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4 알래스카 " 버섯과 오징어 버터구이 " 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에는 자연에서 자생하는 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독버섯은 보통 화려하고 색갈이 진하며 보기에도 다소 독특해 보입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만나는 버섯들과 비슷한 버섯들은 식용 버섯이라고 할 수 있는데 , 독버섯과 혼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 그럴때는 버섯에 엷은 막 처럼 생긴 표피가 있는데 그 표피를 벗기면 독버섯도 식용으로 먹을 수 있기도 하지만, 먹을 게 없어서 죽기 전에전에는 독버섯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자연에서 자라나는 식용 버섯과 오징어를 그릴에 버터를 발라서 구워 반찬용으로 만든 요리를 선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요새는 매일 새로운 요리를 선 보이는 것 같네요. 이름 모를 베리가 무르익어가네요. 잠시 학교 교실을 들여다 보았는데 , 한 학생이 책상 위에 올.. 2019. 10. 8. 알래스카" 수용소에서의 독립 기념일 " 미국의 생일인 독립기념일(獨立記念日, Independence Day)인 7월 4일은 특별히 점심때 BBQ Lunch를 준다기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보통 식사때, 모든 음식들은 그냥 끓이거나 물에 탄 것 같은 그런 음식들이 주를 이룹니다. 마치 우유에 물 탄 것 같은 그런 음식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늘 배 고파서 다들 미국 라면을 사서 끓여 먹습니다. 물론, 비엔나 소세지를소시지를 파는데, 일반 소시지를 뎅강 뎅강 자른 소시지를 여기서는 비엔나 소시지로 팝니다. 손가락 굵기보다 작은 이아들 간식 같은 형태의 소시지입니다. 라면을 끓일 때 , 넣어서 먹습니다. 점심때, 햄버거 패디가 그릴구이입니다. 햄버거는 그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맥도널드에서 1불에 파는 것보다 작은 듯싶더군요. 머핀 크기만 합니다.. 2019. 8. 1. 알래스카 " 지인들과 바베큐 파티" 미국에서야 바베큐 파티는 자주 있는편입니다. 가든에서 혹은 발코니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는데그렇게 거창한건 아니고 , 그저 불고기와 소세지,새우,닭똥집(특이하죠?)닭심장등 다양한걸 굽게 됩니다. 어느집이건 바베큐 그릴은 다 있어 이런 조촐한 파티는친목을 다지는데 이보다 좋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LA에서 오신분들과 함께 만남의 장을가졌습니다.백야다보니, 자정이 되어서도 시간 관념이 없을정도로주야장창 술을 마시게 되네요. 날이 훤하니, 커트라인이 없는것 같습니다.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바베큐 파티에 초대 합니다. 이집 주인내외입니다.경상도 사나이라 아주 화끈합니다.그야말로 " 밥먹자, 불꺼라,자자" 이말로 대변이 될 정도로 무뚝뚝 합니다. 두분다 경상도분이시랍니다. 직접 만든 바베큐 시설입니다.갈.. 2015. 7. 14. 알래스카 " 주방기구 매장을 가다" 어제부터 눈이 종일 내리네요. 이제야 알래스카다운 날씨를 보이는것 같습니다.그동안, 굶주렸던 눈이 내려 얼마나 다행인지모른답니다. 눈이 와야 경제도 좋아집니다.눈치우는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전문으로 제설작업으로 겨울을 나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동안 눈이 안내려서 마음 고생하는 머셔들이나,스키장 과 호텔들이 조금은 안도를 하는것 같네요.감기도 걸리고 그래야 약국도 잘될테고 말입니다..ㅎㅎ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보니, 마음마저 풍요로워 지는것 같습니다. 백인이 하는 주방기기 매장인데, 사실 볼게 별로 없네요.가격은 비싸고 일목요연하게 갖춰지진 않은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양식전문 주방기구들만 선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요리가 한정이 되어 있어서인지 색다른 기구들은 눈에 띄질 않네요. 컵이나 그릇등도 정.. 2015.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