역시

집에서 하는 조촐한 파티가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 합니다.




우선 식사 하기전, 제 집 앞산 풍경부터 감상하시고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식사를 하면 밥맛이 더욱 나지 않을까요?





오늘 디너파티가 있는 집입니다.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어 금방 찾았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어느정도 셋팅이 되어 있더군요.

그럼 하나하나 검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알래스카라 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연어 입니다.

연어가 빠지면 잔치가 아니랍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모두들 회 뜨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이건 도토리묵입니다.

사이사이 오이가 끼어 있네요.

씹는맛이 나지요.






생선까스도 있네요.

맥반석에 구운 김이라고 주인장이 자랑하는 김을 찍지 못했네요.







알래스카 야생베리와 함께 메밀국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먹는 방식이 좀 상이하긴 하지만, 나름 독특한 맛이랍니다.






과일 디저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 스낵입니다.






알래스카 하면 역시 빠질수 없는게 고비죠.

일년내내 밥상을 풍성하게 해준답니다.


5월에 따서 말리면, 일년 식탁은 늘 풍성 합니다.







건과류를 넣은 멸치 볶음인데, 제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음료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밥은 잡곡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뷔페식 입니다.






폭립입니다.

잘 구워졌네요.






 마찬가지로 폭립입니다.







안 찍은 반찬들이 몇개 있네요.

깻잎도 있고 , 코다리도 있는데 놓쳤네요.


깻잎절임도 직접 담근거랍니다.






다양한 김치들도 식탁 한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고온 차림입니다.

저렇게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네요.

더이상 먹질 못하겠더군요.


커피로 마무리하고 배 두들기며 돌아왔답니다.

어떤가요?

제가 몇번 먹거리를 올렸는데, 매번 풍성하지 않았나요?

이번에 떡이 빠진게 우일하게 틀리네요.

늘 떡은 안빠졌는데 말입니다.








집에 들어오는데, 어디선가 새 한마리가 도로를 무단횡단 하면서 숲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부리나케 사진기를 들고 쫒아 갔습니다.






알고보니 옆집 닭이었네요.

저를 보고 소리소리 지르네요.

행여 절 잡아갈까 고함을 질러서 오해를 살까봐 얼른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웃집에서 닭을 많이 기르는데, 거기 우리에서 탈출을 했더군요.

빠삐용 수탉이었나봅니다.


목소리도 커서 질리게 만드네요.




표주박





알래스카다운 부활절 풍경 입니다.

부활절을 맞아 헬리콥터에서 달걀을 마구 뿌렸습니다.

물론, 밑에는 짚단을 수북히 쌓아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누가 더 많이 계란을 바구니에 담는지 내기도 한판 

벌였답니다.


다른곳과는 다른 부활절 풍경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계란이 마트에서 동이날 지경이었네요.


이런날에 계란 농장은 대목일것 같습니다.


무슨 행사이건 꼭 특혜를 누리는 이들은 꼭 있더군요.


역시,세상은 돌고 도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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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5.04.05 06:30  Addr Edit/Del Reply

    우와~~어찌보면 미국에 사는 한국분들이 더 토속적인 음식을 드시고 계신건 아닌가싶어요
    저도 된장찌게 김치찌게를 자주 식탁에 올리거든요
    손이 많이가는 음식들도 종종하는데 물론 도중에 괜히 시작했나 싶을때도 있지요
    부활절 아침에 풍성한 식탁을 맞아 포식을 했답니다
    잘 먹었어요~~^^*

  2. 부활절 새벽부터 하얀눈이 내리네요.
    너무 산뜻하고 좋네요.

  3. 배려 2015.04.09 17:54  Addr Edit/Del Reply

    군더더기와 기교가 없는 맑은 글.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4. 정말 맛있겠어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5. 살면서 알래스카를 한번 가볼 수나 있을까요?
    알래스카하면 그 쨍한 공기감이 상상되네요.
    부활절이군요. 글솜씨가 좋으신것 같아요. 재밌게 보고 가요. ^^

  6. BlogIcon milk 2015.04.12 05:32  Addr Edit/Del Reply

    명란젖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