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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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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비행기 축제 2부"

by ivy알래스카 201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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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했던 알래스카

비행기 축제 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볼거리가 너무도 많았던 축제였던지라 

이틀동안 가 보고 싶었지만 , 배를 타고

낚시를 가는 바람에 축제를 보지도 못하고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낚시도 못하고 돌아와야만

했었지요.


축제를 둘러보는데만 해도 서너시간은 족히 

걸렸으니, 정말 유익한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봄이되면, 항공기 축제가 벌어지며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비행축제는 다른날에  공군부대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대형 공군 수송기 조종석입니다.

정말 복잡하죠?





내부구조입니다.특이한게 천장이 에어백으로 되어있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할수 있도록 해 놓았더군요.


아마 군인들 수송기라 일반 화물기와는 다른 구조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의자에 한번 앉아 보았습니다.







비행기들이 끝도없이 전시되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원주민 마을을 다니는 경비행기입니다.

일반 여객기들이 다니지 못하는 수십개의 마을을 주로 비행합니다.





저도 자주 이용을 하는 경비행기인지라 반갑네요.

무서워서 타지 못하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알래스카에서 비행기 정비면허를 따면 취업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위험한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워낙 베테랑 조종사들이라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지금 세일중이라 앵커리지 시내 한바퀴 도는데 약 100불 받더군요.

한번 타고 하늘을 산책해 보지않으시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비행기입니다.

하늘을 나는 장면을 보면 너무나 날렵해서 언제 한번 타 보고 싶더군요.


알래스카에서는 워낙 경비행기가 많아 조종면허를 따기가 수월합니다.




산악정글을 마구 누비며 다닐 수 있는 차량이네요.

군용으로 생산하던 차량이라 워낙 튼튼하고 힘이 좋지요.






수상 경비행기네요.

모든 비행기는 모두 올라타서 조종석을 살펴 볼수 있습니다.






커피를 무료로 주는 카페도 있네요.

입장료도 무료, 커피도 무료인 알찬 축제 아닌가요?








원주민 마을에는 거의 90%가 경비행기로 물자를 조달을 합니다.


여름에만 잠시 바지선이 갈수 있는 곳만 차량,건축자재등을

운반 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비행기들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이런 축제에서 구매 할 수 있는게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비행기에서 소요되는 다양한 부품들도 많이 나와 소개를 하였습니다.


많은이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면 , 해당업체에서는 

성실하게 답변을 해줍니다.





구매상담이 많이 이루어지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어인데 바로 드론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드론이 소개되었는데, 한동안 이 자리에서 쉽게

떠나지 못하겠더군요.


저도 미니 드론을 한대 구입했는데, 작동법이 미숙해 아직 박스안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비행기 한대 구입 하실분 계신가요?..ㅎㅎ






비행기중에서 제일 관심을 끌던 일인용 헬기입니다.

너무나 귀엽답니다.


마치, 장난감 같아 보이지만 안전하다고 하네요.





조종석 내부입니다.

유일하게 이 헬기만큼은 직접 타보지 못했습니다.


말을 하면 탈수야 있지만 , 부담스럽더군요.이런 헬기 한대 있으면

마트갈때 타고 가도 될까요?..ㅎㅎ


연어 낚시 갈때도 아주 손쉽게 갈수 있을 것 같네요.

알래스카 도로는 거의 외길인지라 경비행기가 정말 필요 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 경비행기가 아마 제일 많은게 아닌가 합니다.

비행기 구경 잘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