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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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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0.21 ALASKA " Circumpolar World Celebration "
  2. 2020.10.21 ALASKA " 어촌과 예술의 마을 HOMER '
2020. 10. 21. 23:40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오늘 Native Heritage Center에서 열리는 원주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그런 행사였는데

부족별 28가지의 춤이 있는데, 그중 풍어를 기리는 내용의

춤과 사냥을 나갈때 추는 춤 등 여러 댄스를 선 보였습니다.

 

각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 그 춤을 계승 

시키는 교육이 매주 2회정도 있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시키려는 노력이 이제는

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에서야 전통무용이나 전통소리 등을 학원이나 가야

배울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초석이 되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럼 그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축제가 벌어지는 현장 주변 풍경입니다.

아직도 가을의 정취가 흠씬 묻어나는 호숫가 입니다.

 

어찌 알고 왔는지 많은 이들이 벌써 와 있더군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가 이어집니다.

 

 

오늘 참여하는 댄서 두 명과 가운데 아가씨는 미디어 담당자입니다.

 

 

댄스와 악기 연주, 그리고 원주민의 생활을 기록영화로 보여주는

시간도 있으며, 원주민 영화도 상영이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원주민이 도회지로 처음 나와

다양한 문화와 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이층 입석 관람석입니다.

저 자리도 명당이랍니다.

 

에스키모인들이 겨울에 어업과 사냥을 하다가

사망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얼어 있는 줄 알고 빙판을

스노 머쉰을 타고 가다가 얼음이 깨져

물속에 빠지면서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풍어를 비는 춤입니다.

춤이 시작되기 전 , 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들의 문화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한국도 전통춤이나 소리 등을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교육을 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아이들이 정말 열성적으로 깊게 심취해서 보더군요.

너무 귀엽네요.

 

 

댄스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원주민들이며,

대학생과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몇 시간을 앉아서 관람하는 이들이 제법 많더군요.

저도 세 시간 정도를 봤는데, 지루한 줄 모르겠더군요.

 

 

 

원주민들도 많이 보러 오셨더군요.

 

 

미소가 참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관객석이 모두 환해질 정도더군요.

 

 

아이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아주 심각하네요.

 

 

원주민 모녀.

 

예전에는 원주민들이 백인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이제는 많이 완화돼서 

그렇게 거부감이 심하진 않더군요.

사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찍다가 들킨 사진..ㅎㅎㅎ

무서워요.

 

 

헤어스타일이 참신한 커플입니다.

여자 헤어스타일이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방송국에서 중계를 했는데 , 미디어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네요.

아주 똑소리 나게 하더군요.

미디어 담당자는 유삑족 에스키모입니다.

 

표주박

 

 

몇 년 전부터 채집이 금지된 키나이 반도의 조개는

내년에도 채집이 금지될 것 같습니다.같습니다.

 

조개의 수명은 약 18년인데, 닐칙이라는 해안가에서

조개의 사망률이 높아 조개 채취를 금지했습니다.

이 면도기 조개가 완전하게 성장을 하면,

7인치에 달하는데 채취를 하려면

최하 3.14인치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 조개는  Crab chowder의

개인적으로 클램 차우더를 너무 좋아합니다.

 

1994년도에는 조개 숫자가 약 130만 개에 달했습니다.

지금은 불과 174,000개에 달합니다.

그러니 그 당시가 가장 피크였답니다.

 

1977년과 2009년 모두 통합 평균치로 계산하면

조개의 숫자는 약 80만 개였는데

일인당 채집하는 조개의 숫자는 25개에서 65개였습니다.

매년 그 리밋이 변하긴 했답니다.

 

키나이 반도의 50마일 해변에서 조개를 채취하지 못하니, 천상 맞은편으로

배를 타고 건너가야 가능할 것 같네요.

 

" 내년 조개잡이를 기대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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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02:27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Homer를 참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이 문의를 주셨는데, 호머도 백야가

있냐고 문의를 주셨는데 , 알래스카 북극을

제외하고는 백야가 있습니다.

서쪽 땅끝 마을이라는 묘한 이끌림과 예술이 살아있으며

바다 가운데로 육지가 있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듯한 풍경이 늘 반겨주니 자주 찾게 됩니다.

 

또한, 부둣가에서 언제든지 낚싯줄만 드리우면 풍성하게

올라오는 생태와 대구, 가자미, 광어등이 손맛을 산뜻하게

주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주 포스팅을 해서 독자의 눈에도 익숙한 Homer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겨울비가 내리네요.

겨울비에 젖은 러시아 정교회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태초에 정착한 러시안들의 후예들이 모여사는 마을인데 

정말 아기자기 하더군요.

 

바다와 이어진 호수 둘레로 옹기종기 모여사는 어촌입니다.

 

 

호머는 앵커리지보다 기후가 따듯해서 은퇴 후 살기 좋은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와서 머물 수 있도록 꾸며진 캐빈인데 , 바로 앞에는 아찔한

절벽과 끝없는 바다 풍경이 정말 일품입니다.

독수리를 자주 만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파노라마로 바다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시 절벽 위에 캐빈들인데 , 캠프화이어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단체로 이용을 하면 안성맞춤입니다.

 

절벽 중턱을 자세히 보면 , 숨어있는 집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뷰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곳에 터를 잡았더군요.

 

 

파노라마에 맛 들렸습니다.

 

저 멀리 빙하가 정말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기가 막힐 정도의 풍경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이곳은 아까의 그 절벽과는 다른 지역에서 찍은 사진인데

은근히 비슷한 분위기를 주네요.

 

 

바다 한가운데로 이어진 Spit의 풍경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 듯합니다.

 

 

평화롭게 모여사는 호머가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옵니다.

가을 단풍이 절경입니다.

 

역시 파노라마가 빠질 순 없지요.

 

 

정말 기가 막히지 않나요?

산 봉우리만 남긴 채, 빙하가 유유히 물 흐르듯 자리 잡은 저 산의 풍경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하는 강렬한 유혹입니다.

 

 

저 spit은 시의 소유입니다.

모든 상가들은 월 임대료를 내고 , 저곳에서 비즈니스를 합니다.

매물이 나오면 땅은 별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임대료는 아주 저렴합니다.

년간 천불에서 2천 불 사이입니다.

대신 권리금이 비싸며 유틸리티가 비싼 편입니다.

 

 

오른쪽에 강렬한 햇살이 구름 틈새로 들어와

밝게 빛나는 걸 보니,

혹시, 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았으나,

결국 보지 못했답니다.

 

 

아직도  가을의 풍경을 안고 있는 마을 풍경입니다.

 

 

여기 산 꼭대기를 올라오는데, 일직선인

도로가 없어 조금 헤매기도 했습니다.

위에 올라와보니, 정말 경치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바다로 가는 길인데, 내려가는 풍경이

마치, 유럽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렇게 모든 길들이 에스자로 되어있어

모퉁이를 돌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 짠 " 하고 나타납니다.

 

겨울에 빙판 지면 올라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조금 위험할 듯싶은데 전망 좋은 곳이라

주변에 주택들이 참 많네요.

 

언제 들러도 Homer는 정겨운 마을 중 하나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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