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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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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닌빈,짱안 이야기

베트남 여행중 짱안 보트를 타고 물 위의 부람궁을 만나다

by ivy알래스카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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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자동차 신호위반

과태료를 최대 2000만 동(약 785달러)으로

존보다 55배 인상했다. 또한 차량 문 개방으로 인한

사고에 부과되는 과태료는 40만~60만 동(약 1624달러)에서

2000만~2200만 동(약 785~863달러)으로

33.355배 올렸습니다.

오토바이의 신호위반 과태료도 80만~100만 동

(약 31~39달러)에서 400만~600만 동(약 157~235달러)

으로 최고 6배 인상했습니다.

 

보통 한 달에서 두세 달 월급이 벌금으로 빠져나가는데

한 아가씨는 한 달 월급에 해당하는 벌금이 부과하자

목을 놓아 울더군요.

하노이는 매년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14,000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최악의 도시가 바로 하노이인데 왜 하노이가

여행지 1위로 등극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오늘은 짱안 마리나에서 보트를 타고 물 위에 있는 탑과

부람 사원을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 사원의 이름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알려드리는 것 같네요.

 

부람사원의 이모저모를 자세하게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노를 저어 볼까요.

 

Vu Lam Palace는 독특한 건축 작품과 웅장한 산의 경치를 갖춘

Trang An Scenic Landscape Complex의 일부입니다.

이곳에 오면 방문객은 시적이고 매력적인 풍경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Vu Lam 궁전에 가기 위해 방문객은

보트에 앉아 왕의 사원, Lord Ang La, Mother Goddess 사원,

신비로운 동굴과 같은 흥미로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오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음력 1~3 월경인

초봄입니다.

이때는 날씨가 너무 춥지 않고, 하늘도 맑고,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아 관광하기에 편리할 것입니다.

또한 이때, 많은 축제가 열립니다.

 

다들 저기서 인증샷을 찍는 바람에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좋네요.

옛날에 지어진 건 아닙니다.

 

물 위에 세워진 탑은 나중에 세워졌는데

아마도 관광객을 위한 탑인 것 같습니다.

탑의 지붕은 전형적인 고대 건축 문화의 하나인

날렵한 뱃머리를 상징합니다.

 

닌빈은 남북 철도가 지나가는 지방으로 ,

방문객들은 쉽게 티켓을 구매하고

기차로 올 수 있습니다.

많은 역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 시간이 꽤 길지만,

방문객들이 돈을 절약하고 기차를 탈 때

새로운 느낌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란 타이 통 왕은 신과 부처를 사랑했고,

티엔 탄을 숭배했으며, 나라의 아름다움을 찾아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고, 명상할 조용한 장소를 찾다가

여기를 발견하고  군사기지로도 활용을 했습니다.

 

몽골군대와도 전쟁을 치렀는데 몽골족은

들판에서 싸우는데 탁월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물의 전쟁터인 이곳에서는 대패를 하고 물러 났습니다.

 

영화 '킹콩: 스컬 아일랜드' 촬영을 위해 건설된

'케꼭섬'도 지나갑니다.

 

Nguyen Mong 침략군에 대한 저항 전쟁 동안

Tran 왕은 짧은 시간 안에 군대를 이곳으로 철수하여

매우 불교적인 왕조를 세웠고, 그래서 그는

이 Khai Phuc 사원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 이곳은 왕이 승려가 되면서 불교 부흥지 역할을 했습니다.

 

쩐 왕조의 첫 번째 왕은 Vu Lam에 기지를 설립하여

군대를 강화하고 반격하여 두 번째로 몽골 침략자를

물리치기 위한 저항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동상들을 보면 중국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부처보다 몇 배나 더 큰 장군 동상이 같이 있는 모습은

그 어디에서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입니다.

 

백마가 있는데 상당히 크기가

작은 것 같습니다.

베트남인들이 보통 체격이 왜소하고

작은 게 특징이었는데, 점점 잘 먹고 잘  자서

그런지 점점 체격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기는 민속촌처럼 지어 놓은 곳입니다.

섬에 착륙하려면 COMBO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섬에 보존된 영화 촬영 장면에는 원주민이

거주하는 초가집, 전투기 잔해 등이 포함됩니다.

 

돌도 많았는데 굳이 짚으로

만들었는지는 모르네요.

 

부람 궁전(Vu Lam Palace)은 쩐(Tran) 왕조 시대의

군사 기지였으며 고대 수도 호아루(Hoa Lu)의

남부 성채 산에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다시 마리나로 돌아와

조금은 느긋하게 선착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단체 관광객이라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썰물처럼 밀려 나가

상가는 손님들이 외외로 없습니다.

 

여기 카페에서 소금 커피가 인기인가 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뭥미? 이러지만

한두 번 마시다 보면 소금맛 커피가

입 안에서 뱅뱅 돌아 다시 주문하게 됩니다.

 

가랑비는 내렸지만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땡볕에 갔다 올 생각을 하면 아찔 했습니다.

그냥 조금 큰 보트로 크루즈를 해도 될 것 같은데

노를 젓는 보트로 여러 사람 먹여 살리는

가내수공업적인 형태의 크루즈였습니다.

 

동네 하나를 차지하고 왕국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베트남의 전형적인 군주국가이면서 지방자치 제도의

근간이 되는 작은 소왕국을 둘러보았습니다.

 

베트남 짱안을 여행하면서 무언가 2% 부족한

그런 느낌을 갖게 되네요.

한마디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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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람궁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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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_dgV3CaHnw&t=1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