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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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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6.12 Alaska "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
  2. 2020.03.04 Alaska " 생일파티 "

전보다는 많이 잠잠해졌지만, 아직도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은 정말 어마 무시하기만 합니다.

어디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생각만 해도 

파급효과는 전세계를 강타해 LA 같은 경우는 매일

수천 명씩 확진자가 생겨나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무너지면서 , 사회 각 계층 간의

갈등의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 공기가 스며들듯 모든 인간을 

잠식시키는 혼란의 시기는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잠시 호수를 찾아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들른 곳입니다.

금방이라도 먹구름이 비구름으로 변할 듯싶습니다.

 

바람은 불지 않아 위안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합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하염없이 접근금지입니다.

 

호숫가를 거니는데 , 꽃향기가 너무나 그윽하기만 합니다.

 

돌의자가 있는데 엉덩이가 큰 이는 앉지 못할 것 같은데,

누구를 모델로 돌 의자를 만들었을까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 시럽을 넣어

달콤하게 먹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캐러멜 마키아토를 즐겨 마셨는데, 점점 커피 식성이

변하나 봅니다.

 

계단 하나에 8초씩 늘어난다고 하니, 부지런히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겠습니다.

 

야외로 나가면 늘 들고 가는 보온병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의외로 안이 커서 얼음과 생수 한 병이

들어갑니다.

외출하면 꼭, 가지고 갑니다.

 

6 테라 바이트 외장하드인데, 부피가 엄청 작아졌네요.

작년만 하더라도 외장 하드가 상당히 커서 휴대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점점 제품들이 작아져 휴대하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워낙 시대가 빨라져서 전자제품들이 놀랍도록 변하는 걸

알 수 있는 데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랍니다.

무선 보조 배터리도 주문했는데 , 내일 정도 도착할 것

같네요.

요새는 새로운 전자기기들 구경하는 재미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름신이 강림하면 바로 구매를 하게 되네요.

쇼핑 중독에 빠질 것 같네요. 아니, 벌써 빠진 것 같습니다.

에~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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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4. 23:44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어느 누구나 신분과 계층에 상관없이 일 년에

한 번은 돌아온다는 생일.

그 생일이 매년 돌아오니, 크게 개의치 않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나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혹은, 매년 돌아오는 건데 뭐..

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일들이 많습니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더 신경이 쓰이는 게 생일인 것

같은데, 저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그냥 순리에 맞게 받아

들입니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부모님을 생각해서 그리고,

세상에 나왔단 건 모두에게 축복을 받을만한 게 아닌가

합니다.

특히,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위한다면 챙겨주는 것도

나름 자신감을 갖게 하고, 새롭게 인생의 각오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별게 아니라고 한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 스스로 자신에게

축하를 해준다는 의미에서는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남이 축하를 해주면야 더욱 좋겠지만 ,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위로의 시간을 갖는 것도 나름 자존감을

높이는데 일조를 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혹은, 가족의 생일을 챙기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금년에는 케이크를 두 개나 받았습니다.

하나는 홀로이 자축을 하였고 , 또 다른 하나는 지인들과

함께 촛불을 껐습니다.

 

밀푀유나베라는 음식인데 쉽게 말해 샤부샤부

비슷합니다.

프랑스어 Mille-feuille는 천장의 잎사귀라는 뜻인데 ,

케이크에서도 쓰이지만, 일본어 나베와 합성어로 퓨전 일본 요리

입니다.

저는 깻잎이 들어가서 좋더군요.

국물은 샤부샤부와 같이 아주 담백해서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말아 삶거나 프라이팬에 

구워 만드는데 요지로 모양을 잡았다가 조리가 끝나면

빼면 됩니다.

 

왼쪽은 고추를 넣은 김치전이어서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른쪽은 오징어 해물을 넣은 전입니다.

 

 

온갖 해산물로 요리한 유산슬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요리입니다.

아가미가 있는 생선은 식초에 잠깐 담겨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뒷맛이 개운해지는 맛을 낼 수 있으며, 씁쓸한 맛을 제거해줍니다.

밥 대신 먹은 음식들인데 질리지 않고 너무 먹은 것 같습니다.

 

 

갑자기 점심때 , 자장면 생각이 나길래 홀로 중국집에

들어가서 자장면 곱빼기를 시켰는데 양이 엄청 많더군요.

결국, 남겼습니다.

어느 집을 가든지 늘 곱빼기 시키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제는,

곱배기 주문 않기로 했습니다.

 

 

미니 전도 나오고, 무와 양배추 식초 절임류도 나오더군요.

단무지만 나오는 게 아니라 좋았습니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담장에 난, 실처럼 가는 콩나물 같은 새싹입니다.

워낙 가늘어서 잘 보이지 않는데 크게 확대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거 먹어도 될까요?  ㅎㅎ

인간 마루타가 되어 한번 먹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

행여, 지난번처럼 독버섯 먹을 때처럼 사고가 생기지는 

않겠지요.

바람이 부는데도 바람에 흔들리며 제 모습을 유지하는 

새싹들이 참 대견해 보였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꿋꿋하게 무한 19를 무사히 잘 이겨

냈으면 합니다.

" 힘내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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