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1 알래스카 " 벙개와 도토리묵 " 유니텔과 천리안등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각종 모임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던 그 시절 음악방송등 춘추전국시절에 일명 " 벙개" 가 정말 유행이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 갑자기 "벙개 " 그러면 다들 손을 자판에서 떼고, 바로 옷을 갈아 입고 모임 장소로 나가는 그 시절을 회상하며, 모처럼 "벙개"를 하자고 해서 12시 자정에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벙개를 하면서 옛생각에 잠시 젖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는분이 도토리묵을 써 오셔서 잠시 묵파티도 했습니다. 남들은 잠자리에 들 시간 , 부랴부랴 집을 나섰습니다. 얼마만에 벙개를 하는지 기억조차 가물 거리기만 합니다. 만나서 수다삼매경에 빠져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언 새벽 세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간듯 합니다. Safe way 마트 , 제.. 2020.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