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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 쵸코렛 공장"을 가다

by ivy알래스카 201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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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고 있습니다.

누가 척 봐도 가내수공업의 그런 수준입니다.


그런고로 , 자연환경을 해치는 폐수나 매연을

미연에 방지를 할수있어 그점이 알래스카만의

장점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곳에서 알래스카를 찾는이들은 

제조업부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내

알래스카 고유의 친환경정책을 알게 되고는

제조업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정책은 정말 다른곳들도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네 엿공장 같은 쵸코렛 공장, 그런곳을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유기농 식품을 좋아하고 , 유기농 화장품을 좋아하고

뭐든지 이제는 가미가 안된  그리고, 원초적인 최초의 것들로의

회귀를 원하며 갈망하고 있습니다.




 


옛것을 그리워하면서, 가공되지 않은 순수한것들을 오히려

더 가치있게 쳐 주기도 합니다.


그런 소중한 보물이 바로, 알래스카 있습니다.






이곳은 이제 거의 관광지가 되다시피한 공장 입니다.





중국인을 태운  태운 관광버스가 이곳을 들러 한동안 매장을 

초토화 시킨뒤, 매장은 조용 하기만 합니다.






작은 라인에서 흘러 나오는 못생긴 쵸코렛들을 하나하나 다듬고

챙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양이 다소 투박하고  불규칙적이긴 하지만, 이곳을 찾는이들은

이런 쵸코렛을 더욱 좋아합니다.






바로 눈앞에서 이런 가공 시설을 보면서 , 사람들은 더욱 믿음을 갖고

즐겨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중국인은 발성 자체가 영어를 하는데 아주 좋은 발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한국인 보다는 수월하게 배우는것 같습니다.



 


쵸코렛 안에는 알래스카 야생베리가 가득 들어있는 타입의

쵸코렛 입니다.

한입 살짝 깨물면, 야생 베리의 은은한 향이 입안을 가득 

메운답니다.


정말 꿀맛 입니다.








쵸코렛 덩어리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야생 식물을 이용한 비누나 향등은 가내수공업으로

조금씩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식 화장품으로는 만들고 있지 않으며 공예품 정도의 

간단한 크림 정도만 나오고 있는 실정 입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다양한 베리와 식물을 이용한 유기농 화장품을

소규모로 개발을 하는것도 아주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알음알음으로 조금씩 알려지게 되면, 입소문을 타고

전세계에서 찾는 알래스카 관광 상품으로 등장을 할수 있습니다.


특히, 한정된 양이니만큼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강아지들은 피부가 아주 민감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쓰는 샴푸나 비누를 쓰면 , 피부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 애견용 비누나 샴푸등은 사람보다 고급스런 약용비누를 

사용 하기도 합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알래스카산 미용비누가 더욱 각광을 받기 시작하고

있는 이유가 다량생산을 하지않으며, 소규모로 직접 만들기 

때문입니다.


비누 만드는게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며, 집에서 공예품을 만들듯 

누구나 만들수 있습니다.




 


특히, 여인들의 민감한 피부를 위하여 이곳 베리등 다양한 식물들을 

이용한 기초 화장품을 만든다면, 향후 성공 가능 상품으로

발돋움 할 수 있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여기저기 맘모스의 흔적들이 나타납니다.

만년의 세월동안 , 빙하에 숨어있다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 맘모스의

흔적을 발견하면 , 이렇게 신문과 매스컴에 대서특필 됩니다.







알래스카에는 너무나 다양하면서, 인간의 몸에 유익한 약초가

지천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곳 현지 주민들도 약초에 대한 이해가 낮은 관계로 이를 이용하는

주민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일본,중국, 타주등 어디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수많은 식물들이

알래스카에서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 홍경천" 이라는 약초가 자라고 있으나

이를 아는 이는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삼 보다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각종 암 예방과  정력제로 이름난 

약초임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신호대기중 볼보 차량을 만나 볼보 동호회 여러분을 위해 한장 

선물합니다.

그동안 너무 격조했지요?..ㅎㅎ




표주박



알래스카에서는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시야를 넓게 본다면

다른곳에서 물건을 들여와서 파는것보다 더 유용한 것들이

다양하게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나, 단조로운 시선으로 인해  보지 못하는 경향이

아주 많습니다.


알래스카에 살면서, 알래스카 다운 발상의 전환은  그사람의

인생을 바뀌게 하는 대 전환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디에도 매여있지않은 순수한 열정과 원초적인

아이디어는 알래스카를 더욱 빛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알래스카는 정직 합니다.