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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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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 05:18 알래스카 관광지

페어뱅스에서 엘리엇 하이웨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11마일

지점에 Lower Chatanika River State Recreational Area 가 나타납니다.

문제는 제가 수시로 이 근처를 지나갔는데도 , 발견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작은 길을 따라 자작나무 단풍을 찍다가, 발견을 했답니다.

고속도로에서, 전혀 이정표나 알림 표지판이 없어서 알질 못했습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벌써 겨울이 저만치 손짓을 하고 있어

단풍이 가득한 호숫가를 찾아 산책과 무지개 송어 낚시를

잠시 해 보았습니다.

입간판이 숲 속에 가려져 운전을 하다 보면 스치듯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 좌측으로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있길래

핸들을 꺽어 길을 접어들었습니다.

호숫가 주변으로 차가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이 나 있습니다.

 

눈앞에 나타난 호수와, 단풍으로 곱게 물든 자작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습니다.

 

총 400 에이커에 달하는 이곳 공원은 야영 하기에 너무나 적합한 곳입니다.

잔잔한 호숫가에 물수제비를 한번, 튕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다 설레게 되네요.

 

워낙 넓은 지역이라 가족끼리 와서 단합대회도 하고,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호숫가에 소나기가 내리면 , 그 튕겨 오르는 빗방울들이 너무나 눈부실 것 같습니다.

 

마음이 너무나 평온해져, 차에 싣고 다니는 취사도구로 차 한잔을 우려냈습니다.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한동안을 호숫가 위를 부유했답니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호숫가에 , 이렇게 캠핑을 즐기는 커플이 있더군요.

밤늦게까지 낚시를 했는지 , 세상모르게 잠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이런 숨어있는 캠핑장은 , 마음이 울적할 때  휑하니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쉼터가 아닌가 합니다.

 

곳곳에 저렇게 식탁들이 놓여있어,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아주 적합합니다.


 

정면에는 자작나무 섬이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 저 섬에 올라가 자작나무 향기를 마음껏 느껴보고 싶네요.

 

이렇게 식탁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캠프 파이어를 할 수 있는 바비큐 그릴 같은 게 있어,

장작불을 피워 요리도 가능하게 해 놓았습니다.

 

낚시도 가능해서 잠시 낚싯대를 던졌더니 , 무지개 송어가 올라오네요.

색상이 너무 고와, 기막히게 아름다웠습니다.

 

물이 맑아, 고기가 아주 싱싱하고 힘이 좋더군요. 잡았다가 바로 다시 놔주었습니다.

어쩌다가 나 같은 초보한테 잡히는 우를 범했는지 모르겠네요.

 

바람이 없는데도 , 제법 날이 차갑습니다.

점퍼를 입고 갔는데 추워서 , 그위에 바람막이 점퍼를 껴 입었는데, 이제는 손도 시리더군요.

 

여기서 이렇게 차 한잔 하면서, 호수를 바라보니 정말 아무 생각이 없네요.

마음까지 다 고요해지는 느낌입니다.

 

정말 큰 고기가 걸렸는데 놓치고 말았네요. 낚싯대가 휘어져 손맛이 장난 아니었답니다.

 

맞은편에서 원주민 아낙네가 혼자서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낚시대 없이 , 그냥 낚싯줄을 던져 잡아 올리는데 아주 바쁘더군요.

물가에 물고기들이 참 많아, 다 보인답니다.

아이스박스에 연신 담는 걸 보니, 일주일 식량은 문제없을 것 같네요.

낚시하는 이 가 아무도 안 보여 낚시를 하지 못하나 했더니,

낚시가 가능한 곳이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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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5. 22: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동네도 없는

곳에서 카페를 만나면 궁금증이 도져

들러보게 됩니다.

.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는 쉼터 같은

분위기의 카페로 들어서면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의 박제와 통나무 특유의 나무향이

주는 그윽한 향에 커피한잔을 주문하게 되지요.

.

굽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설산과 빙하는 장거리

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 출발합니다.

 

.

 

산모퉁이를  돌아서자 순백의 빙하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툰드라만 가득한 도로 옆 카페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문 입구에서는 꿀벌과 풍뎅이 인형들이 반겨주었답니다.

 

 

통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생각 외로 상당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

 

 

모든 테이블에는 식사 셋팅이 모두 되어 있었습니다.

 

.

 

 

벽에는 곰 모피가 장식되어 있었으며

단체로 여행 손님을 받는건지 상당히 넓은 홀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

 

 

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늑대 박제가 실감이 납니다.

 

.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식량 창고인 

원두막이 지어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장식용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

 

 

카페 옆에는 굽이쳐 흐르는 강이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

미니어처 캐빈이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캐빈을 지으면 될 것 같네요.

 

 

 

강을 마주하며 나무 그네를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문 입구만 보면 캐빈 같지만, 뒤에는 바로 비닐로 만든

하우스입니다.

이 안에서 술을 판다는 건지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저 국립공원도 들러볼 예정입니다.

오래된 광산과 빙하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밑동 잘린 구름들이 호수 위에서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

제 머리 위에는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

 

 

겨울비를 머금은 야생화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

 

 

수박 맛이 나는 베리입니다.

완전하게 익은 수박 베리가 한창입니다.

 

.

 

 

지인이 준 산삼입니다.

그래서, 얼른 술을 담갔습니다.

한잔 드릴까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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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여행을 하면 우선 경비부터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알래스카 땅이 워낙 넓다 보니, 이동시간과 경비가

먹히긴 하지만 , 어차피 렌터카로 이동을 하는 

자유여행 같은 경우 유럽이나 타주나 드는 경비를 

보면 알래스카와 다를바 없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오히려 이동을 하는데 시간을 더 

낭비를 하거나 이동시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알래스카 같은 경우 적게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한국 같은경우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쉬면서 이것 저것

먹거리를 챙기다 보면 돈 쓰는 건 아주 우습기도 합니다.

한국 기차여행 코스를 보니 1박 2일에 1인당 70만 원이

소요되는 걸 보고 ,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황제 투어라 할 수 있겠더군요.

 

알래스카에서 렌터카를 대여할 때, 신용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봤는데 , 하루 20불에 렌트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한국보다도 엄청 싸게 빌리는 경우인데, 마일리지도

언리밋이라 너무 좋더군요.

저도 타주를 가게 되면 어김없이 렌터카를 빌리게 되는데

최소 50불에서 100불은 줘야 하루 렌트를 하게 되더군요.

 

알래스카 에어라인 홈페이지에서 렌터카를 빌리면 상당히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으니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에서 숙박 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제가 타주나 유럽 같은 경우 오히려 선택의 폭이 크며 ,

저렴한 숙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를 때는 , HOTEL.COM이나 Priceline.com에서

비교 견적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용이 제일 많이 먹히는 부분이 숙박과 렌터카이지만,

어차피 어디를 가도 이 정도 비용은 필수입니다.

가족 단위면 차라리 RV를 빌리면 숙박비와 식비를 상당히

많이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야 통행료, 주차 비등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월마트나 대형 마트에 차량을 잠시 주차시키고 볼일도 보고

장도 보고 하면 여유로운 주차장 덕으로 아주 편한 일정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만난 수컷 무스입니다.

단체여행을 하면 차량을 세우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여행사 코스는 일주일 동안 서너 군데 가는 게 고작이지만,

자유여행은 최소한 여행사 코스보다 더 아름다운 곳들을

최소 다섯 배 이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야로 인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넉넉하고 낭만이 깃든

일정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없는 광활한 자연의 품속에서 유유자적 노닐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치나 온 천을 가다가 만난 비버.

단체여행을 하신 분들의 공통점이 애 샹동 물의 천국에 왔는데

정작 야생동물 그림자도 못 보고 간다고 푸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러니,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야생동물들과 

조우를 해서 추억의 책갈피를 꽉꽉 채우는 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신 만큼 자연 속에 푹 안겼다가 힐링을 

하시고 가신다면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자주 오는 기회도 아닌지라 최대한 즐기고 가시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연어 낚시와 광어 낚시도 하고, 곰이 연어 잡는 광경도 목격

하시면서 잠시 세속을 잊고 자연의 낙원에서 자신만을

기억하고 생각하는 풍요로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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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4. 03:3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동네도 없는

곳에서 카페를 만나면 궁금증이 도져

들러보게 됩니다.

.

마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만나는 쉼터 같은

분위기의 카페로 들어서면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의 박제와 통나무 특유의 나무향이

주는 그윽한 향에 커피한잔을 주문하게 되지요.

.

굽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설산과 방하는 장거리

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

.

굽이를 돌아서자 순백의 빙하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


.

툰드라만 가득한 도로 옆 카페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

  

.

문 입구에서는 꿀벌과 풍뎅이 인형들이 반겨주었답니다.


.


.

통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생각외로 상당히 넓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


.

모든 테이블에는 식사 셋팅이 모두 되어 있었습니다.


.


.

벽에는 곰 모피가 장식되어 있었으며

단체로 여행 손님을 받는건지 상당히 넓은 홀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


.

금방이라도 달려 나갈 것 같은 늑대 박제가 실감이 납니다.


.


.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식량 창고인 

원두막이 지어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장식용으로 만들어진겁니다.


.


.

카페 옆에는 굽이쳐 흐르는 강이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


.

미니어쳐 캐빈이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걸 보고 캐빈을 지으면 될 것 같네요.


.



.

강을 마주하며 나무 그네를 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문 입구만 보면 캐빈 같지만, 뒤에는 바로 비닐로 만든

하우스입니다.

이 안에서 술을 판다는건지 술을 마실 수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

언젠가는 저 국립공원도 들러볼 예정입니다.

오래된 광산과 빙하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


.

밑둥 잘린 구름들이 호수 위에서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


.

제 머리 위에는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


.

가을비를 머금은 야생화에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


.

수박맛이 나는 베리입니다.

완전하게 익은 수박베리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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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준 산삼입니다.

그래서, 얼른 술을 담궜습니다.

한잔 드릴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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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충돌해 부러진 드론 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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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응급처치는 했는데 , 멀리, 높이 날리지는 

못 하겠더군요.

일단 테이프로 감아서 몸체에 바람 들어가는걸

막아는 놨는데 , 드론을 날려 보았더니 GPS 신호가

자주 끊기고 영상도 끊기더군요.

.

내일 다시한번 자~알 날려 보아야겠습니다.

4일차 촬영에 이러니 본전 생각이 좀 나네요.

안전한 곳에서 다시한번 시도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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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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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3. 02:18 알래스카 동영상



 Glenn Highway 와 wasilla 의 영상입니다.

알래스카의 풍경을 보시면, 알래스카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알래스카의 매력 속으로 한번 빠져 보시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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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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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ee K.I 2014.10.13 21:56  Addr Edit/Del Reply

    와실리 한인 교회가 있다는 그곳입니까?
    덕분에 드라이브 잘했습니다
    여유로운 이런곳이이야말로
    지상에서 영원으로~ 살수잇는 곳이 아닐가?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젊은 녀석들이 도전 정신이 없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들이 청년일때는 얼마나 아메리카드림에 빠졌드랬습니까?
    세계의 이모 저모를 보고싶엇지만 여권이 잘 안나와서
    비자신청도 힘들었잖습니까?
    그런데 요즘 애들은 먼저 한국서 자리잡고나서 교환케스로 외국은 나가볼려고들 합니다
    외국에서 공부햇다고 우선 순위로해주는것도아니고
    나갔다와서 한국내에서 자리잡으려면 자리가 안난다고 합니다~~~ 아쉽지요~
    단체로라도 한번 다녀 와야 할려는가 봅니다~
    알래스카의 하이웨이는 운전할만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요~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4.10.13 22:50 신고  Addr Edit/Del

      네..와실라에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아주 가족적인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예배를 드린답니다.
      잔정도 넘쳐흐르고
      인간미가 흐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나 좋답니다..ㅎㅎ

      단체로 한번 오세요 ^^*

2014. 10. 13. 01:11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Glenn Highway "는 앵커리지에서 와실라에 도착하기까지

총 135마일의 하이웨이 입니다.

계절이 바뀔때나 , 지금 같은 계절에는 정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설산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는 내내, 환상의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 절경을 사진기에 담는게 힘들 정도로

장엄하고 화려한 자태의 설산들은 직접 눈으로 보시는게

실감이 나지만, 못오시는분들을 위해, 사진과 영상을 

담아 왔습니다.


그럼 다같이 안전밸트를 메고 출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고~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면 당장 차를 세우고 싶을 정도로 

강한 유혹을 느끼게 되지만, 워낙 씽씽 달리는 차들로 인해 차마

차를 세우지는 못하고, 이렇게 눈과 마음에 담아두기에 급급 합니다.





일일관광 코스로도 아주 알맞는 그런코스인데, 미리 사전에 주변 지역들을 

자세히 알아두는게 여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처음 만나게 되는곳이 바로 Knik Glacier 입니다.

약 20마일지점에서 팔머쪽으로 올드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보면 만날수 

있습니다.





팔머쪽 44.5마일 지점에는 마타누스카 강을 만날수 있습니다.

 Chugach 와  Talkeetna Mountains 의 장엄한 풍경은 한동안 넋을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제 구름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안개가 아닌, 낮게 깔린 구름속을 달리는 기분은 안개속을 달리는 

기분과는 또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차마, 눈에 다 담지 못할까 두눈을 크게 부릅뜨고 보고 또보고 합니다.





여기는 Matanuska Glacier 가 녹아 흐르는 Matanuska 강이랍니다.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Chugach 산맥의 장엄한 모습 입니다.

날카로운 선들이 흰눈에 숨으면서 , 도도한 모습의 얼굴로 변해가기 시작 합니다.







55.9 마일지점에서는 Alpine Historical Park 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서튼석탄 공장이 있으며,Matanuska Valley 광산이 자리잡고 있는데, 오래된  건물과

장비들을 만나보실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봄과 겨울 초입에 이런 장면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일년내내 다른 모습으로 오는이들을 반겨주는 아주 독특한 풍경이 바로 

알래스카의 진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87.6마일 지점에서는 첫번째의 Matanuska Glacier 를  만나실수 있는데

특이하게 rock glacier 입니다.

아주 희귀한 빙하의 일종이라 특이한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이미 여러번 소개를 드렸던 Matanuska Glacier 가 91.7 마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대의 육지빙하로 전세계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빙하로 유명 합니다.





 


이 도로를 지나면서 작고 아름다운 마을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추가치 산맥의 다양한 아름다운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습니다.





지금 동네 한가운데로 들어왔는데,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들이 사방에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누구나 여기 살면, 마음이 넉넉해지면서  풍요로운 성격을 지니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멈춰버린 중장비들도 설산과 함께 기나긴 겨울잠을 자겠지요.





마트를 가는데 이렇게 풍경이 좋네요.

고개 하나 넘으면, 또다른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감탄사의 연발 입니다.





초대받은 집에서 앞뜰로 나와 ,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집의 창문으로 보이는 설산의 풍경을 보면서 , 휴일을 보내는데

어찌 피로가 풀리지 않겠습니까?




 


단순히 보는것만으로도, 지쳤던 일주일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주는 설산의 

효능은 힐링의 원액 입니다.






한낮의 수다를 떨기위해 커피숍을 가는길 역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저를 심란하게 해주고 있네요.





 

과거에는 129.5 마일 지점에서  Nelchina Glacier 를 볼수 있었는데 기후온난화로 

이제는 그 빙하를 볼수 없음이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의 지구가 점점 훼손되어가고 있나봅니다.








<

그래도 아직까지는 알래스카의 자연이 많이 보존되고 있기에 , 

희망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풍경은 또다른 재미 입니다.

머리에만 살짝 흰모자를 쓴 설산의 풍경이 마치 어린아이가 소풍가는 

모습이 연상 되기도 합니다.





또다른분의 집을 가는 중인데, 역시 여기에도 설산이 듬직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말 든든하지 않나요?





이제는 서리가 내려 늦게 심은 열무는 더이상 자라지 못하고

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객토를 안하고 심었더니 , 미처 자라지 못했답니다.

여러가지 채소들을 올 여름내내 심어 밥상위에 올려왔는데, 이제는

내년을 기약하며, 안녕을 고합니다.






시내에 이렇게 나무로 만든 , 캐빈 리쿼스토어가 있네요.

현금이 오가는 곳이기에 조금 위험도 하려만,아무  이상이 없나봅니다.

역시, 살기좋은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저녁늦게 돌아오는길에 아주 안타까운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찰의 사이렌소리와 형광불빛이 도로중간에 보이더군요.

무스아주머니가 하이웨이 도로를 건너려고 하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제법 속도를 내는 도로이기에 야간에 갑자기 나타나면,충돌을 

피할수 없습니다.

일반 승용차는 반파가 되었더군요.


도로 갓길에 누워있는 무스를 보니,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무스나 곰이 교통 사고를 많이 당합니다.

무스와 부딪치면, 차량은 거의 폐차 수준이 됩니다.

전복 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 야간에는 되도록이면 다니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시내에서는 아주 드물지만, 외곽으로 나가면

자주 있는일 입니다.


지난번에는 다운타운 수많은 차량들이 오가는데, 횡단보도로 

무스가 건너더군요.

너무나 황당 했습니다. 푸른 신호등이 켜지자,무스아주머니가

겅중겅중 건너더군요.

모든 차들은 서서 그 광경을 지켜 보았답니다.

저도 부랴부랴 동영상을 촬영을 했는데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무스가 너무 자주 등장 하는지라 , 행여 지루하실것 같아서 말입니다.

자나깨나 "무스조심"




오늘 달린 하이웨이 영상을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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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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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사랑 2014.10.13 10:25  Addr Edit/Del Reply

    저토록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두시간을 달린다면
    가슴이 너무나 벅찰것 같습니다.
    아~정말 지쳤던 일주일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버리겠어요.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2. Lee K.I 2014.10.13 21:54  Addr Edit/Del Reply

    얼마를 가도 설산~ 빙하의 산은 항상 옆에 있군요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는 설산이 그대륙의 영산으로 되어있는데요
    알레스카는 사방이 빙하의 산이라서
    신들이 쉬는 곳 같습니다
    그래서 철새들도 이곳에서 새생명을 얻는가 보죠?
    밭에 남은 연무의 사진이 말해주는 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2014. 9. 21. 00:42 알래스카 동영상

마실 나갔다가 앵커리지로 돌아오는 길인데 

저렇게 먹구름이  하늘 하나가득 있네요.

또 비오려고 준비를 하나봅니다.

가을비야!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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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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