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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바다사자들의 요람"

by ivy알래스카 201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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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배를 타고 한시간만 나가면 다양한 해양동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다사자들이 떼로 모여 휴식을 즐기는 놀이터가

있는데 , 오늘은 그 놀이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다사자 근처만 가면 워낙 이상한소리를 질러대는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목소리는 왜 그리도 우렁찬지 바다가 몸살을 앓을 정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기 출발 합니다.




유빙위에는 다같이 공존하는 삶이 있습니다.

바다사자와 갈매기들이 쉬어가는 쉼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바다사자 등에 글자를 새겨 넣었을까요?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는 힘드네요.







빙하의 벽들은 모두 사라지고 뿔뿔이 흩어진 유빙들만이 가득 합니다.






혹시, 이런곳에 보물섬은 없을까요?

해적이 감춰놓은 보물들..ㅎㅎㅎ






저 유빙은 흘러 어디로 가는걸까요?

홀로 외로이 바다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바다사자들의 놀이터 입니다.

정말 많지요?

그런데 너무 씨끄럽네요.


" 반장! 떠드는 애들 이름 적어서 화장실 청소 시켜 "








나중에 저기다가 보물을 숨기도록 하겠습니다.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 이번에 보물찾기가 있었는데 , 저는 가자마자 세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일인당 한장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장은 다른분께 드렸답니다.


번호가 좋은데, 정작 선물은 치약이더군요.에구...






동굴속이 무섭게 생겼네요.

혼자서는 무서워서 들어가기 힘들겠습니다.

같이 들어가실분 계신가요?..ㅎㅎㅎ








완전 널부러져 있네요.

군기가 빠진것 같습니다.








얘네들은 더 하군요.

바위 위에서 또르르 굴려볼까요?

잘 굴러 갈것 같네요.







아주 목 좋은 곳에서 해수욕까지 즐기는 무리들이네요.

명당자리 같습니다.






왕따인가봅니다.

혼자서 유유히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새끼들을 데리고 수영 강습중입니다.






저렇게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무리들이 어디를 가든지 있지요.

카페를 가도 구석진 자리 찾으시는분은 응큼한분 맞죠?..ㅎㅎㅎ







발 딛을 틈도 없이 아주 빼곡 합니다.

정말 많네요.






바다사자 앞을 유유히 지나가는 카약팀들 입니다.

좀 무서울것 같은데, 스릴을 즐기나 봅니다.






뒤집어지면 대략난감.






저 맨위에 있는게 숫놈 아닐까요?

정신없이 잠들었네요.

바다사자 보쌈이라고 알란가 모르겠네요.







저렇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바다사자들은 다 암컷입니다.

짝짓기를 하려고 숫놈을 부르는 중이라네요.


동물의 왕국중 제일 재미난 코너가 바로 "짝짓기 철이 돌아왔습니다"

라는 멘트죠.







망망대해를 거침없이 나가는군요.

대단들 하네요.


중간에 쉬 마려우면 어찌 해야 하나요?








다들 맨발인데 발 안 시려울까요?

발 시려울것 같아 양말이라도 구호품으로 도네이션 하고 싶네요.


위에게 숫놈,아래가 암놈일것 같네요.


바다사자들의 놀이터 구경 잘 하셨나요?




표주박



앵커리지 경제개발공사는 금년 경제성장을 발표 했는데 특이한 사항은 

별로 없지만, 약간의 인구 감소와 기업들의 채용 감소가 있을거라고

내다보네요.


거기에 비해, 앵커리지 경제컨설팅 기업인 맥도웰 그룹은 관광객과 항공운송 

사업에 전망이 비교적 밝아 완만한 성장이 있을 거라고 내다봅니다.


알래스카 경기가 좋지 않을거라는 특별한 사유가 없어 전년도와 다를바 없이

약간의 성장이 있다고 합니다.


연어철이 되면서, 홍연어의 가격이 떨어져 어부들의 부담이 조금 더 커졌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여기서 매도되는 가격은 파운드당 50센트라고 하니, 상당히 아쉽네요.

그물로 대량으로 잡으니만큼 파운드당 10센트만 떨어져도 그 부담은 제법

크게 와 닿습니다.


화요일에는 얄류산 열도에 6.9의 지진이 발생 되었습니다.

별다른 피해사항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화산 활동은 없었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


이상으로 알래스카 소식이었습니다.



" 우리는 진실을 원하지만 우리 안에서 찾아내는거라곤 불확실성 뿐이다 "


........................블레즈 파스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