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행자들이 사파를 천연적인 자연환경과
계단식 논인 다랭이 논에 반해서 찾아오십니다.
흐몽족 원주민 마을인 깟깟마을과 판시판을
방문하는데 1박 2일로 오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편하게 여행을 하시려면 뭐든지 투어를 끼고
하시면 아주 편하게 산 정상까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기차를 타고 다다를 수 있습니다.
폭포를 볼 때마다 돈을 내고 , 원주민 마을을
들어갈 때마다 입장료를 내야 하는 완벽한
관광지로 변해서린 속사정은 이미 순수한
여행지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상실한 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뚜벅이처럼 걸어서
사파 곳곳을 누비고 있는데 원래, 사흘 여정이었는데
거의 10일을 머물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 돌지 못하고 있네요.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고고~~~~~~~~~
사파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선플라자입니다.
여기서 판시판을 등정하는 케이블카와
산악용 기차표를 예매하시면 됩니다.
여기 파인빌라는 아마도 가 보신 분이 없으실 것 같네요.
아주 작은 오솔길을 따라서 내려오다 보니, 만난
숲 속의 초가집 같은 홈스테이입니다.
독채에 수영장까지 갖춘 풀빌라형의
요정의 놀이터 같은 곳입니다.
비가 갑자기 어마무시하게 내리네요.
언덕 꼭대기에 원스톱 쇼핑 같은
숙소와 식당 그리고,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손님은 한 명도 없네요.
이런 숙소에 묵게 되면 제대로 대접을
받는답니다.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한국 라면을 파는
매점 같은 카페입니다.
운영이 잘 되지 않는지 문을 닫았네요.
사파 광장이 바로 앞에 있어 상당히 지리적 위치가
좋은 호텔입니다.
발코니가 이쁘네요.
한 손으로 셀폰을 들고 비 맞지 않게
우비로 가린 다음 사진을 찍자니 정말
고 난이도 과제입니다.
내리는 빗줄기가 보이시나요?
정말 정말 쏟아붓습니다.
사파에도 한식당이 두 군데가 있는데
모두 현지인이 하는 한식당인데 불행히도
한국말이 통하지 않더군요.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사파 광장과 성당과 안개에 가려진 함릉산 풍경입니다.
여기 뷔페 좀 알아보려고 했는데 워낙, 쏟아지는
비로 인해서 문을 닫았네요.
마치, 유니버설 상징물 같은 걸 사파에서
보게 되네요.
그랩 택시와 일반 택시 그리고, 전기자동차들이
여기 사파 광장에 모두 모여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모든 호텔이 모여있는 호텔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사파 광장입니다.
매주 토요일 각종 원주민 공연과 러브 마켓이
열리는 곳입니다.
건물 사이사이가 바로 명동길로 불리는
워킹 스트리트입니다.
경사진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아기자기한
샵들이 즐비하며, 마사지샵과 전통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베트남 사파 특징 중 하나인 종합 양판점
(남녀의류, 신발, 모자등 총망라)에서는
모든 상품들을 5,000원에서 8,000원 사이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샵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침, 쇼윈도에 나이키 바람막이 점퍼가 보여서
사러 들어갔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중고 아니고 새 상품들입니다.
정말 비가 매일 내리는 것 같네요.
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성당 뒤로 함릉산이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잠시, 노천카페에 들러 하노이 맥주 한 켄을 주문하고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비멍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사파 지도인데, 사파 이름이 CHAPA라고
적혀 있습니다.
"C"가 "스" 발음이 납니다.
베트남어는 소리 나는 대로 프랑스 표기법입니다.
그냥 한글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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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발을 내디딘 언더우드 선교사가
찍은 오래전 우리나라의 모습입니다.
귀한 영상이라 소개를 합니다.
영상 길이는 3분 42초입니다.
유튜브 주소를 크릭 하거나 좌측 하단에
"다음에서 보기"를 크릭 하시면 새창이
뜹니다.
거기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cOB0_JjMd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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