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노력5

베트남 유니콘 마운틴에 올라 닌빈 시내를 내려다 보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니콘 마운틴을 소개하는 건제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제2의 하롱베이라는 닌빈을 많은 이들이 찾지만거의 단체여행객들이라 아마도 유니콘 마운틴까지는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인들끼리 간혹 여기를 들러도 헤어지면 남남이라사진을 어디 올리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마치, 하노이에 있는 한 기둥 사원 같은 사원이산 정상에 있어 수많은 계단을 힘들게 오른보람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올라왔다면 닌빈 시가지를 한눈에내려다 보이는 뷰 포인트가 올라오면서 힘들었던노력에 보상을 해 줄 것입니다.그러면 , 출발해 볼까요. 여기는 닌빈 시내에 있는 4대 명산이라 불리는유니콘 마운틴 정상에 올라 닌빈 시가지를바라보고 있는데 여기서 보면, 제가 가야 할 곳을한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유니콘.. 2024. 12. 3.
알래스카 “ Community centre ” 길을 걷다가 교회에서 나눔 행사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Community centre에서 하는 것 같은데 이런 게 또, 궁금해서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여기는 center 를 centre 라고 합니다. 스펠링이 끝자리가 다릅니다. 어디를 가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건, 바로 강아지 사료도 나눠준다는 겁니다. 많은 곳을 가 보았지만 애견 사료를 나눠 주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참, 특이하더군요. 그럼, 나눔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교회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잠시 대여를 해서 행사를 개최한 것 같았습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았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요거트네요. 히잡을 쓴 학생들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빵과 케익도 있네요. 다양한 야채.. 2019. 11. 4.
알래스카 " 미술관 풍경 " 제가 유난히 하지 못 하는게 바로 그림입니다.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은 수도 없이 선을 긋고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함은 다른 것과다를 바가 없습니다..상업 미술과 순수 미술로 나누기도 하는데저는 어차피 다 결론은 수익과 연결되기에프로가 그리는 그림은 모두 상업 미술로 보입니다..아마추어가 그리는 그림은 단순히 자기 만족을 위하고 , 취미 생활에 그치지만 한발 더 나아가수익이 창출 된다면 그건 상업 미술로 봐야 할 것같습니다..어떤 예술이든지 자신에게 맞는 감성의 선이 있습니다.지문이 닿도록 그림을 그리다가 보면 어느 정도 예술이라는 문턱에 다다를지는 몰라도 창작성이부족하면 결국, 그 문턱에서 멈추게 되고맙니다..오늘은 미술 전시장에 잠시 들러 그림의 세계를살짝 엿 보았습니다. ..전시장 분위기는 여우로워 보.. 2017. 12. 21.
알래스카" 목공예와 나무 " 어린시절 나무로 총을 만들고 팽이를 만들거나 썰매를 만든적이 있었습니다.특히, 양초와 폭음탄의 화약을 넣고총을 만들어 과녘을 맞추던 추억이있었습니다..심심풀이로 나무로 간단한 가구를 만들거나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풍경은 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누구나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상당한 노력과 기술이 필요하다는걸느끼게 되지요..오늘은 알래스카에서 나는 나무들을 이용해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드는 작업장을 찾았습니다..알래스카의 목공예품들을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해양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품들. .역시,알래스카를 상징 하는 곰 그리고, 자작나무 풍경상당히 품위기 있어 보입니다.풍경소리도 아주 그윽합니다. .문어 목공예품인데 정말 완벽한 하나의 작품입니다.금.. 2016. 10. 15.
ALASKA " Circumpolar World Celebration " 오늘 Native Heritage Center 에서 열리는 원주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그런 행사였는데부족별 28가지의 춤이 있는데, 그중 풍어를 기리는 내용의춤과 사냥을 나갈때 추는 춤등 여러 댄스를 선 보였습니다. 각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 그 춤을 계승 시키는 교육이 매주 2회정도 있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시키려는 노력이 이제는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에서야 전통무용이나 전통소리등을 학원이나 가야배울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초석이 되는것 같아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럼 그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축제가 벌어지는 현장 주변 풍경입니다.아직도 가을의 정취.. 2015.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