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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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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시험에 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모처럼 쉬는 날 교회를 가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수시로 꾀를 피우는 경우도

생기고,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가야 함에도

우선순위에 밀리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마음먹은 대로 실행으로 옮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에 갈등과 번뇌 속에서 방황을 하게 됩니다.

 

영어공부도 그렇습니다.

작심삼일이라고 다들 말을 하기에 저는 그럼 삼 일간

실행을 하고 다시 작심을 하면 삼일이 연장이 되니, 

삼일마다 결심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 중간에 사탄과 마귀가 나타나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기도 합니다.

사노라면

이런 일 저런 일 모두 생기게 됩니다.

그게 바로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정해진 규칙대로 살기가 더 힘들기에 이런 방황과

갈등 속에서 조금씩 한발 앞으로 나가는 게 아닐까요?

 

휴무가 들쑥날쑥하기에 주일에 교회 가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모처럼 주일날 휴무라 다른 일을 

다 제쳐두고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친교시간도 소중하기만 합니다.

 

논에 벼를 심는 봉사활동 사진이 있길래

정말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한국이 생각나더군요.

 

예배를 마치고 근처 마트에도 잠시 들렀습니다.

 

물건들은 차고 넘치지만 , 살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도 찾아서 헤매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한테 정수기를 무료로 얻었습니다.

무료로 주시면서 나무나 친절하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마침, 정수기를 하나 구입할까 궁리 중이었습니다.

 

밤에는 잠시 길거리로 나와 야경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사노라면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인연도 소중 하게 생각을 하며, 주어진 만남과 헤어짐에

늘 순종하려고 합니다.

바람 부는 대로, 물이 흐르는 대로 거스르지 않고

순종하는 삶을 2020년도에는 실천하리라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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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0. 22:52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오랜만에 노을 사진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노을을 보기 위해서 바닷가를 찾아 난생처음으로

태평양 바다 위로 지는 해를 만나 볼 수 있었는데

모두들 제 각각 좋은 자리를 잡고 노을을 보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다림은 인생에 있어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연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 더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들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을 갖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립니다.

그 인고의 시간들이 나중에 좋은 결실을 맺으면 정말 좋지만,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다림의 순간들,

그리고,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들은 삶을 사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뇌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기다리시나요?

한번 더 생각하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참을성 있는 시험을 부여하기에 기지개를 켜고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럼,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로 가는데 나무 숲 사이로 강렬한 태양이 시야를 가득 메웠습니다.

 

저도 돌 하나를 올려놓고 작은 소원을 빌고 싶은

유혹을 느꼈지만 참았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이른 저녁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는 정말 명당자리를 잡아 느긋한 마음으로 노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을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노을을 향해 전해 봅니다.

 

  노을이 질 때 제일 중요한 게 구름들의 형태와 위치인데,

오늘은 그렇게 구름들이 좋은 위치에 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 여인은 모녀 사이일까요?

 

자리를 잘만 찾아가 잡네요.

 

연인과 친구들도 각자 노을을 잘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저기 두 여인들도 자리를 잡고 노을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문 사진작가처럼 보이더군요.

 

점점 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좋은 명당자리가 많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수시로 암벽을 타고 자리를 옮겨 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셀폰을 이용해 찍기 때문에 좋은 컷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자리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면서 사람들의 얼굴도 노을빛에 젖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는 독야청청하네요.

 

난간대가 나무로 되어 있는 전망대인데 두 연인이 책을 보며

노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그들의 뒤로 와서 노을과 함께 그들의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노을은 사람을 겸허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노을에 젖어 돌아온 인생을 , 다가올 인생을 고뇌하게

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줍니다.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노을은 인생의 길잡이 역활을 해주는지도 모릅니다.

그 안내자의 말에 따라 숨을 크게 한번 쉰 다음 기다림의 미학에

대해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노을은 인생의 이정표 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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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2.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무엇이 사람을 유혹하는가 라고

잠시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고뇌하는 동물입니다.

알래스카는 그 고뇌의 커트라인이 없는곳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럼 왜 한계점이 없는가라는 화두에 접하게 되는데,

고뇌의 한계점이 없다보니, 점점 더 고뇌에 

빠지다보면, 망망대해를 만나는 기분이 듭니다.


그 망망대해가 바로 평화가 아닌가 합니다.

정신의 휴식처는 바로 심신의 휴식처로

바뀌게 되면서, 진정으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생의 중요한 기점에 서게 됩니다.


각종 물질적 풍요로움은 제쳐두고서라도 정신적

해방감을 맛 보게되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실천으로 옮길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그 실천은 곧, 삶의 한 방법입니다.




알래스카는 수정과 왜곡을 하지않고 , 모든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수함이 있습니다.

오염되었던 정신들이 그대로 알래스카로 옮겨오지만, 서서히

자체 정화작용을 거쳐 순수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개인의 우월성 보다는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자신이 뛰어나다고 자랑을 해도 메아리 되어 돌아오지 않습니다.

명품을 몸에 걸쳐도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는 ,

대신, 개개인의 소박함을 인정해가며 살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명품이나 명차나 호화스러움 과는 담을 쌓고 사는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자연과 닮은 옷차림,

자연과 같은 분위기,

자연과 같은 소박함이 진정으로 공유되는 삶의 터전입니다.







작은 인연,

작은 몸짓,

소소한 대화가 인정되는 사회,

그리고, 그 작은것들이 함께 어우려져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내세우지도,

잘난척을 하지 않아도,

없이 살아도 누구나 존중받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곳이기도 하며,

차별이 존재하지않는 소중한 곳입니다.






인종차별,

이곳 원주민의 구성이 불과 16% 밖에 되지 않다보니

다양성이 존재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 어디서 왔던지간에 그 친절함으로 다들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됩니다.


언어가 다소 부족해도 무시받지 않는 , 오히려 더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국경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해와 스트레스가 존재하지 않는곳,

다만, 본인 스스로를 거대하다고 생각할때에만 스트레스를 

자초하게 됩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자유롭게 하는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마음대로 방목을 해도 타락하지않고 , 스스로를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해주는 알래스카는, 마음의 고향으로 인정하게 해주는

감사함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을 자유롭게 해준다는것,

각종 공과금 서류와 배달되는 다양한 서류들로부터 해방되는

곳이 존재하는 자유특구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옭아매는 다양한 규제와 제제, 그리고 법규들이 

다른 그 어느곳보다 느슨하고 여유로운, 그리고

방임주의적인 면이 존재하는 알래스카 입니다.








제 앞에 까마귀 한마리가 여유있게 앉아서 저를 반기네요.

이 곳에서는 까마귀는 신성한 동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어느새 보다도 지능이 높다고 알려진 까마귀.


한국에서도 오래전에는 까마귀를 신성시 했답니다.

그 문화의 뿌리가 비슷했었는데 , 언제부터인가 까마귀가 한국에서는

홀대를 받고 있지요.


아직도 많은 지명에 까마귀 "烏" 자를 많이 쓰기도 하며

남아 있기도 합니다.


왜 그 뜻이 변질되었을까요?









함박눈이 내리는데도 저렇게 여유있게 유모차를 밀며

거리를 걷는이가 있네요.


알래스칸들은 대체적으로 비가내려도, 눈이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답니다.


참 특이하죠?








때아닌 눈이내렸지만, 따듯한 날씨로 이내 모두 내리자마자 

녹아버리네요.







싹이 돋아 났는데 , 그 싹위로 눈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함박눈이 내렸는데 , 그 많은눈이 다 녹아버렸네요.








내일을 위해 달릴준비를 끝낸 RV 차량이 조용히 숨죽이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좋아 덥네요.

서서히 백야의 초입인지라 해가 길어 밤 열시가 되었는데도

거리가 환하네요.








알래스카는 사계절 모두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겨울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사계절이 모두 있습니다.


그 사계절이 주는 자연의 특혜는 다양하게 인간에게 유익함을 

선사해줍니다.


우선, 봄이되면 고사리와 불로초와 두릎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짓을 합니다.


금년에는 조금 쟁겨놓아야 할 곳 같습니다.

너무 얻어만 먹어서 조금 미안하네요.







알래스카 현지인에게는 관광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제일 큰 할인은, 타킷나에서 타는 경비행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호텔도 모두 할인이 되니, 주민으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지요.







이런 경치 앞에서 어찌 커트라인이 있겠습니까?

다른지역의 바다와는 차원이 틀리답니다.

바다가 있으면 각종 배들과 요트들이 눈에 거슬리지만, 여기서는

거슬릴 장애물이 없습니다.


그저 무한한 바다와 말없이 미소를 건네는 구름들이 다 입니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일지라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름 만족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어디에고

존재 합니다.


다만,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연출해주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 알래스카는 진솔한 곳 입니다 "




표주박



스노우타이어 장착 기간이 5월 1일로 연기가 됐습니다.

이번달 한차례 더 눈이 올 예정인가 봅니다.


그런데, 사실 눈이 내려도 워낙 날이 따듯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러니 시간 되시는대로 일반 타이어로 교체 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5월1일 이후에 징박힌 타이어로 다니셨다가는 벌칙금이 부과되니

미리 교체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하긴, 여긴 경찰이 그거 쳐다보질 않나 적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도로가 파손이 되니 미리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난번에 한번 잡았던 고기입니다.

무슨고기인지 몰라서 여태 궁금했는데 , 이런 종류의 고기가 

있더군요.


지느러미가 독특하고, 색갈이 너무나 이쁘답니다.

grayling  라는 고기인데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네요.


너무 이쁘죠?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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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reenapple 2015.04.23 06:08  Addr Edit/Del Reply

    여행을 하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알래스카에 첫눈에 반했답니다.
    스워드에서 유람선을 타고 옥빛찬란한 빙하를 보면서 그랬고
    고래의 현란한 몸짓에 환성을 지르며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무스도 보고 곰도 봤어요.ㅎㅎㅎ
    제 여행리스트에서 반드시 한 번 더 가보고 싶은곳 영순위에 올려 놨습니다.

    • Favicon of https://alaskakim.com BlogIcon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2015.04.23 10:17 신고  Addr Edit/Del

      아,,그러시군요.
      행운을 잡으셨네요.
      곰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답니다.
      .
      특히 빙하의 옥빛 바다는 가히
      환상이 아닌가 합니다.
      손을 담그면 옥빛으로 물이들것 같은
      그 고요함과 아름다움은 잊혀지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