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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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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0.23 ALASKA " 단풍으로 물들다 "
  2. 2020.10.23 ALASKA "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을 가다 "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하기 위해 오늘 비록

날은 흐리지만,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남자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를 말하지만 알래스카의 가을은

조금 짧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통 알래스카의 가을은 9월부터 10월까지

불과 두달에 불과하지만 , 그 화려함은

어느 계절 못지 않습니다.

 

 

단풍도 이제는 겨울에 들어서니 매일 조금씩 

퇴색해져 가는 느낌이 드네요.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도 잠시 들러

저물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젖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물어가는 단풍 나드리에 동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가목 나무에 열매들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열매에 눈이 쌓이면 정말 더욱 멋지답니다.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데 단풍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길을 밝혀줍니다.

 

하얀 모자를 쓴 산들도 단풍 진 산을 바라보며 , 인사를 건넵니다.

 

 

슈가 파우더를 뿌린듯한 산들과 바다 그리고,

단풍이 단체로 합창을 하는 듯합니다.

 

 

한 시간여를 달리는 내내 황금빛 초롱을 들고 마중을 나옵니다.

 

 

푸른 가문비나무들이 설산과 함께

호수에 정겹게 담겨 있습니다.

 

 

황금빛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듭니다.

풍요의 상징인 황금빛은 알래스카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색이 아닌가 합니다.

 

 

눈 녹은 물들이 작은 내를 이루며 산 위에서

숨 가쁘게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 도로의 특징이 바로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돌고도는 형태의

나선형으로 되어있어 , 코너를 돌면 바로 다른 풍경이 나타납니다.

 

산책로 입구인데, 주변으로는 베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작은 나무다리도 참 정겹기만 합니다.

 

 

노을이 이 단풍을 비추면 정말 황금빛으로

불타 오르는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을 보는 재미가 유난히도 흥미롭습니다.

 

인디언 후손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눈이 좀 더 많이 내리면, 이곳 스키장도

많은 이들로 넘쳐날 겁니다.

오른쪽 산 허리에 햇살이 구름 사이로 비추니,

그 부분은 마치 봄의 색깔 같기도 합니다.

 

단풍나무 사이로 철로길이 있어

기차여행을 하면 이렇게, 단풍 나무 사이를 

달리게 되어 단풍 구경을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중앙에 스키 슬럼프인데 어서 빨리 풍족한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겨우살이들이 가문비나무에 거미줄처럼 걸려 있네요.

겨우살이는 천식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산속 빙하 밑에 있는 작은 개울인데,

여기에 물고기가 살더군요.

보이시나요?

잘 안보일 겁니다.

 

저도 확대를 해서 보았는데 , 흙 색깔과

너무나 비슷해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무슨 고기인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크기는 손가락 하나 크기입니다.

 

밑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저 꼭대기에 올라가면

정말 뷰가 끝내줍니다.

저는 자주 가 보았는데, 오늘은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 않네요.

 

아늑하고 넉넉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호텔과 설산과 빙하  그리고, 호수가

참 잘 어울리는 장면입니다.

 

이 나무를 보니, 오래전 " 뿌리 깊은 나무"라는

잡지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 열렬한 애독자 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점차 책을 멀리 하는 것 같네요.

 

요사이 책을 조금 가까이하고 있는데,

이제는 손에서 책을 놓지 말아야겠네요.

 

깊어가는 가을 " 책 한 권 읽지 않으실래요?"

 

 

 

표주박

 

 

겨우살이는 하늘이 내려준 영초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겨우살이나무 밑에서

연인이 키스를 하면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하며, 알래스카는 가문비나무에 많이 자생을 합니다.

 

겨우살이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을 합니다.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데 겨우살이는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간과 신장 기능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에도 좋은데 합병증과 당뇨의 예방에도

한몫을 담당한다고하네요.

 

이뇨작용과 안신 작용에도 좋은데 즉,

다시 말해서 몸을 아주 릴렉스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임산부에게도 아주 좋아 태아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몸을 따듯하게 해 줍니다.

젖도 잘 나오게 한다는군요.

 

항암 효과에 아주 뛰어난 식물이 기기도 한데,

오히려 동양보다도 서양에서 

항암 치료제에 많이 이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 보고 보니, 알래스카에서

나는 모든 식물들이 거의 약초 수준이네요.

겨우살이를 적당한 물과 함께

약, 60여분을 끓여서 그 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드시면 됩니다.

 

꼭 냉장 보관하세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그 맛은 쓰고 달며 ,

성질은 평하고 독은 없으며

힘줄, 뼈, 동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하고

요통,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고 하네요.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안태 시키며,

몸 푼 뒤에 있는 병과봉루를 낫게 한답니다.

 

겨우살이는 약 30여 가지의 질병에 좋다고 나와 있다고 합니다.

겨우살이에 대한 연구논문이 약 2,500여 편이 넘는다고 하니

좋긴 좋은가 봅니다.  

 

저도 좀 따 올걸 그랬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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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을 보는것도 인성과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이 마침 앵커리지에서

벌어져 저녁 7시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벌써부터 할로윈 장식품과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니, 금년이 벌써 다 저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뮤지컬이 벌어진 극장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곧이어 공연이 벌어질 극장입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홈리스 원주민 여성과 같은 홈리스인 원주민.

이제는 제법 쌀쌀한 공원에서, 시간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젊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공원에도 젊은이들이 모여있네요.

 

철없던 학생 시절 몰려다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니, 한쪽 매대에서는

공연 DVD와 다양한 안내책자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인증숏 찍는 장소인데 , 아무도 없어서

자원봉사자인 처자를 세우고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이층에서 내려다본 공연장 로비 모습입니다.

 

여기 출입구는 연세 든 분들만 출입하는

명당 좌석 입구인데, 지인의

백으로 이곳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이 극장의 초대관장인가 봅니다.

 

알래스카는 어딜 가나 알래스카 특유의

공예품들이 꼭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건 인디언 공예품 같네요.

퍼핀 같네요.

보통 까마귀를 신성시해서 까마귀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 ,

새의 입을 보니 퍼핀을 닮았네요.

 

퍼핀은 전설 속의 새라고 하지요.

그러나 , 실제 알래스카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저도 사진을 찍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공연이 벌어지지 않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 장면은 절대 촬영이 불가합니다.

한인 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뮤지컬 공연을 보고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여기는 5번가와 6번가 사이인데 의외로 카페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금요일이라 그런지 ,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스포츠 바인데 , 역시 사람들이 많아 북적 거리네요.

벽면 사방에 모두, 티브이 모니터가 설치되어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더군요.

 

차를 주차시킨 곳에 오니,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컨벤션 센터를 보니, 이 늦은 시간에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르내리더군요.

호기심에 저도 따라서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제일 번화한 4번가 도로입니다.

 

 

지난번 소개했던 레드락 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가더군요.

저는 낮에는 가 보았지만, 저녁에는

당최 돌아다니지 않아 그 풍경이 궁금하네요.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표주박

도심지 인근에 아직 동면에 들지 못하고 

먹이를 찾아 헤매는 어미곰과

새끼곰이 공원에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졌답니다.

 

그런데, 동네 주민이 창으로 새끼곰을 사살을 했더군요.

총도 아니고 창으로 곰을 죽였다고 하니, 

정말 인간의 잔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먹이를 찾아온 곰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기에 

크게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지는

않습니다.

 

동물을 서슴없이 죽이는 그 잔혹함이 

정말 가슴 아프게 합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창입니다.

창에 찔려 피를 흘리다가 인근에서 

죽은 곰을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곰이 나타나면 그냥 도망을 가면 될 것을, 

집에 가서 미리 만들어 놓은 창을 

가지고 와서 죽일 것 까지야 없지 않을까요?

 

아주 작정하고 만든 창입니다.

무시무시한 정글도를 창으로 개조한 거랍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건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런 캠페인이 제일 필요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사냥이 워낙 개방되어 있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더 인성이 메말라 가는 것

같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니라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도망가다 찔린 것 같습니다.

너무 불쌍하네요.

 

제발 동물하고 같이 공존하며 ,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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