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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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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에 해당되는 글 2

  1. 2020.09.09 알래스카"하늘 끝 마을"
  2. 2020.09.09 한국에서의 휴대폰 개통
2020. 9. 9. 01:38 카테고리 없음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보면 하늘과 맞닿은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구름과 설산, 만년설이 함께 하는 알래스카 여행은

일년 내내 여행을 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은 연어가 도착하는 최종 목적지를 가 보았습니다.

하늘끝과 닿아 있는 정말 높은 산 정상에 올라보니

여기서 사시는 분들의 위대함을 알게 되더군요.

연어의 회귀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분석이 안된

분야중 하나입니다.

레인보우 마운틴 가는 길에서 만나는 하늘마을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쉬어 가면서 그 향취를 흠껏

맡아 보았습니다.

 

하염없이 올라오다보니,

휴대폰 통화가 잘 되지 않더군요

 연어의 물줄기를 타고 올라온 마을,

모든걸 다 바쳐서 올라오는 연어의 고향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가야할 산 정상이 저만치서 손짓을 하듯 유혹을 합니다.

짙은 하얀 구름속에서 채 녹지않은 눈들이 빛을 발하며, 

약간은 싸늘한 내음을 풍깁니다.

기다려라..내가간다..

 

 


드디어, 하늘 끝과 맞 닿아있는 마을과 조우하였습니다.

대여섯채의 집들. 그런데 직접 가보니 사람이 안 사는 집도 보이더군요.

별장처럼 여름에 와서 잠시 머무는 형태의 캐빈이 아닌가 합니다.


 


이 무스는 산 정상을 올라오면서 만났던 무스양 (암놈) 입니다.

왜 무스들이 암놈만 보이냐구요?

사냥은 종족 번식을 위해 숫놈만 허용 합니다. (불쌍한 숫놈) 

도시마다 틀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럽니다.

남자는 불쌍해...ㅡ.ㅡ.


 

 


연어의 고향 입니다.

모두 올라와서 산란을 하기위해 대기중인 연어들.

바로밑 강줄기에는 (한국말로 개천) 발목 깊이인데 

절대 여기서는 연어를 안잡더군요.

여기까지 올라온 성의를 생각해서인지 모두들 근처도 안갑니다.

저는 이점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연어들도 먹고 살아야지요.

' 다음생에는 연어로 태어나지 않겠다  "


 

 

 

더이상 올라갈데가 없으니 얌전히 대기중이더군요.

재미난 사실은 여기에 모두 동전을 던지면서 자기의 소원을 빕니다.

반짝이는 것들이 모두 동전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집니다.

저도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무슨 소원이냐구요?.....흠 비밀인데요...ㅋㅋ

소원이 있으신분 제가 같이 가 드릴 용의는 있답니다..  ^^*

 


연어 부화장을 정부에서 운영중입니다.

정말 맑은물에서 끼니도 거른채 올라온 연어들은 

여기서 몸을 추스려서 부화를 하게 되는데

너무 이른건지 아니면 밤에 몰래 부화 하는건지 , 

아직 부화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레드샐먼과 킹 샐먼이 지금 올라오는 철이라 하더군요.

두가지 제가 이번에 모두 잡아보았는데, 

킹 샐먼은 1미터가 되는 크기라 처음 본 저는 무서웠답니다.

힘은 얼마나 좋은지 , 도저히 못 끌어올리겠더군요.

잡으면서도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 나더군요.

그래도 맛이 너무 좋아 흥겨웠습니다.

이중적이라니...


 

 

 다시 돌아서 내려오는 길목에서 만난 쌍 무지개 !

쌍 무지개를 만나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이달에 많은 행운이 올것 같다는 흥분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저는 사람 만나는게 행복이랍니다.

여기는 구름만 있는데서 달랑 비가 내립니다.

그 구름을 지나면 정말 거짓말 처럼

말짱한 햇살이 얼굴을 내밉니다.

듬성듬성 구름이 떠 있는데 그 구름 밑을 지나가면

내리는비...

알래스카만의 특징이랍니다.

그래서, 볼수 있기에 더욱 반가운 쌍 무지개 !!

여러분에게 행운을 나누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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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9. 01:30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와서 휴대폰 개통을

하는데 너무 어렵다.

일단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자기가

사는 곳에서만 통장 개설이 가능한데 각종

서류를 갖춰야 개설이 가능하다.

그리고,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카드를 만들어도 휴대폰 개통은 힘들다

일단, 유심칩을 사서 휴대폰을 개통해야

하는데 휴대폰 번호가 없으면 개통을 할 수없다,

 

휴대폰 개통을 하려면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기존 휴대폰 번호로 인증번호가 도착하면 

그제야 휴대폰 개통이 가능하다.

이렇게 다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휴대폰 개통이

되는데, 자기 휴대폰이 없고 가족 명의의

휴대폰을 개통하면 모든 쇼핑이나 인터넷상에서

구매를 할 수 없다.

그러니, 인터넷 쇼핑을 하려면 자기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꼭, 필요하다.

 

잠시 머물면서 지내기에는 너무 힘든 게

한국이다.

본인 휴대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매일 벌어지기도 한다.

가족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했다가 아주 난감한상황을 많이 겪게 되니, 아주 왕짜증이 난다.불편해도 이렇게 불편할 수가 없다.관공서 일을 보다가도 본인 인증 때문에너무 불편하다.공인 인증서도 엄청 복잡하게 해 놓아노인분들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다시 외국으로 나가면 정리하는 것도 일이다.통장과 카드, 휴대폰 등 각종 휴대폰 등록을 해 놓은 일들을 모두 정리를 해야 한다.휴대폰을 개통하자마자 수많은 스팸들이쓰나미처럼 몰려온다.개통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 전화번호는어떻게 다들 아는 걸까?복잡한 과정을 거쳐 휴대폰을 개통했지만,비밀은 사라지고 전화번호가 동네방네다 소문이 난다.코로나로 2주간의 격리를 해야 하니 본인휴대폰을 개설할 수도 없다.음성 판정을 받았어도 2주간의 격리를 지켜야하는데 그 이유는 잠복기간이 있기에 어쩔 수없다고 한다.

 

2주간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매일 두 차례자가진단을 해서 보내는데 제대로 들어가는지는당최 알 수 없다.정말 암흑 속에서 지내야 하는 2주간은 아주 난감하기만 하다.집에 아무도 없으니, 반찬이나 먹거리도 구입이불가능하다.물론, 시청에서 식품을 한 상자 보내주었지만요리를 하는데 각종 양념이나 야채들은 배달을시켜야 하는데 휴대폰 개통을 할 수 없으니매일 라면과 햇반만 먹어야 한다.스팸과 라면, 3분 카레, 햇반으로 하루 일용할 양식으로지내자니, 영향 불균형이 오는 건 기정사실이다.

 

정말 이 터널의 끝은 언제가 될는지 아득 하기만하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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