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1 포도 매력에 풍덩 빠지다 요새 제철 과일인 포도에 푹 빠졌습니다. 한 박스씩 사서 매일 먹게 되는 과일인데, 전에는 이렇게 과일을 먹은 역사가 없었는데 이상하게 요새는 과일을 많이 좋아하게 되네요.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뼈와 근육에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하지만, 저는 그래서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그냥 포도의 달콤한 맛에 풍덩 빠졌답니다. 요새 같은 지루한 코로나 시절에 먹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 저에게는 유일한 과일입니다. 이제는 스낵류 보다는 과일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는 증거가 아닐까요? 젊어서 그렇게나 싫어하던 과일을 이제는 손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네요. 제철 과일을 먹을 수 있는 행복을 온전히 느려봅니다. 씻자마자 한송이는 순식간에 먹어치웁니다. 2020.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